♡ 34. 영적 전쟁에서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을 위하여 죄책의 문제는 결국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를 거절하는 것입니다.!! ♡
그것은 결국 불신과 같은 것이며 주님을 가장 아프게 하는 것입니다.
슬프게 하는 것입니다.
도둑질이나 거짓말 같은 외적인 죄보다 좀 더 근원적으로 그의 영혼을 짓누르는 것입니다.
주님이 대가를 지불하셨는데 자꾸 인간이 더 지불하려고 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자꾸 값싼 십자가, 값싼 은혜.. 하면서
무엇인가를 덧붙이려고 하는 것은 영혼을 억누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죄책을 일으킬 뿐입니다.
죄책감이 있는 곳에는 결코 죄에 대한 해방이 없습니다.
아무리 고통하고 가슴을 찢어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아무리 자기를 죽이며 스스로,
양을 잡고 소를 잡아서 희생제물을 드리려 해도 그것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직 점 없고 흠 없는 어린 양의 제사만을 열납하십니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주님께 복종시키는 것이지,
우리 자신을 혐오하거나 학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답고 풍성한 삶을 위해서 우리가 주님 앞에 드려지는 것이지
창백하고 핏기없는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자기부인이 아닙니다.
35. 하나님의 완전한 용서와 완전한 사랑을 받아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안식하고 누려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깊은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속에서 [설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실까? 나는 이렇게 못 됐는데..]
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깊은 속에서 자신감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마음에 부딪치지 않습니다.
자기의가 있고 자기 노력이 있고 자꾸 사랑받을 조건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런데 만들지 못하니 죄송한 것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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