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열매!! ♣
*성령의 열매는 수평적으로 함께 자라가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외향적인 일이 아니며,행함이 아니며
내면적인 것이며,성품적인 것이며,인격적인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자라가며 나타나는 성품적인 것입니다.
아이가 자랄때 고루게 함께 자라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이가 자랄때 고루게,균형있게 자랍니다.
팔만 길게 자란다거나, 다리만 길게 자란더거나,
혹은 입이나 코나 어느 한 부분만 특별히 균형을 깨뜨리며
자란다면 정상인이 아니며 '장애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성령의 열매도
고루게 수평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많은데
온유하지 못하고 혈기를 낸다면 그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온유의 열매를 맺지못하고 혈기를 잘 내는 사람은
사랑이 많다고 할 수 없습니다.
물은 그릇이 어떠하든지 바닥이 어떠하든지 항상 수면은
수평입니다.
성령의 열매도 수평적으로 고루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환경이 어떠하든지 조건이 어떠하든지 어떤 사건을
만나든지 항상 고루게 나타나는 수평적인 것입니다.
어떤사람이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성령의 열매중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 하나님께 속한것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은 - 이웃에게 대한것
충성과 온유와 절제는 - 자기 자신이 지켜야 할것
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조금은 일리가 있는 말 같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다 하나가 되어야 온전하겠지요?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이웃과 하나가 될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이웃도 사랑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습니다.
물론 어떤것이 두드러지게 크게 보일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몸의 지체가 여럿이지만 손이 제일 일을 많이
하는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일뿐이지 사실은 손이 혼자 하는게 아니라
눈이 보고 귀가 듣고 머리가 명령하는대로 움직이는것
뿐입니다......
손이 하고자 할때도 발이 가기싫다고 안 움직인다면
할 수가 없겠지요.
이와같이 지체가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열매도 서로 뗄수없는,
서로 연결되고 합해져야 온전한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수평적으로 자라가는 성품적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것입니다.
즉 성령의 열매를 맺는것입니다.할.렐.루.야.!!!
- 푸른마음 -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