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고 말하지 않지만
아는 분 혹시 보더라도 말씀 하지 마세요.
나의 아버지...
교회는 옆에 두시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혹시 하는 마음으로 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엉뚱한 사람이 내앞에 서있는 거여요.
자세히 보니 나의 아버지 였습니다.
미소를 띠고 "올줄 알았다" 이 말을 하시는데 조금은 닮은 것 같아요.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어머니가 그랬듯이 젊은 모습 이고요.
역시 키는 살아계실때 처럼 크셨습니다.
너무 기쁨니다. 내아버지가 여기 있다니....아-버-지-
아버님은 죽기 직전 몇일 전에 예수를 영접 하였습니다.
위암으로 많이도 고생하시고 없는 살림 쪽박을 차게 할 정도로 병원신세...
나중에는 집에서 죽기를 기다릴 때 참으로 고통과 외로움으로 많이 아파하시던 모습만 생각 납니다.
그럴 때 한분이 찾아오셔서 말벗이 되어 주시던 장로님이 계셨지요.
전도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도 자주 드렸습니다.
돌아가시던 새벽 4시 어머니 통곡 소리에 깨어나서
큰집에 알려야 되는데 동생들은 무섭다고 누구하나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새벽 큰집으로 뛰어 가던 때를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 아버님이 천국에 있다니 너무좋고 반갑고 감개무량이.....
그러나 부끄럽다고 하시고
"너는 열심히 예수를 전하고 면류관을 받으라"
말씀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세상에 있을 때 생명의 말씀인 성경을 먹지못하여 다른 영들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누가 부끄러운 구원이라고 말합니까?
그 구원을 못 받으면 바로 지옥 입니다.
전주간에 60통 가까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일일이 답을 못한것도 있구요.
답을 한 것도 반정도 됩니다.
한결같은 말씀들 사람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
천국이 어디 있느냐? 지옥이 있느냐?
그것 보아요!
천국이 아니고 낙원 이잖아요.
그렇다면 누가복음 16:19-31절을 보시고 다시 메일 보내 주세요.
나는 신학론쟁을 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피로 값없이 구원해 주신 것과 장차 그곳을 가야 되니까요.
열심히 살렵니다.
나의 간증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