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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나의 육신소생(4)사고운전기사

chajchul 2018. 3. 2.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나의 육신소생(4)사고운전기사

 

   일맥 호분성

 

천국에 대하여 오해 하는 분들을 간증을 씁니다.
자랑이 되지 않고 나의 어떤 것도 예수님 위한 것 아니면 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주에 계속하여 간증을 씁니다.


천국 이야기 하였다가 정신없는 놈이 되었습니다.
아직 머리에 상처를 꿔매지 않아서 흉직스럽고 하얀 머리뼈가 보이고

움직이지 못하게 묶여 있고 이런 모습 보고 정상이라고 하면 우스운가.

진료팀 들이 다시와서 정신이 온전한지 이말 저말 시켜보고 있는데....

 

경찰관과 사고 운전기사가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내가 죽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 진술에 죽었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러나 어찌된일 인지 살았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았는지.

경찰과 동행하여 찾아와서 내 앞에 서 있습니다.
그때 불쌍한 것은 난데 나는 그분이 불쌍했습니다.


"아저씨 왜? 신호등 파이프 붙들고 오줌싸고 서 있었어요?"

운전기사 완전히 정신 나간 사람처럼 서있고
우리집사람 화가 나는지 밀어 붙히니 엉덩방아를 찧고 주저 앉았는데
상황이 안 좋은지 경찰이 데리고 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머리에 이상이 없다며
찢어진 머리를 꿔매고 혈관을 잇는 수술을 하고

정신판단도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오고
그러나 충격은 대단 하였나봐요.

온 몸이 아프고 신경통이 도져서 아프고 머리는 멍 하면서 아프고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서 진통제를 맞을 수 없느냐 묻자

입원실로 가서 진통제를 놓아준다나.
아파서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간호사가 오더니 입원실이 없으니 딴 병원으로 이송 시켜준다고 집이 어디냐?
동네 병원으로 보내준대요.

 

우리 집과 제일 가까운 곳이 "성야병원" (지금은 "동인병원")
저녁때가 다 되어서 앰브란스로 이송되어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날 밤 아파서 잠도 못자고 밤새 고생을 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된다며
의사들이 머리를 갸우뚱 하며
사람이 숨이 멈추면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되어서 뇌사상태가 된답니다.
피도 10분이상 멈춰 있으면 다시 심장이 뛴다하여도
혈관에서 응고가 되어서 흐르지 않거나
혈관 파열을 일으켜 중증 장애자가 된답니다.

아파서 밤새 고통스러웠지만 감사한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운전기사 이야기 안했네.
경찰서로 돌아가서 유치장에 있던 기사가 갑자기 이상하여

병원으로 보내야 하니 싸인을 해달래요.

정신없는 사람보고 무슨싸인..
사고 운전기사는 교통법규 10계항에 들어가서 구속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특히 횡단보도. 신호위반등..

집사람이 싸인해 주어서 성남상대원에 무슨 종합병원으로 이송 되었는데.

병명은 뇌혈관 파열로 중풍이 되었답니다.
사고를 내고 정말로 정신이 없는 데 내가 죽어있을 때 본것을 이야기 해주었더니
쇼크를 받았나봐요. 괜히 이야기 했나?
지금 그 분은 아직 살아있나 죽었나?


다음 날부터 입원실이 찾아오는 사람들로 쉴 시간이 없을 지경이고
오는 사람들 마다 어떻게 사고났어?
우리집 사람 오는 사람마다 설명하고 또 오면 또 설명하고.....
다음 주에 계속 쓰겠습니다.

 

나를 살려주시고 천국을 보여주신 거룩하신 예수여-
이제 내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그동안은 핑게를 대고 버성겨 왔던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나를 주님의 도구로 써주옵소서.

 

예수가좋다오/일맥

                                                                                                                  [출처] 천국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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