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천국과 지옥

나의 육신소생과 병원과 교회

chajchul 2018. 3. 3.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나의 육신소생과 병원과 교회

 

    일맥 호분성

 

-병원생활-

 

산다는 것이 나도 감사하지만
가족과 형제 또는 성도들 에게도 감사의 조건이 되었고
이것이 나의 현실이며 앞으로 천국 갈때 까지 이어질 삶입니다.
나는 이렇게 살아났고 육신을 치료 해야 앞으로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뼈는 부러진 곳이 없고.
15미터를 날라서 떨어질 때 충격으로 온 몸이 아프고.
무릎과 왼쪽 몸 전체가 군데 군데 멍들고 쑤시고 힘들었습니다.
우리 둘째딸이 "아빠는 사고날때 천사가 받았나봐요!"
큰 사고 인데 다친 곳이 작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병원생활은 시작 되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환자 한 분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먼저 떠나서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천국 이야기를 해줄까? 아니면 하지 말아야하나?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삶과 죽음....


어느 날 이북에서 온 "김만철"씨가 간증을 하는 데
본인은 한국에 와서 생활 하면서
의료 연구원 자격으로 정부에 논문제출을 하기 위하여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이나 죽은지 하루 전후의 사람을 300명 정도 만나 보았는데...

이상한 사람들이 10%정도 나타났답니다.
이 사람들은 죽을 때 누가 간지럼 을 하여서 죽였나? 생각 했답니다.

보통은 근육이 굳어서 꼼작도 하지 않고
냄새가 심하게 나며 흉칙한 사람도 많은데 ....

이 분들은 얼굴에 미소를 짓고 육신이 부드러운 것과

 "염" 을 할 때도 마치 잠자는 것 같다나요.


하여튼 많은 죽음을 본 중에 그런 결론을 내렸답니다.

그후 그는 예수를 믿었습니다.
얼마전에 죽은 이웅평 이란 사람의 전도를 받았지만
본인은 전도보다 시체를 보고 예수 믿기를 결심 하였답니다.

 

육신은 영혼을 담고있는 그릇에 표현을 하거나 의복으로 표현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하게 쓰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아픔도 있지만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형사 입니까?

사건에 대하여 취조 하는것 인지?
물은 말 또 묻고 다음 사람 오면 또 물어 보고...

아---
그만 찾아왔으면 좋겠다....

 

성도 여러분 혹시 병문안 가셔서
어떻게 하고 오시나요?
아픔을 위로하고 기도 하고 용기 주고 오는 것 맞나요?

주를 믿는 성도들 천국이 있고 기쁨이 있는 신앙생활 하지요.
남에게 힘주면 자신도 힘이 생기거든요.
병원에 가시면 환자에게 엉뚱한 질문 하지 마시고
힘있는 기도와 격려 해주고 오세요.

 

살아나니 문제는 생기게 마련이지요.
주일날 새벽 교회에 가야되는데....
정신은 연결이 않되고 1부예배 시간은 다가오고.
(요부분은 제가 방송실을 맡고 있었구요.

모든 전등이나. 예배진행에 필요한 것이 방송실에서 제어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내에 부축을 받고서 "죽지 않았으니 가야지."
예배를 빼먹거나 내가 맡은시간에 안 나가 본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

K집사님께 1부를 부탁해 놓았지만 모두가 나와 있으려니 하고

예배를 시작 하려는데 책임을(부탁을)진 집사님이 않나오고

나는 겨우 찬송 시작할때 도착해 보니 난리가 난것 입니다.

 

주일날은 예배전 1시간전에 도착 하여서 항상 준비하며
10 여년 동안 한번도 사고가 없었기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어도 나오려니 믿었답니다.
감사한 일이지만 진짜 내 상황도 모르면서
사고가 난지도 모르는 사람도 더 많으면서
그때부터 입방아를 찧기 시작 하는데......

이 문제는 다음 주에 계속 쓰렵니다.
교회에 덕이 되게 쓰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예수가좋다오/일맥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