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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금세에 있어 백배나 받고! ♧

chajchul 2018. 7. 8. 08:29

     ♧ 금세에 있어 백배나 받고! ♧

지난 달 남선교회 임원들과 함께 소풍을 갔다가 그 장소를 빌려준 땅주인을 만났는데 그 분이 마침 성결교 장로님이었습니다.

그 분이 저를 만나자마자 간증하는 말이 크리스찬들이 3, 4대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그 후손들이 반드시 복을 받게 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자기가 수백억 원의 재산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장로님의 간증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주기철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산정현교회에 유계준 장로님이라고 계셨는데 참으로 모범적인 장로님이었습니다.

유 장로님은 염전사업도 하고 나무도 파는 사업을 해서 돈을 잘 벌어서 교회를 헌신적으로 받들어 섬기고 철저한 십일조 생활은 물론 주의 종들을 잘 받들어 섬기고 순교자의 가족들을 잘 돌보다가 결국 자신도 순교하신 분입니다.

그 자손들이 다 복받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첫째 아들인 유기원 박사가 전에 메디컬센터의 원장이었습니다. 저의 부친과 가까운 사이여서 그 분의 치료를 받다가 소천하셨습니다.

둘째 아들, 유기형 박사도 치과의사였고 셋째는 유기선 박사로서 역시 의사였고 넷째는 유기천 박사로 서울 법대 학장이었고,

다섯째도 의사인데 유기진 박사이고 여섯째도 의사인데 유기옥 박사이고 일곱째도 의사인데 유기숙 박사이고 여덟째도 의사인데 유기묵 박사입니다.

10여 년 전 미국 신시내티에 부흥회를 갔는데 그 교회에 유계준 장로님의 셋째 아들의 맏아들이 있었는데 역시 의학박사로 그 교회 권사였습니다. 자손들의 현황을 물어보니까 그 유 장로님의 자손들 108명이 의사, 박사, 교수들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습니다.

부모가 복받을 씨를 심으며 사니까 그 후손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둔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라는 경건한 목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의 후손 400명을 조사해 보니까 대학 총장이 14명이 나왔고 교수가 100명,

복음사역자와 선교사가 100명, 판사 변호사가 100여 명이 나왔고 그 옛날에 박사가 60여 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모가 복받을 씨를 심으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십시오.

우리 인간은 매일매일 미래를 위한 씨를 심으며 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악한 씨를 심으면 고통과 저주의 열매를 거두고 선한 씨, 복받을 씨를 심으면 우리 자신과 후손들이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악한 씨를 심고 좋은 열매를 거두리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또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욕망을 가진다면 그것도 큰 바보입니다. 매일매일 자신을 위해서 후손을 위해서 축복의 씨앗을 심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본문 갈라디아서 6장 7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

요셉을 보세요. 그가 감옥에 있을 때 총무로 죄수들을 섬겨 주었습니다. 한번은 전직 관원장들이 꿈을 꾸고 고민하는 것을 보고 상담을 해 주었습니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나중에 바로 왕에서 추천되어 애굽의 총리가 되지 않습니까? 작은 긍휼로 큰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기가 막힌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 젊은이가 실직을 해서 직장을 구하다가 어렵사리 한 회사의 면접 통보를 받았습니다.

시간에 맞춰 부지런히 가는데, 길가에 타이어가 펑크 난 자동차 옆에서 한 중년 부인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겁니다.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 지나칠 수 없어서 도와주었습니다.

끝내고 부리나케 갔지만 지각입니다. 면접을 할 수 없다는 말에 실망하고 있는데, 누가 어깨를 탁 치며 말합니다. “내일부터 출근해요!” 돌아다보니까 길에서 도와준 그 부인입니다.

바로 그 회사의 여사장이었던 겁니다. 기가 막힌 우연 같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풍성한 긍휼로 갚아 주십니다.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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