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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김웅삼 목사님 타락한 종들이 가는 길1

chajchul 2019. 7. 14. 22:00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김웅삼 목사님 타락한 종들이 가는 길1

                                                           

 

나의 종들이 악하고 어린양들의 먹을 것을 가로채며 돈에 그들이 웃음을 지었고 그것으로 그들이 겉치장을 하였도다.

나의 양들의 탄식소리가 내게 들리고 눈물지으며 한숨 쉬는 소리가 들리는도다. 이제 내가 나의 타락한 종들을 벌할테니 이 세상에서 돈과 물욕에 어두운 나의 종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여주리라.

그들은 지나치게 사치하고 지나치게 돈을 좋아하였느니라. 그 받은 돈과 물욕에 나의 진노가 있고 나의 양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배어있는 헌금이 나의 종들의 향락과 여가로 사용되고 그들의 아름다운 겉치장이 되어 이제는 그들이 나의 양을 인도할 시간도 없어지는구나!

들어라!

내가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보여줄테니 그들이 받는 고통을 그들이 안다면 그들이 어찌 돈으로 인하여 입이 벌어지며 얼굴이 웃음에 가득 차겠느냐! 두려워 말고 외치라!

너를 대적하는 자의 멸망을 네 눈으로 보여주리라!

 

<첫 번째 환상>

 

1990년 6월 23일 토요일 오수 9시에 내가 알지 못하는 누런 평야 사막 같은 곳에 어떤 남루하고 무척 지친 사람들이 도착했는데 세상에서 올라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을 맞이하는, 사람 같은 험상 굳고 사나운 동물이 있어 그들을 한 줄로 세우더니 뜨거운 사막 같은 끝없는 길을 걸어가게 하는 것이었다. 그 뜨거운 열기 에 견디지 못해 무척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쓰러지면 또 일어나야 하고 일어나면 몸을 가누지 못하여 또 쓰러져가는 이 무리의 사람들은 (약15-20)명 대체 무슨 사람들이며 저 뜨거운 열기의 곳을 저렇게 힘들여 걸어가고 있는지, 지치고 지쳤으며 쓰러지고 쓰러지면서도 또 걸어 머나먼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걸음걸음 옮길 때마다 뜨거워 온갖 고통으로 일그러진 얼굴에 오는 아픔이여! 하늘에 가득 찬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입술은 완전히 메마름으로 불어터져 있고 목은 타들어 가는 갈증과 몸은 지쳐 있으므로 쓰러질 듯 걸어가는 저 자들이 어디로 얼마를 가야 하는가?

 

<두 번째 환상이 바뀌어>

 

그 무리의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벗은 몸으로 캄캄하고 어둑어둑한 평지를 질질 끌려가듯 지나가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들이 혹한의 추위와 살을 에이는 듯한 차가운 바람에 추워서 살이 얼어터지는 아픔을 당하고 있었다. 그들의 벗은 발은 너무 추워서 갈기갈기 갈라지고 그들의 벗은 몸은 마치 얼음같이 굳어지며, 걷다가 지쳐 쓰러지니 몸의 부분 부분이 마치 얼음이 깨어지는 것같이 금이 가면서 그 아픈 고통에 온통 일그러진 얼굴로 신음소리에 가득 차 그들이 죽어가니 대체 저들이 누구이며 저들이 대체 어디로 가는가? 저들을 인도하는 흉악하고 거칠기 짝이 없는 짐승 같은 자는 대체 누구인가?

 

<세 번째 환상>

 

바뀐 환상에는 마치 고개를 올라가는 쭉 뻗은 길인데 그 길을 올라가면서 그들이 쓰라린 아픔의 고통을 당하며 볼 수없이 일그러진 흉한 얼굴들이라.

 

자세히 보니 그 길은 소름끼치는 바늘 길이었으며 발걸음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딛을 때마다 발에서 피가 솟아오르며 처절한 괴로움에 몸부림으로 떨고 있으며 그 걸어가야 하는 길은 마치 고개를 올라가는 듯한 가파른 길이었다.

 

그 바늘 길 양 편에 수많은 사람들이 뒹굴면서 애절하게 후회하며 머리를 쥐어뜯으며 몸부림치며 자기가 자기 손을 물어뜯고 자기 자신의, 악귀처럼 흉악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할퀴다가는 고통을 이기지 못해 자기 혀를 깨물다가, 발광하는 미친 사람들처럼 뒹굴거렸다. 서로 할퀴며 서로 물고 뜯고 저 정신없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찌하다 저 곳에 와서 저 고통을 스스로 받으며 그 무섭고 소름끼치는 바늘 길을 걸어 올라가야 되는가?

 

환상 중에 음성이 들리는데,

“저 사람들은 세상에서 의와 진리를 외치는 자들을 정신병자로 비웃던 자들이라.”

“보라! 저들이 이제 이곳에 와서 정신병자처럼 이제 물고 뜯고 할퀴며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서로 할퀴며 깨물고 영원토록 저 곳에서 자신을 또 서로를 할퀴고 물고 뜯고 하리라.”

“처음에는 열사의 사막같이 뜨거운 곳, 두 번째는 혹한의 시베리아 같은 곳을 지나 이제 저 3번째 소름끼치는 바늘 길의 고개를 올라가는 저 사람들이 도대체 누구입니까?”하고 물었을 때

“저들은 타락한 종들이라!”

“이제 저들이 끝없이 고통의 길을 지나 심판을 받는 곳까지 걸어야 한다.”

“주님! 그러면 저 한 무리가 전부 타락한 종들 전부입니까?”

“아니다! 이 사람들보다 먼저 간 무리도 있고 다시 올라오는 새 무리는 두 번째 저 곳에 도착했느니라!”

“보라! 저들이 다시 어디로 가는지 보라.”

 

<네 번째 환상>

 

환상이 나타나는데 왼편으로는 돌을 깍은 듯한 험난한 산비탈이요, 오른편으로는 산을 깍은 낭떠러지였다. 그 사이의 비좁고 돌이 날카롭게 뾰족뾰족 수없이 솟아나 있는 돌길을 저들이 걸어가는데 올라가는 듯 하더니 내려가며 내려가는 듯 하더니 다시 올라가는 것이었다. 한 발자국 옮기기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돌밭길인데 너무나 돌이 뾰족뾰족 칼날같이 예리하게 솟아 있었다.

 

저들의 오른편을 내려다보니 아득한 낭떠러지의 깊은 골짜기는 불의 바다라 저들이 안 떨어지려고 후들후들 떨며 붙잡고 가는 저 모습이 너무나 가엾고 불쌍하기 짝이 없구나. 저들이 어이하다 이 좁은 칼날 같은 돌길을 오르며 내리며 행여나 몸이 다칠까 오른쪽 깊은 골짜기의 불의 바다로 떨어질까 저렇게 두려워하는가!

그러나 이들이 기진맥진하여 겨우 고개를 넘으니 다시 한 곳이 나타나는데,

 

<다섯 번째 환상>

 

환상에 이 무리의 사람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들이 각자 그 무리들의 한 사람 한 사람 목에다 무엇을 걸어주는데 목에 걸린 패가 어떤 자는 엄청나게 크고 어떤 자는 조금 적은데 그 패에 무엇인지 가득 기록되어 있었다. 한 사람의 목에 걸린 것을 자세히 보니

“()날 ()시 네가 ()양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노라.”

“()날 ()때 네가 한 가난한 자를 몹시 경멸하였도다.”

목에 단 패에 세상에 살면서 수없이 저지른 온갖 행위가 다 기록되어 있는데 그들의 모든 잘못을 기록한 것이라! 내가 또 다른 한 사람(종)의 패를 보니

“()날 ()때 어디서 부정한 짓을 ()와 하였노라” 기록되어 있는데 이들이 심판의 곳에서 심판을 받기 위한 자신의 모든 더러운 추한 것이 전부 적혀 있었다.

 

환상을 보면서

“주님! 대체 이 사람들이 어디까지 가며 얼마나 많은 곳을 지나야 합니까?”

“이제 저 사람들 목에 걸어준 곳이 다섯 번째 곳인데 얼마나 저 사람들이 더 가야 합니까?”

그때 환상 속에 두 분의 천사가 나타나는데 내가 아는 분이라.

“저들이 가야할 길은 엄청나게 멀고도 험하도다.”

“그러면 저들의 고통당하는 저 환상이 언제 끝나며 언제까지입니까?” 물었더니

“네가 다시 이들의 가는 길을 계속 보리니 이제 네가 보면서 네가 알리라! 왜 그들이 저렇게 고통스런 길을 가야 하는가를! 저 타락한 종들이 심판대 앞에 서기까지의 부분만 오늘 네가 본 것이라.”

 

<여섯 번째 환상>

 

6월 29일 오후, 환상에 타락한 주의 종들이 다시 어느 곳에 도착했는데 강이 있어 그 강을 건너기 위해 각자가 그 강을 건너려고 들어가는데 그 강물이 그들의 어깨까지 넘실거렸다.

 

 

그때 자세히 보니 그 곳은 강이 아니고 검붉은 색깔의 썩은 피의 강 같이 보였다. 내가 놀라 그 피의 강을 보니 그 피는 마치 몸이 썩어 나오는 썩은 피 같은데 이 세상에서 주의 종이던 그들이 독주에 취하고 독주에 떨어지고 남모르는 밤이면 취하여 그득히 그들이 마시던 그 독주가, 포도주가, 강으로 변하여 썩은 피 같은 강을 이루고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지금 저들이 이 강을 지나가며 온갖 괴로움으로 미치고 팔딱거릴 때의 표정을 지으며 온몸은 강추위에 견딜 수 없는 모습처럼 부들부들 떠는데 그 썩은 피의 강은 그들의 몸을 썩히는 것이었다.

 

그 강을 건너며 그들의 몸이 피부의 껍질을 벗겨내듯 썩어갈 때 처절하게 한이 맺힌 듯 울부짖는 소리는 차마 들을 수 없어 귀를 막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그 고통을 당하는 것이 너무나 가엾고 안타까움에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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