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는 기도생활!! ♧
17세기 영국의 유명한 의사 브라운은 이런 고백을 하였다. "나는 보다 자주, 아니 항상 기도에 힘쓰기로 마음먹었다.
장소가 어디라도 시끌벅적한 곳만 아니라면 집이든, 고속도로든, 거리에서든 늘 기도하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 애썼다. 나는 어느 교회든지 그 앞을 지날 때마다 기도를 올렸다.
왜냐하면 그 곳에는 성령이 임하셔서 그 안에서 늘 주님이 예배되고 있기 때문이며, 기도하는 영혼은 그 가운데 구원을 받기 때문이었다. 나는 나를 찾는 아픈 환자들을 위해 기도 드렸고, 뿐만 아니라 다른 동료 의사들에게서 치료를 받고 있는 외상(外傷)환자들을 위해서도 기도 드렸다.
어느 집이든지 그 가정의 문턱을 넘어서기 전에는 늘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의 평화가 이곳에 깃드소서.' 설교를 듣고 난 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진리와 그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를 위해 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원하였다.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을 볼 때면 그토록 훌륭한 피조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더불어 그의 영혼까지도 외모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닐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또한 어딘가 불편하거나, 아니면 생김새가 유난히 기형적인 사람을 볼 때도, 그것을 통하여 영혼의 완전함을 추구하도록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였고, 자신의 영혼을 부활시킴으로써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이뤄가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였다."
『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 (막 11:24)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