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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사랑의 전도자들!! ♧

chajchul 2020. 9. 7. 22:30


     ♧ 사랑의 전도자들!! ♧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의 장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사랑할 만큼 아가페의 사랑이 우리에게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속에서 사랑을 행하십니다.

주님이 주신 두 가지 명령은 ‘전도하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최고의 사랑은 영원한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 제자로서의 표시이고 임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주님과 나만의 첫사랑이 없는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참 사랑이며, 그렇지 않으면 불순물의 사랑일 수밖에 없습니다. 진실로 주님과 나 사이에 사랑의 강권함이 없이 행하는 전도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종교적 열정 때문에 몸을 불태우고, 병 고침을 받는 사람들은 어딘지 모르게 종교적 허영심 내지는 공명심 등의 이기적 동기가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마음 중심에 살아 있는 사람은 사랑을 하면서 참회를 하고, 겸손해 집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행합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에 “주님! 아무 것도 잘한 것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이것이 참 사랑의 모습입니다. 사랑은 모든 악을 금하고, 모든 선을 권하며, 사랑은 전폭적이며, 사랑의 필요(need)에 항상 관심을 가집니다.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주고, 고독한 사람에게는 위로를, 절망하는 사람에게는 소망을 항상 하나님의 것으로 나누어 줍니다. 나는 사랑의 전도체이고, 전달자이고, 사랑의 중보자가 될 뿐, 내게는 사랑의 근본적 자원(source)이 없습니다.

우리의 아픔은 사랑 없는 아픔이고, 우리의 사모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사랑받고 싶고 하나님께 애정을 드리고 싶은 사랑의 목마름입니다. 사랑의 최우선의 첫 번째 대상은 항상 하나님입니다.

그 다음은 믿음의 형제들에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을 품고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위대한 사랑의 영웅이 될 수 없더라도 겸손한 자세로 사랑의 가치관을 정립시킨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고 싶은 열정이 있고, 주님 안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나도 사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기도하듯 날마다 날마다 사랑을 구해야 합니다.

‘주님,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냉수 한 잔과 머금은 미소와 작은 친절에도 인색하지 않으며, 누군가를 위하여 옆에 앉아 주고, 기도해 주고,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주는 삶을 살게 하소서.’

최소한이라도 함께 있고 편지를 쓰고 전화를 걸고 기도해 줄 수 있는 이것은 결코 작은 사랑일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운동 선수, 가수, 사업가, 연극 배우, 정치가, 교수 등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밤잠을 줄여 가면서까지 땀 흘리는 수고와 희생을 감수하며 연습하지 않습니까. 생명의 가치관, 사랑의 가치관을 재인식해야 합니다.

일생 동안 살면서 자기의 것을 많이 쌓아 두는 것이 유익인 줄 알지만 그것은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에 있어 마이너스(-)이고 영혼에게도 마이너스(-)입니다.

남을 위해 시간과 돈과 마음을 써 주고 무엇인가 소모하고 희생된 것만이 생명책에 기록될 영원한 가치이고, 영혼의 투자입니다. 우리가 주는 삶을 훈련하고 사랑을 연습하여 세상을 역전시키는 사랑의 혁명 개념을 낳아야 하겠습니다. /김준곤 목사

『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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