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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나는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 되리라!! ♧

chajchul 2021. 3. 27. 22:02


     ♧ 나는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 되리라!! ♧


로마 도미티안 황제 때 안디옥 교회 감독인 이그나티우스는 집승에 물려 몸이 찢기면서 순교당했다고 합니다.

그는 로마로 잡혀가면서 소아시아 여러 교회와 서머나 교회 감독이요 동역자인 친구 폴리갑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그대들은 나를 위하여 타협하지 말라. 내가 놓이기를 바라지 말라. 나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짐승의 이빨에 가루가 되어 하나님의 깨끗한 빵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위하여 형벌당하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를 소유할 수 있다면 십자가에서 짐승의 이빨에 뼈가 가루 되고, 손과 발이 잘리더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에게는 오직 그리스도가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그나티우스는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는 말씀을 믿고, 한 알의 복음의 씨앗이 되고자 각오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위한 씨앗이 되기를 소망하며 사십시오.

* 기도: 주님! 가장 귀한 복음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 묵상: 누구를 만나든지 전할 말이 준비되어 있습니까? /김장환 목사

『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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