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믿음

♥ 사명자의 삶!! ♥

chajchul 2021. 9. 16. 12:30

     ♥ 사명자의 삶!! ♥

1945년 4월 8일 주일아침에 본훼퍼 목사는 사형장으로 끌려나가게 됩니다. 그때 같이 있던 영국군 포로가, "목사님, 이것이 마지막이군요. 안녕히 가십시오" 라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때 본훼퍼 목사님은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생명의 시작입니다. 감옥생활은 끝났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유 생활이 시작됩니다. 세상 고통스러운 생은 여기서 끝납니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이 시작됩니다."

잘살고 못살고, 성공하고 실패하고, 오래 살고 짧게 살고,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하면서 깨끗하게 헌신하고 생명을 조금도 아깝게 여기지 않고 주께 바치면서 살아가는 생이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 자기를 온전히 드렸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자신을 주님의 소유로 드리며 힘에 지나도록 수고하였다고 했습니다. 있는 힘을 모두 쏟아 부었다는 뜻입니다.

기력이 하나도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본문 24절에“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 하면서 예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드리겠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감당하며 있는 힘을 쏟아 부을 만큼 예수께 목숨을 걸고 사십니까?

주께 목숨을 드릴만큼 힘을 다하며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요한 웨슬레에게 "오늘밤 열두시에 죽는 것이 확실하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웨슬레는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다른 날과 다름없이 설교 준비하고, 다른 날과 다름없이 심방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날보다 30분 일찍 잠에 들 것입니다." 전에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며 그리고 억지로 끌려가는 것처럼 하지 않고 30분 먼저 잠들 것이란 말입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에 충실한 자의 아름다운 마지막 모습입니다. 이것이 주 예수께로부터 사명을 받은 자들의 모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김광일 목사

『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딤전 6:12)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믿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의 힘!! ♧  (0) 2021.10.04
♧ 주여, 나를 불태워 주옵소서!! ♧  (0) 2021.09.23
♣ 예쁜 마음을!! ♣  (0) 2021.08.30
◆ 빵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 ◆  (0) 2021.08.19
♡ 나를 찾는 여행!!  (0)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