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있는 그리스도인!! ♧
얼마 전에 미국 뉴욕주 라과디아시 재판소에서 재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노인이 빵가게에서 빵을 훔쳐먹다가 걸려 잡히게 되고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고인은 정말 빵을 사먹을 만한 돈은 없고 배는 고픈데 나도 모르게 그만 빵그릇에 손이 가서 이런 잘못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판사는 이 노인의 눈물의 호소를 듣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당신은 남의 빵 가게에서 빵을 훔친 것이 분명하므로 벌금 20불을 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 판사는 자기 호주머니에서 20불을 내 놓으면서 "저 노인의 벌금은 내가 대신 내 드리겠습니다.
우리 라과디아시에 빵을 훔쳐먹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판사로서 그런 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내 책임감을 양심이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방청객이 계시다면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하며 모자를 돌렸는데 네 명 앉아 있던 방청객 가운데서 72불이 모아져 그 노인이 받아 가지고 재판소를 떠났다고 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사명 따라 사는 사람은 책임을 느낍니다. 누가 책임을 느낍니까? 주인이 책임의식이 있습니다. 우리가 나 자신에 대해서 책임을 느끼며 삽니까?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비겁한 일입니다. 나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책임을 회피하지 맙시다. 이것은 주인의식이 아니라 노예의식에서 사는 삶의 자세입니다. 노예는 책임이 없습니다. 내 가정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내 직장도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내 나라도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여당은 야당에게, 야당은 여당에게 책임 추궁하는 것으로 나라가 바로 서는 것이 아닙니다. 불타는 사명감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지며 삽시다.
그럴 때 내가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고, 직장이 바로 서고, 교회가 바로 서고, 이 민족이 바로 서게 될 줄 믿습니다. /한 태 완 목사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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