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종과 제사!! ♡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순종이 제사보다 더 낫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순종이란 마음의 중심에서 나오는 전인격적이며 내적인 순종이지만 제사란 짐승을 잡아 바치는 외적인 순종으로서 숫양의 살과 기름과 피에 불과합니다. 자연히 습관적인 제사의식 속에는 마음의 진정성이 빠질 수가 있겠지요.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그들을 공격했던 아말렉의 죄를 물으시면서 그들을 쳐서, 모든 사람과 짐승을 남김없이 죽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지만 이에 순종하지 않고 아말렉의 왕인 아각을 포로로 잡았습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였지요. 또한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과 기름진 것을 남겼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 불순종의 죄를 지은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