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된 군대!! 아프가니스탄에서 군의관으로 근무하던 한국계 미군 존 오 씨는 ‘올해의 미국 영웅상’을 받았습니다. 2006년 복무 당시 부상당한 동료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탈레반의 미사일 로켓 공격을 받아 엉덩이 쪽에 폭탄뇌관이 박혀 들어온 군인이 있었는데, 뇌관이 터지지 않아서 수술 중 언제라도 터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아프간 미군 사령부는 이 병사를 수술할 자원자를 찾았습니다. 그 때 존 오 씨가 직접 자원을 했고, 두꺼운 헬멧과 방탄복을 입고 2시간에 걸친 힘겨운 수술을 완료했습니다. 수술도 성공적이어서 병사는 건강을 무사히 회복하게 되었습니다.존 오 씨가 ‘올해의 미국 영웅상’을 수상했을 때 수술을 받은 미국 병사도 찾아왔습니다. 그는 “벌써 5년이 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