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회원의편지] 내 삶의 변화를 도와준 가정도서들!! ♡ 2002년, 나는 너무 힘든 상황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태였다. 시골에 계시던 시부모님들을 모시게 되었는데 두 분 모두 치매를 앓으셨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는 끝없는 갈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여갔다. 남편과도 영적인 교감을 나누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여러 가지의 일들로 인해 가정에서의 나의 삶은 점점 황폐해져만 갔다. 그러던 중 가정을 낳는 가정의 방송을 듣고 회원으로 가입했다. 보내 주는 가정도서들은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한 권 한 권 읽어가면서 나의 내면이 변화되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은 시부모님을 모시는 일이 너무 힘들게만 느껴졌는데, 마음이 바뀌니 같은 일을 해도 전혀 다른 일을 하는 것 같았다. 대소변을 받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