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지혜탈무드 1925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사 2:4]!! ♡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사 2:4]!! ♡ 만일 우리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된다면 이 아침이 참으로 복된 아침이 될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성령으로 충만해졌을 때의 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생명과 위로, 빛과 정결, 능력과 화평, 이 외의 다른 많은 소중한 축복들이 성령의 임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성령은 거룩한 기름을 성도의 머리에 부어 그를 제사장으로 삼으며, 그가 그 직임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진실로 정결케 하는 유일한 물인 성령께서는 우리를 죄의 세력으로부터 씻어 주시고 우리 안에서 우리가 주의 선하신 뜻을 택해서 행하도록 역사하면서 우리를 거룩하게 성화시키십니다. 빛되신 성령은 처음에 죄 가운데 길을 잃고 헤매는 우..

지혜탈무드 2024.01.01

♡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요 10:28]!! ♡

♡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요 10:28]!! ♡ 성도들은 절대 불신앙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불신앙에 대해 가볍게 말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사랑과 그 진실하심과 신실하심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언짢아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심함으로써 그분을 근심시켜 드릴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을 잊어버리거나, 여러분이 멸망당하도록 내버려 두신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소중한 말씀 속에 나와 있는 모든 약속들과 정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런 하나님이 어떻게,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

지혜탈무드 2023.12.31

♡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

♡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 22:17]!! ♡ 여기서 예수님은 “값없이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값도 원하지 않을 뿐더러 어떤 준비도 원치 않으십니다. 또 여러분의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조건도 붙이지 않으십니다. 생명수를 기꺼이 받고 싶다는 소원만 있지 기분은 별로입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초대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어서 오십시오! 믿음도 없고 아직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주님에게 오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에게 그것들을 주실 것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와서 돈없이 값없이 “거저” 받으십시오. 주님은 궁핍한 자들에게 자신을 친히 내어 주시는 분입니다. 여기서 비유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길 모퉁이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 음료수용 분수기는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앞에 서..

지혜탈무드 2023.12.30

♡ 우리는 기쁘도다[시 126:3]!! ♡

♡ 우리는 기쁘도다[시 126:3]!! ♡ 어떤 성도들은 뭐든지 어두운 면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동안 자기들을 위해 행하신 것보다는 자기들이 겪었던 일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한번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틀림없이 자기들이 안고 있는 끊임없는 갈등, 깊은 고난, 슬픈 역경, 마음속의 죄악성 등에 대해 잔뜩 늘어놓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그 동안 자기들에게 베풀어 주신 긍휼이라든가 도움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영혼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져 보십시오. 그들은 기쁘게 앞으로 나서며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가 아니라 제가 섬기는 하나..

지혜탈무드 2023.12.29

♡ 나는 미천하오니[욥 40:4]!! ♡

♡ 나는 미천하오니[욥 40:4]!! ♡ 길을 잃고 헤매는 가련한 죄인 여러분, 여기 여러분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미천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았던 성도들 중 자신이 미천하다고 생각지 않았던 성도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욥과 이사야와 바울도 모두 “나는 미천하고 더럽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불쌍한 죄인인 여러분이 이들과 똑같은 고백을 한다고 해서 더 창피할 게 뭐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성도로부터 모든 죄를 뿌리째 뽑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또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아직 더럽고 미천할 때 그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그 더럽고 미천함 때문에,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

지혜탈무드 2023.12.28

♡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5]!! ♡

♡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5]!! ♡ 이것은 태초부터 그랬습니까? 첫째 날에도 빛과 어둠이 시간을 갈라 놓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번영이라는 햇빛을 쬐다가 역경이라는 한밤중에 갇히게 되는 환경의 변화를 겪는다 해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은 우리 영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영혼이 항상 정오의 빛으로 빛나라는 법은 없을테니까 말입니다. 틀림없이 전에 즐기던 기쁨이 사라지는 바람에 슬피 울어야 할 때도 있을 것이요 밤중에 사랑하는 이를 찾아 헤맬 때도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비단 나 혼자 이런 일을 겪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주께서 사랑한 모든 성도들이 심판과 긍휼, 시련과 구원, 애통과 기쁨, 이 모든 것을 다 겪었습니다. 우리가 “다시는 밤이 없다”고 쓰여..

지혜탈무드 2023.12.27

♡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66:20]!! ♡

♡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시 66:20]!! ♡ 우리가 그 동안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어떤 식으로 기도했는지 아주 정직하게 회상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기도들에 대해서도 응답해 주셨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 중에는 옛날 바리새인들처럼 자기 기도는 하나님께 열납될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조명을 받아 자신을 좀더 깊이 돌아볼 줄 아는 참성도라면, 그 동안 자신이 드린 기도들을 생각하며 슬피 울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기도할 수만 있다면, 좀더 간절하고 진실하게 기도하겠다는 소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 동안 여러분의 기도가 얼마나 차고 냉랭했는지 기억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골방에서 야..

지혜탈무드 2023.12.26

♡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사 13:39]!! ♡

♡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사 13:39]!! ♡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지금 여기서 의롭다 하심을 얻습니다. 믿음은 칭의라는 이 열매를 점진적으로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생산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됩니다. 한 영혼이 그리스도와 가까워지는 순간, 그리스도를 가장 소중한 분으로 영접하는 바로 그 순간에 칭의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천국에서 하나님 보좌 앞에 서 있는 성도들이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도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흰 옷을 입고 다니며 천국 거문고에 맞춰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고 있는 천국 성도들만큼이나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곳에 있는 우리도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십자가 위의 그 강도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순간 의롭다 하..

지혜탈무드 2023.12.25

♡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렘 17:17]!! ♡

♡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렘 17:17]!! ♡ 그리스도인이 가는 길이라고 해서 항상 햇빛이 환히 비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도 어둠과 폭풍의 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에 보면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잠 3:17)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인간에게 하늘의 축복뿐 아니라 이 땅의 행복도 안겨 준다는 것 역시 위대한 진리입니다. 그러나 만일 의인의 길이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 햇볕이 이따금씩 가려질 때도 있다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때는 일정 기간 동안 구름이 우리의 태양을 가리는 바람에 햇빛을 보지 못한 채 어둠 속을 걸어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동안 하나님의 임재를..

지혜탈무드 2023.12.24

♡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4]!! ♡

♡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히 12:24]!! ♡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이 뿌린 피에 이르렀습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교리적으로 그것을 아느냐, 의식을 준수했느냐, 어떤 체험을 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예수님의 피에 이르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참경건의 생명입니다. 여러분, 정말 예수님께 이르렀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여러분이 어떻게 이르렀는지 압니다. 성령께서 여러분을 그곳으로 데려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공로로 그 뿌린 피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 죄 가운데 길을 잃고 헤매던 여러분, 절망적이던 여러분이 그 피를 취하러, 여러분의 영원한 소망으로 그 피만 취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떨리고 아픈 가슴을 안고 그리스도의 십..

지혜탈무드 2023.12.23

♡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마 27:14]!! ♡

♡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마 27:14]!! ♡ 사람의 아들들을 축복하실 때는 한번도 말을 더디 하신 적이 없는 우리 주님께서 자신을 위해서는 한마디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이 사람과 같이 말한 사람이 없었으며.” 그와 같이 침묵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 침묵 한 가지만 보아도 주님이 얼마나 자기 희생적이었는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 침묵은 곧 그 거룩하신 몸(우리를 위한 희생 제물로 바치신)이 죽음당하는 것을 견디기 위해서라면 한마디도 하지 않겠다는 주님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까? 주님은 자신을 위해 추호도 중재하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말없이 묶인 채 아무 불평 없이 희생 제물로 죽음당할 만큼 전적으로 자신을 복종시켰다는 뜻 아닙니까? 이 침묵은 무방비 상태인 죄의..

지혜탈무드 2023.12.22

♡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

♡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 세상에! 은혜를 뽐내다니 참으로 우스운 일 아닙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주 큰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절대 넘어지지 않을 거야. 적은 믿음을 가진 불쌍한 사람은 넘어질지 모르지만 나는 절대 넘어지지 않아.” 그런가 하면 “나는 아주 열렬한 사랑을 갖고 있어. 그리고 이렇게 똑바로 서 있기 때문에 잘못된 길로 빠질 염려가 전혀 없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은혜를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실 자랑할 만한 은혜도 거의 갖고 있지 않은 것이 보통입니다. 이렇게 자랑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 은혜의 줄기가, 은혜의 원천이요, 머리되신 주님으로부터 계속 흘러내려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 샘물이 곧 마르게 될거라는 사실도 모른 채..

지혜탈무드 2023.12.21

♡ 죽기를 기다리랴[왕하 7:3]!! ♡

♡ 죽기를 기다리랴[왕하 7:3]!! ♡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본서는 주로 그리스도인들을 세워 주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그러나 만일 여러분이 아직 구원받은 성도가 아니라면, 저는 여러분이 속히 구원받기 바라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 여러분에게 축복이 될 말씀 한마디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성경책을 펴서 위에 적힌 본문이 나와 있는 문둥병자 이야기를 읽어 보십시오. 그리고 현재 여러분의 처지와 아주 흡사했던 그들의 처지를 눈여겨 보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그 상태대로 그대로 남아 있는다면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가면 절대 멸망하지 않습니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속담이 있는데, 여러분의 경우에 그 모험은 그렇게 대단한 모험이 아닙니다. 그렇..

지혜탈무드 2023.12.20

♡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 36:37]!! ♡

♡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 36:37]!! ♡ 하나님의 긍휼을 맛보려면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역사와 교회사를 돌아보십시오. 그러면 먼저 하나님께 간청함 없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임한 적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개인적 체험을 통해 이미 이것이 사실임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그 동안 여러분에게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은총을 베푸셨을 것입니다. 설사 그렇다 해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가 임하기 전에 항상 많은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맨 처음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했을 때, 그때도 여러분은 많이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의심을 없애 주십사고, 비통함과 괴로움으로부터 건져 ..

지혜탈무드 2023.12.19

♡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시 91:9]!! ♡

♡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시 91:9]!! ♡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구름 기둥이 머무는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 장막을 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튿날이면 아침 해도 뜨기 전에 나팔이 울리고 언약궤가 움직이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가는 대로 좁은 산골짜기를 통과하든, 언덕길을 오르든, 그 광야의 황폐한 불모지를 가든 따라가야 했습니다. 그들은 잠시 쉴 시간도 없이 금새 “출발! 이곳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다. 너희들은 아직도 계속해서 가나안을 향해 가야 한다!”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한 곳에서 오랫동안 머문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샘물이나 야자수 나무를 만나도 거기서 오래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 안에 변함 없는 집을 ..

지혜탈무드 2023.12.18

♡ 나로 알게 하옵소서[욥 10:2]!! ♡

♡ 나로 알게 하옵소서[욥 10:2]!! ♡ 오 곤한 영혼들이여, 어쩌면 주님은 지금 여러분에게 더 많은 은혜를 주시려고 여러분과 더불어 쟁변하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받는 은혜 가운데는 시험을 당하지 않으면 생전 발견할 수 없는 은혜들이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을 때보다는 역경을 당할 때 믿음이 훨씬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사랑은 주변이 캄캄할 때 외에는 그 빛을 발하지 않는 반딧불과 같을 때가 많습니다. 또 소망은 하늘의 별과 같아서 번영의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고 오직 역경의 밤에만 보입니다. 이처럼 고통과 재난은 하나님이 자녀들을 위해 은혜의 보석들을 담아두는 검은 알루미늄 종이와 같을 때가 많습니다. 그 안에 싸여 있을 때 그 보석들이 더욱 광채를 발합..

지혜탈무드 2023.12.17

♡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왕하 25:30]!! ♡

♡ 왕에게서 받는 정수가 있어서[왕하 25:30]!! ♡ 유다 왕 여호야긴은 몇 달 동안 먹고 지낼 것을 받아 바벨론 왕의 궁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간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그날 필요한 것들을 왕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여기서 그는 여호와의 모든 백성들이 누리고 있는 행복한 입장을 아주 잘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날마다 그날 필요한 것을 받는 것, 이것이야말로 한 인간이 정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에게는 내일 필요한 것들이 필요치 않습니다. 내일은 아직 밝아 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내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6월에 가서 겪을지도 모를 갈증을 2월에 미리 해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 갈증을 느끼지도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날 그날 필요한 것..

지혜탈무드 2023.12.16

♡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삼하 5:23]!! ♡

♡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삼하 5:23]!! ♡ 다윗이 여호와께 이렇게 물은 것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고 난 직후였습니다. 그는 이 질문을 통해 승리의 신호를 얻습니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이 잔뜩 몰려오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아주 수월하게 물리칩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공격해 오자 다윗은 또다시 여호와께 묻고 그들과 싸우러 올라갔다는 사실에 유의하십시오. 다윗은 처음에 승리를 거두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듯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나는 또다시 이길 것이다. 한번 승리했으니 또다시 승리할 건 뻔한 이치 아닌가. 그런데 뭣하러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느라 시간을 지체하겠는가?” 그렇지만 다윗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힘으로 첫번째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지혜탈무드 2023.12.15

♡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엡 6:18]!! ♡

♡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엡 6:18]!! ♡ 우리는 처음 기도를 배운 순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도를 드렸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맨 처음 드린 기도는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로써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사 우리 죄를 없애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시자 우리에게는 자신을 위해 할 기도가 또 생겼습니다. 성화의 은혜와 죄를 억제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사고 기도해야만 했습니다. 그 동안 성령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확신을 갖고, 약속의 말씀에 대해 주장하며, 유혹의 때에 건짐을 받고, 임무 수행에 도우심을 얻으며, 시험받을 때에 원조를 요청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또 모든 것을 위해 끊임없이 요청..

지혜탈무드 2023.12.14

♡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호 3:1]!! ♡

♡ 여호와가 저희를 사랑하나니[호 3:1]!! ♡ 성도 여러분, 그 동안 체험한 것들을 하나하나 회상해 보십시오. 그러면서 여호와 하나님이 광야에서 어떻게 인도하셨으며 또 매일매일 어떻게 먹이고 입히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동안 여러분의 나쁜 태도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견디셨는지, 애굽에 두고 온 고기 가마를 못 잊어 그리워하던 모습과 수시로 원망하던 소리를 얼마나 오랫동안 참고 견디셨는지, 어떻게 바위를 쳐서 물을 주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여러분을 먹이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 동안 여러분이 겪은 모든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충만하게 넘쳤는지, 그리스도의 피가 여러분의 모든 죄를 어떻게 사해 주셨는지, 여호와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어떻게 여러분을 위로해 주었는지 한번 회상해..

지혜탈무드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