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지혜탈무드 1925

♡ 자꾸만 화를 내는 사춘기 자녀!! ♡

♡ 자꾸만 화를 내는 사춘기 자녀!! ♡ 사춘기 자녀들이 걸핏하면 화부터 자주 화를 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들이 사춘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아이들은 지금 어린이가 어른이 되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생각은 어른의 세계에 가 있지만 실제 어른이 하는 일은 아무 것도 따라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성적인 욕구는 왕성한데 그 출구가 없어 보입니다. 결국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세상이 너무나 불공평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에 대항하는 길은 화를 내는 것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화를 내는 또 다른 이유는 신체적인 변화 때문입니다. 몸 안에서 왕성하게 일어나는 성장 호르몬 때문에 어떤 때는 굉장히 활기차고 즐거워하다가도 또 어떤 때에는 아주 침울해하면서 화를 내는 겁..

지혜탈무드 2024.01.20

♡ 순종은 영적싸움!! ♡

♡ 순종은 영적싸움!! ♡ 순종하는 삶 속에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능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부모를 향한 자녀의 순종이 그렇고 남편에 대한 아내의 순종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순종은 하나님을 향한 순종입니다. 바로 그 순종의 삶 속에 삶의 변화가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 명령에 대한 순종이 다른 모든 명령에 우선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나에게 큰 손해를 입힌 사람이나 원수처럼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지요. 우리 마음속에 그런 사람들은 사랑할 수 없다는 생각이 이미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마음을 먼저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마음은..

지혜탈무드 2024.01.19

♡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삿 7 : 20]]!! ♡

♡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삿 7 : 20]]!! ♡ 기드온은 그의 부하들에게 두 가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하나는 항아리 안에 횃불을 감추고 있다가 신호를 보내면 그 항아리를 깨고 횃불을 꺼내 불을 밝힐 것, 그 다음에는 나팔을 불며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라고 외칠 것, 이 두 가지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두 가지야말로 모든 성도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첫째, 여러분은 반드시 불을 비쳐야 합니다. 여러분의 빛을 감추고 있는 그 항아리를 깨뜨리십시오. 여러분의 등불을 감추고 있던 그 말을 옆으로 제쳐 놓고 불이 비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빛이 사람들 앞에 비치게 하십시오. 이처럼 여러분의 선행이 비쳐져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여러분이 예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하..

지혜탈무드 2024.01.19

♡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막 4 : 36]]!! ♡

♡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막 4 : 36]]!! ♡ 예수님은 그날 밤 바다의 대제독이셨습니다. 주님이 그곳에 계셨기 때문에 다른 배들도 그 바다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비록 작은 배를 타고 가더라도 예수님과 함께 가면 안전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배를 타고 간다고 해서 반드시 날씨가 청명한 것은 아닙니다. 사나운 바바람이 몰아쳐 주님이 타고 가시는 배를 마구 흔들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타고 가는 작은 배 주변에는 사나운 비바람이 덜 몰아칠거라고 기대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간다면, 주께서 가시는 대로 가는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에게 거친 파도가 일었다면 우리에게도 거친 파도가 일 것입니다. 앞서 가신 우리 주님이 그랬듯이 우리도 바로 이 사나운 비바람 때문에 육지에..

지혜탈무드 2024.01.18

♡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 ♡

♡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 27:14]]!! ♡ 기다리는 것은 얼핏 보기에는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군사가 오랫동안 배우지 않으면 절대 익힐 수 없는 덕목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용사들에게는 가만히 서 있는 것보다 빨리 행진하는 것이 훨씬 더 쉽습니다. 기꺼이 주님을 섬기고 싶지만 어느 분야에서 주님을 섬겨야 좋을지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절망에 빠져 그냥 쩔쩔매고 있어야 할까요? 겁을 집어먹고 뒤로 물러서야 할까요? 두려워서 뒤돌아서야 할까요? 아니면 주제넘게 그냥 밀고 나가야 할까요? 아닙니다. 그냥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되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을 부르십시오. 그분 앞에 여러분의 사정을 말씀드리십시오. 여러분..

지혜탈무드 2024.01.17

♡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시 51:1]!! ♡

♡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시 51:1]!! ♡ 캐리 박사가 위험한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을 때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만일 이 병이 죽을 병으로 판명된다면 박사님의 장례식 설교를 위해 어떤 구절을 본문으로 택하시겠습니까?” 이에 대해 캐리는 이렇게 답변했다고 합니다. “오, 이런 불쌍하고 죄많은 피조물에게 무슨 장례식 설교까지 해주시려 하십니까? 그래도 굳이 장례식 설교를 해야 한다면 이 말씀으로 해주십시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그는 그와 똑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 외에는 아무것도 새기지 말라고 유언했다고 합니다. 윌리엄 캐리, 1761년 8월 17일 태어나 ___..

지혜탈무드 2024.01.16

♡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삼하 23:1]!! ♡

♡ 이스라엘의 노래 잘하는 자[삼하 23:1]!! ♡ 성경 속에 그 일생이 그려져 있는 모든 성도들 가운데, 특히 다윗은 신기하고 다양할 뿐 아니라 교훈적인 체험을 많이 한 인물입니다. 우리는 그의 생애 속에서 옛날 다른 성도들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시련과 유혹들을 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는 더욱더 우리 주 예수님의 모형이 되고 있습니다. 다윗은 거의 모든 계층과 환경에 속한 인간들이 겪는 시련을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왕들은 왕들 나름대로의 시련이 있는 법인데 다윗은 바로 그 왕관을 썼던 사람입니다. 시골 농부는 또 농부 나름대로의 근심 걱정이 있는 법인데, 다윗은 목자의 지팡이를 가지고 양떼를 쳤던 사람입니다. 이리저리 방황하는 사람은 또 많은 역경을 만나는 가운데 시련을 겪기 마련인데, 다..

지혜탈무드 2024.01.15

♡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시 97:1]!! ♡

♡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즐거워하며[시 97:1]!! ♡ 이 복된 말씀이 진리인 한, 우리는 불안해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여호와는 마치 바다의 맹렬한 파도를 즉시 잠잠케 하시듯, 이 땅에서 일어나는 악한 자들의 격노도 즉시 평정하십니다. 그는 소낙비를 내려 이 땅을 신선하게 만드시듯 그 긍휼로 빈궁한 자들을 소생케 하십니다. 마치 사납고 무서운 비바람이 불 때 그 속에서 위엄 있는 불꽃이 번득이듯, 열방들이 무너지고 그 왕권이 붕괴되는 장관 속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과 싸움 속에서 왕되신 하나님의 손길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의 모든 환난과 눈물을 보고 들으신다. 그러니 내 영혼아, 어떤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혜탈무드 2024.01.14

♡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계 21:23]!! ♡

♡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계 21:23]!! ♡ 저기 있는 더 나은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피조물의 위로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이 입고 있는 흰 옷은 절대 해지거나 더럽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병을 치료할 약도 필요없습니다. “그곳 거민은 절대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새 힘을 얻기 위해 잠을 잘 필요도 없습니다.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주의 성전에서 지칠 줄 모르고 주를 찬양합니다. 그들은 위로의 사역을 하기 위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필요도 없고 이 땅에서 동료들과의 교제를 통해 행복을 얻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누리는 지복에는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주님이 거하시는 그 성은 그들의 소원을 모두 다 채워 줄 ..

지혜탈무드 2024.01.13

♡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아 1:4]!! ♡

♡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아 1:4]!! ♡ 성도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되 다른 어느 누구에 대해서보다 더 깊은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떨어져 있느니 차라리 이 땅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더 빨리 여의는 편을 택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위로는 느슨히 잡지만 예수님만은 꼭 부여잡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자진해서 자신을 부인할지언정 절대 주님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얄팍한 사랑은 핍박의 불로 끌 수 있지만 참성도의 사랑은 그보다 깊어서 핍박의 불로도 끌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신실한 성도들을 주님으로부터 떼어 놓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애써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 시도는 실효를 거두지 못한 채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들이..

지혜탈무드 2024.01.12

♡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엡 1:11]!! ♡

♡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엡 1:11]!! ♡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믿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 사역에 대해 이미 확정된 목적과 계획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상하신 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 창조가 어떻게 이루어졌겠습니까?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가 그런 모양으로 생긴 것이 그냥 우연히 된 것일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몸의 뼈나 골절, 근육이나 힘줄, 선(腺)이나 혈관, 이 모든 것 속에서 무한한 지혜의 구상에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봅니다. 그럼 하나님은 이처럼 창조 속에 현존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지만 은혜 속에는 안 계실까요? 이전에 창조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다스려지지만 새로 창조된 것은 변덕스러운 자유 의지에 의해 다스려지는 것일..

지혜탈무드 2024.01.11

♡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시 73:22]!! ♡

♡ 주의 앞에 짐승이오나[시 73:22]!! ♡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의 고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는 자신의 속사람에 대해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라고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된 “우매”라는 말 속에는 우리가 보통 쓰는 어리석다는 말보다 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이 전 절에서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그 어리석은 자 (한글 개역에는 “오만한 자”로 번역됨-역자 주)를 질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나오는 “우매”라는 말 속에는 죄가 포함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이처럼 “우매”한 자가 됨으로써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우매의 정도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한마디 덧붙여 “내가 이같이 우매하니”라고 쓰고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어리..

지혜탈무드 2024.01.10

♡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진행할지니라[민 2:31]!! ♡

♡ 그들은 기를 따라 후대로 진행할지니라[민 2:31]!! ♡ 단의 진영은 이스라엘 군이 행진할 때 후진에 서도록 배치되었습니다. 단 지파는 최후미를 차지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도 선두에 선 지파들과 마찬가지로 그 군대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위치야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그들도 다른 지파들이 따르던 그 똑같은 구름 기둥을 따라갔으며, 다른 지파들이 먹던 만나와 똑같은 만나를 먹었고, 다른 지파들과 함께 똑같은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셨으며, 다른 지파들이 향해 가던 바로 그 기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러분이 비록 말찌에 있으며, 가장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낙심치 말고 힘을 내십시오. 그 군대에 소속되어 선두에 선 자들과 함께 행군할 수 있다는 것만도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지혜탈무드 2024.01.09

♡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사 37:22]!! ♡

♡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사 37:22]!! ♡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확신을 얻은 이스라엘 백성, 부들부들 떨던 시온의 불쌍한 백성들이 점점 담대해지더니 산헤립의 호언 장담하는 협박을 듣고도 그 머리를 흔들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강한 믿음을 가질 때 그들은 가장 거만한 원수들도 차분히 경멸하며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원수들이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려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들은 영생을 파괴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이 살아 계신 한 절대 파괴될 수 없습니다. 또 교회라는 성채를 전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음부의 문은 절대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들은 뾰족하게 나온 것들을 발로 차서 결국 자기네 발을 다치고 맙니다. 여호와의 방..

지혜탈무드 2024.01.08

♡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출 16:21]!! ♡

♡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출 16:21]!! ♡ 여러분이 풍성하게 즐기는 것들을 계속 받으려면 전적으로 주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에만 의존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갖도록 애쓰십시오. 절대 옛 만나를 먹고 살려 하지 마십시오. 애굽으로 도움을 청하러 가지도 마십시오. 모든 것은 반드시 예수님으로부터 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 이전에 받은 기름 부음만 가지고는 여러분 영이 거룩한 기름으로 채워지기에 부족합니다. 여러분 머리에는 성소의 금뿔에서 오는 신선한 기름이 부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영광이 멈추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아침에 하나님의 산 정상에 올라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곳에 계속 있으려면 여러분을 그곳에 올려 놓으신 하나님께서..

지혜탈무드 2024.01.07

♡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엡 2:19]!! ♡

♡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엡 2:19]!! ♡ 천국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천국의 통치 아래 있다는 뜻입니다. 천국 왕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매일 “주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영광의 보좌에서 선포된 말씀들을 값없이 받습니다.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이 제정하신 것들에 대해 기쁘게 순종합니다. 그런 다음 새 예루살렘의 시민인 우리가 천국의 영광들을 누립니다. 이미 영화롭게 된 성도들이 받아 누리는 그 영광을 우리도 받아 누립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보혈 제국 왕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흠도 점도 없는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고 있으며, 천사들을 우리의 수종자로, ..

지혜탈무드 2024.01.06

♡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

♡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 103:2]!! ♡ 옛 성도들의 삶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그들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그들과의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목격한다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유익한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 자신의 삶 속에서 이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유익하고 흥미롭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 자신의 생애를 이전에 살았던 성도들의 삶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하나님이 늘 동행하셨던 삶, 그의 진리와 선하심으로 충만했던 삶, 그의 신실하심과 진실하심을 증거하는 것들로 가득 찼던 삶으로 여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은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그의 모든 능력을 보이시..

지혜탈무드 2024.01.05

♡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롬 1:7]!! ♡

♡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롬 1:7]!! ♡ 우리는 자칫하면 사도들을 하나님의 다른 자녀들과는 뭔가 다른, 아주 특별했던 “성도들”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도들을 포함한 우리 모두 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 부르시고 그의 영으로 성화시키는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도들을 우리가 갖고 있는 연약함이나 유혹을 거의 갖고 있지 않았던 좀 특별한 사람들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렇게 생각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셈입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 가까이 살면 살수록 자신의 악한 마음을 보고 더욱 통렬하게 애통하게 되며, 주님이 주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그 사람을 높이 들어 쓰면 쓸수록 그 사람의 육신의 악은 매일 그를 더욱더 괴롭히고 못살게 군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우리가 ..

지혜탈무드 2024.01.04

♡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요 17:22]!! ♡

♡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요 17:22]!! ♡ 우리 주 예수님이 얼마나 관대하신지 한번 보십시오. 주님은 우리에게 그의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사실 주님의 것 중 십분의 일만 가지고도 모든 천사들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부요를 누릴 수 있는데,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다 주시고 나서야 비로소 만족하셨다니 얼마나 지극한 은혜입니까? 사실 우리로 하여금 그의 긍휼의 식탁에 앉아 거기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만 먹게 해주셨어도 굉장히 놀라운 은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건성으로 할 바에는 차라리 아무것도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친히 우리와 함께 앉아 그 잔치를 즐기십니다. 주께서 그의 하늘 창고에서 우리에게 조금만 내어 주신다 해도, ..

지혜탈무드 2024.01.03

♡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창 41:4]!! ♡

♡ 살진 일곱 소를 먹은지라[창 41:4]!! ♡ 저는 바로의 꿈에 관한 이 글을 읽을 때면 정신이 번쩍 날 때가 많습니다. 혹시 나태하고 게으르게 지내느라 그 동안 열심히 근면하게 일하며 성취한 모든 것들을 황폐하게 만들어 놓지는 않았는지. 냉랭하고 무심하게 지낸 날들로 인해 진지하게 열심으로 지낼 때 타오르던 그 모든 따스한 열기들을 싸늘하게 식히지는 않았는지. 이 세상을 본받아 사느라 내 안에 있던 새 생명이 더 자라지 못하고 뒤로 처진 것은 아닌지. 아! 그 동안 파리한 기도, 파리한 찬양, 파리한 의무, 파리한 체험을 조심했어야 하는 건데. 이것들이 결국 나의 살진 안락과 평화를 잡아먹고 말텐데. 만일 한순간이라도 기도를 등한히 한다면, 그 동안 쌓아 온 나의 모든 영성이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지혜탈무드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