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최후 통첩이다!! ♧
하나님은 인간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를 대신 해결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 방법이 뭡니까? 바로 용서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를 무조건 용서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면 아무 근거도 없이 죄인을 용서한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죄인들을 용서하기시 위해서 전 인류의 죄 값을 자기 아들에게 갚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대신 못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자마다 자녀로 받아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4:10) 주님의 사랑은 죄인에게 최후 유일의 구원 대책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보다 더 나은 구원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 보세요. 죄인에게 용서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까?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멍에를 인간 스스로 갚을 수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종교적 詐欺요 거짓입니다.
세상 종교가 다 그래요. "너는 스스로 의로워질 수 있다!" "너 스스로 해결해라!" 그래서 지금 인류가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아무튼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용서받으라고 하신 것은 최종 유일의 대책입니다.
즉, 사랑은 전 인류를 향하신 최후 통첩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누구든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다면 그는 영원히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惡人 중에 가장 나쁜 악인은 사랑을 거절한 惡人입니다.
사랑을 끝까지 거절하는 사람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없는 자요,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영원히 저주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의 저주란 말은 "αναθεμα"란 말입니다.
헬라에서는 신에게 바쳐진 것을 "αναθεμα"라고 했습니다. 히브리 용법에서는 멸망하기 위해 하나님께 바쳐진 것을 의미했습니다. 예를 들면 아간 같은 경우입니다.(수7:24-26)
예수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들이 외친 구호가 바로 "ΑΝΘΕΜΑ ΙΗΣΟΥΣ", 즉 "예수를 저주하라"는 말입니다. (행17:5,28:19) 주님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호의를 최후로 거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에게 더 이상의 긍휼은 무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버리실 수 밖에 없습니다. 저주란 주문을 외우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관여하시지 않고 버리심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단절! 그것으로 인생은 끝장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세요. 예수님은 2000년 전에 떠나버리신 주님이 아닙니다. 지금도 죄인들을 향해서 찾아오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 말씀에 보세요.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μαραν αθα!"( or ) 직역하면 "주여 오시옵소서!" (Come, O Lord!)라는 뜻입니다.
먼저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 저절로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은 주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리한 사랑을 요구하시지 않으십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주를 사랑한다는 단어는 헬라어로 "φιλει"입니다.
사랑이란 단어에 대해서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φιλεω"는 "αγαπαω"보다 낮은 등급의 人情적 사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베드로 사도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습니다.
그 때마다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이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요21:15-17) 그러나 베드로는 "φιλεω"로 대답했을 뿐, 끝까지 "αγαπαω"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주님을 "φιλεω"로 사랑하라고 합니다. 비록 우리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분량만큼 사랑하지 못한다 해도 할 수 있는 만큼 주님을 사랑하면 됩니다. 즉, 먼저 주님을 사랑을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최소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만큼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신앙이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한 결과입니다. 계명을 지킨 결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한 결과로 계명을 지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신6:4-9) /김영규 목사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요일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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