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 내가 길이요!! ♧

chajchul 2021. 2. 16. 22:02


     ♧ 내가 길이요!! ♧


세상에 살면서 길을 잃은 경험을 한 두 번쯤은 누구나 겪었을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연합군들이 중동 사막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사막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뜨거운 태양 아래서 타는 목마름으로 신기루를 보았습니다.

사막에서 신기루를 보아 물이 없는데도 물이 흘러가는 소리가 들리고 출렁이는 호수가 보입니다. 군인들은 그것이 진짜 물인줄 알고 첨벙첨벙 들어가서 물을 마셨는데 실상, 물을 마신 것이 아니라 뜨거운 모래를 잔뜩 먹고 기도가 막혀 죽었습니다.

나중에 그들을 찾아온 후속부대가 보니 모두 입 안 가득 모래를 물고 죽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길을 잃는다는 것은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 길을 잃어버린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버림을 받고 에덴의 낙원에서 쫓겨 사람들의 영이 죽고 그들은 방향을 잃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들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잃어 버리면 인생길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 사람들은 길을 잃어 버린 존재가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했습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서 무덤으로 들어갈 때까지 정체불명입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하고 그저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다가 그냥 죽습니다.

인생의 길을 안내한다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상은 그들 자신도 길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모든 성인들과 교주들 역시 올바른 길을 찾는 사람에 불과할 뿐입니다. 길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공자는 “아침에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자와 같은 위대한 성인도 평생 도를 찾는 자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자기가 길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우리나라 신흥종교는 500여 개이며 이에 속해 있는 신도들은 2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단 교주들은 거의 모두가 공통적으로 자신을 신격화하고 우상화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20여 명이나 되고 재림주라 주장하는 사람도 50여 명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자신을 보혜사 성령, 엘리야, 다윗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자신이 구원으로 가는 길의 안내자 혹은 길 자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 사람들 자체가 길을 잃고 방황하는 불쌍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공자는 아침에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말했고, 석가는 길을 찾기 위해 집을 나와 10년간을 방황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길을 가르치신 적이 없습니다. 길을 찾으신 적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바로 길이요 빛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용서와 의를 얻는 길을 찾으며 거룩함과 성령 충만의 길을 찾고, 치료와 건강의 길, 축복과 형통의 길을 찾으며 부활과 영생과 천국의 길을 찾게되는 것입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감사는 축복의 통로!! ♧  (0) 2021.02.18
♧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삶!! ♧  (0) 2021.02.17
♧ 비전과 야망!! ♧  (0) 2021.02.15
♧ 믿음과 의심!! ♧  (0) 2021.02.10
♧ 감사의 시작!! ♧  (0)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