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마꾼!! ♧
우리는 지금 옛날 얘기니까 그저 한 번 상상을 해 보십시오. 가마꾼이 색시를 태우고 앞에서 가마꾼이 메고 가고 뒷사람이 또 메고 갑니다. 이런 경우 앞에서 가는 사람은 앞을 내다보며,
앞을 환히 보면서 가마꾼 이 가마를 메고 갑니다 만은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앞에는 가마가 꽉 막았는데 이걸 붙들고 갑니다. 이래서 옛날 어른들은 이걸 이렇게 설명합니다.
앞에 있는 가마꾼은 소망이요, 뒤에 딸려 가는 가마꾼은 믿음이요, 가운 데 있는 색시는 사랑이라고. 그래서 신랑집에 가면은 이 두 가마꾼은 물러가고 가마는 해체됩니다. 그리고 신부만 신랑 방에 들어갑니다
그런고로 사랑은 영원한 것이다, 그렇게 옛날 어른들은 비유해서 설명했습니다. 사람은 확실히 사랑으로 삽니다. 죽을 사람도 사랑으로 인해서 살아납니다. 어찌 생각하면 사랑 없이 되는 일은 다 죽음으로 치닫습니다.
오직 사랑이 있어서 살고, 사랑이 있어서 의미가 있고, 사랑이 있어서 소생하는 힘을 얻는 것이고 사랑이 있어서 병도 치유되는 것입니다.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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