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을 당할 때!! ♧
프랑스의 르누아르는 자연을 소재로 밝고 건강한 그림을 그린 화가다. 초기 그의 그림은 사람들로부터 별 관심을 끌지 못했다. 만년의 작품들이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만년의 그는 지병으로 고생했다.
두 아들은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 그는 휠체어에 앉아 붓을 손에 붙들어매고 그림을 그렸다. 고통 속에서 그린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산과 맑은 강이 살아 숨쉬었다. 시련은 한 인간을 파멸로 치닫게도 하지만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인생의 성공자는 대부분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고난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게 합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은 능치 못하심이 없는 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고난은 우리를 온전케 합니다.
죄를 회개케 하여 정결하게 만듭니다. 저는 서른 살 한창 시절에는 결핵에 걸려서 고생했습니다. 결핵에 좋다고 해서 천호동 시장에서 소머리를 얼마나 많이 사다 먹었는지 모릅니다.
6개월마다 엑스레이 찍고, 저녁마다 주사 맞고, 좋다는 약은 다 먹어도 결핵은 점점 나빠졌습니다. 나중에는 위장병도 생기고 간도 나빠지고 병이란 병은 다 갖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들 쉽게 살아가는데 나 혼자만 어려움을 당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저는 한번도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장애물이 가로막을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고 더 기도하고 붙잡았습니다.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려움을 당하고 나자 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어려운 환경을 보는 눈을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형편을 보는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려웠을 때 제일 좋아했던 찬송이 465장입니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에게는 못 고칠 질병이 없습니다. 가난하십니까? 주님은 언제나 우리를 부유하게 하실 창고의 열쇠를 쥐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자녀 문제입니까? 인류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여러분의 자녀를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 김삼환
▧ 기도: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 되시며 불행한 자들에게 유일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당신의 거룩함과 전능함을 충만하게 인식하는 가운데 순종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프랑스의 르누아르는 자연을 소재로 밝고 건강한 그림을 그린 화가다. 초기 그의 그림은 사람들로부터 별 관심을 끌지 못했다. 만년의 작품들이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만년의 그는 지병으로 고생했다.
두 아들은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다. 그는 휠체어에 앉아 붓을 손에 붙들어매고 그림을 그렸다. 고통 속에서 그린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산과 맑은 강이 살아 숨쉬었다.
시련은 한 인간을 파멸로 치닫게도 하지만 더욱 강하게 만든다. 인생의 성공자는 대부분 역경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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