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보다도 귀한 은혜에 눈을 뜨면!! ♧
1970년대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기독교계에 널리 알려진 멀린 캐로더스는 예수님을 믿지 않던 젊은 시절에 감옥까지 다녀온 불량 청년이었습니다. 노름꾼이요, 암시장 거래꾼이요,
사기꾼이었던 그가 감옥에 갇혔으나 전쟁에서 세웠던 공적을 인정받아 트루먼 대통령 때 특별 사면을 받았습니다. 멀린은 조부모 집에서 지내며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후 멀린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때문에 자신의 모든 죄가 하나님 앞에서 특별 사면 받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서도 돈에 매여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약 팔고 번돈, 사기 쳐서 번 돈 모두를 화장실 변기 아래로 던져 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된 그는 "돈뭉치를 버릴 때 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기쁨이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돈보다도 귀한 것에 눈을 뜬 것입니다. 불의한 방법으로 번 더러운 돈을 다 던지자 그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이후 그는 군목이 되어 많은 군인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어 크게 쓰임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내 죄를 대신 짊어지고 형벌을 받으심으로 죄인이 되셨고, 대신 예수님께 있는 의를 내게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은 중재자 예수님 때문에 특별 사면을 받고, 구원받았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 옥한흠 목사의 다시 복음으로 / 옥한흠
* 기도: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제 영혼이 살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참된 회개와 깊은 말씀 묵상을 통해 헛된 길을 버리고 고집을 내려놓을 수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생각해 낸 인간적인 방법보다, 세상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의 생각과 인도를 따르게 하소서.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눅 15: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