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 은혜를 입은 죄인!!

chajchul 2024. 3. 8. 22:02


     ♧ 은혜를 입은 죄인!!


소형 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과일과 야채를 팔던 채소 장수가 네 살짜리 사내아이를 치었다.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이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온 집안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사고를 당한 아이의 부모는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집사였다. 얼마 후, 마음을 추스른 엄마가 경찰서로 달려갔다. 구속된 채소 장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를 감옥에서 꺼내 주었고, 보상금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이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만약 아들이 그 사고에서 목숨을 건져 수술을 받는다면 돈이 필요하겠으나, 하늘나라에 갔으니 무슨 돈이 필요하겠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내가 보상금을 받겠다고 하면,

또 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외아들을 우리 대신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심으로 우리에게 요구된 의의 수준을 만족시키셨다.

우리는 단지 주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의를 믿음으로 값없이 누릴 뿐이다. 죄인을 의인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이다. 인류 구원을 위해 하늘 영광을 포기하고 세상에 오신 주님은 가난한 자들,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다.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들을 부한 자로 만드셨다. 구원받은 성도는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기를 갈망하며, 그런 갈망은 주님을 닮으려는 노력으로 나타난다. 「채우심」/ 김병태

『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3:19)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0) 2024.03.10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0) 2024.03.09
♧ 아버지와 까치!!  (0) 2024.03.07
♧ 세상이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2) 2024.03.06
♧ 사흘만 인내하면!!  (0)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