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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회원의편지] 조금씩 변화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

chajchul 2024. 4. 2. 22:02


♡ [어느회원의편지] 조금씩 변화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 때문인지도 모른 채 저는 온통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두려움이 앞선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설교말씀을 들어도 갈급함은 계속 남아있었고 때마침 갓패밀리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말씀해 주시는데 저의 일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아 공감하게 되었고 서슴없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매달 책을 보내주시는데 어쩜 그렇게 때에 맞는 제목과 내용을 선정해서 보내 주시는지 제 마음을 꼭 알고 계신 것처럼 적절하게 보내주셔서 놀란 적도 있답니다. 물론 성령님은 모든 것을 잘 알고 계시지요. 저는 예전엔 책을 잘 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책 속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발견했고, 아주 폭 넓게 풍성함을 얻고 삶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일은 조금 소홀히 해도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몸부림 쳤으며 책 속에서 많은 교훈을 깨닫습니다. 가령 아이들이 말을 안 듣고 제 갈 길로 행했을 때 『그리스도인 가정의 신비』라는 책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훈계할 책임이 있다고 보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자녀를 훈계하면서 키운다면 그 부모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큰 축복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인 엘 리가 그의 아들을 훈계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그의 집에 징벌을 내리셨다’라는 구절을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설명할 때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부모님 말씀에 신뢰하고 순종합니다. 아이들은 저의 입술에서 조금이라도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면 곧바로, “엄마, 저주의 말은 하지 마세요.”하곤 한답니다. 갓패밀리의 가족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하나님이 저희 가정에 아주 큰 계획을 갖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가정의 회복을 위한 세미나를 알게 되었는데, 평소에 남편과 대화가 막혀있고 가정 예배에 대한 소망이 있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진지하게 진행되면서 강안삼 장로님의 말씀 중에, ‘상대방을 불쌍히 여길 때 문제가 해결 된다’는 영적인 싸움의 실제적인 원리가 제 맘에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예전에는 사단의 방해에 넘어갔지만 이제는 성령을 따라 사는 것과, 사단을 물리치는 법을 늘 배우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웃집 사람을 전도 대상자를 삼고 몇 번 방문한 후 무심코 지나는 길에 그 아저씨를 만났을 때 말씀을 건네주었습니다. 저희 가정이 좋은 이웃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 순간 지난 번 세미나 때 들었던 재생산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아볼로처럼 물을 주고 싹이 나고 열매를 맺을 때까지, 과연 잘 섬기며 도울 수 있을지 주님께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을 바로 알고부터 제 자신의 교만함과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저희 온 가정이 가정예배를 시작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가정의 위계질서가 바로 서게 되고 낮에는 아이들과 성경암송을 하면서 나날이 조금씩 변해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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