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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움에 관한 태도!!

chajchul 2024. 12. 20. 22:02


     ♧ 부끄러움에 관한 태도!!


사업하는 사람이 한 사역자를 위해 고급 수입차를 선물했다. 그 사역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서 자가용으로 타고 다녔다.

어느 날, 그 차에 동승한 사람이 말했다. "이런 고급차를 타고 다니시면 길거리에서 사람 떠드는 소리도 안 들리고 고약한 냄새도 안 맡겠네요."

이 말 한마디가 마치 망치로 뒤통수를 때리는 것처럼 그에게 충격이 되었다. '나도 모르게 귀족이 되어 있었구나.' 부끄럽고 가슴 아픈 자각을 한 그는 고급 수입차를 다시 돌려보냈다고 한다.

살아가다 보면 우연히 경험하게 되는 일들이 많다. 그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을 영적인 민감한 눈으로 바라보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서게 하는 기회와 계기가 될 수 있다.

빛되신 예수님을 가까이 모시고 살다 보면 세상 사람들은 가책 없이 넘어갈 작은 죄도 그냥 넘길 수 없는,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된다.

남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일조차 부끄러워 견딜 수 없는 자기 인식을 갖게 되는 것이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강력하게 역사하셔서 무딘 감각이 회복됨으로,

부끄러움을 부끄러움으로 자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얼굴을 들 수 없는 부끄러움이 부끄러움으로 회복되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회복이 시작된다. /이찬수 목사

『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잠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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