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황하는 십대들을 위하여!! ♡ 18살 된 아들이 친구들과 잘못 어울리더니 이젠 집을 나가겠다는 말에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무척 당황해 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이 아이에게는 잔소리나 푸념을 늘어놓기 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돌이킬 수 있도록, 설득을 통한 영향력을 발휘해야겠지요. 그렇지만 아무리 말해도 막무가내로 고집을 부릴 경우에는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얘야, 아빠는 네가 나중에 후회하고 고생하게 될 실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앉아서 의논을 해보자꾸나. 그런 다음 네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 다시 결정하면 어떻겠니? 아빠는 네가 갈 길을 억지로 강요하고 싶지 않구나.” 이렇게 말해 보는 겁니다.이때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