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팅게일과 외로운 군인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간호원 한 분이 있다. 후로렌스 나이팅게일이다. 그 분은 이탈리아의 부유하고 문화적인 교육을 받은 가정에서 자라났다. 부모는 그 딸에게 좋은 가정을 갖도록 행복한 결혼을 권유했지만 나이팅게일은 다 거부했다. 그는 31세 때 허무감에 젖어 일기애. “살아갈 의욕이 없다. 텅 빈 공허감, 나는 죽을 수밖에 없다”라고 썼다.“삶의 가능성이 무엇인가." 공허 속에 살던 그는 31세 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가는 부상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31세에 간호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모의 만류도 뿌리치고 이 젊은 여인은 전쟁터를 찾아갔다. 피흘리며 쓰러지는 전상자들을 붕대로 싸매어주고 닦아주고, 붙들어주고 사랑으로 돌보아주며 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