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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기독교인 순교의 역사! ♥

chajchul 2014. 9. 17. 22:08


     ♥ 기독교인 순교의 역사! ♥


교회는 많은 핍박을 당해 왔습니다. 그 첫번째 핍박은 우리주님이 승천하신 후 31년이 되는 네로 황제 때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체포되고 들짐승의 가죽으로 입혀져 굶주린 개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겨졌습니다.

그리고 가연성 물질로 된 옷으로 둘둘 말리어져서 십자가에 묶인 채 햇빛이 사라진 후에 밤의 어둠을 밝히는 불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비참한 장면이 벌어지도록 네로는 그 자신의 정원을 빌려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불에 타서 재가 되어 가는 기독교인들의 비명소리는 그들의 연회를 위한 효과 음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터어키에 가면 가바도기아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주후 1세기 스데반 집사가 순교한 후 초대교인들이 이곳으로 피난 와 1,000개의 가정교회를 만들고 신앙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 당시 100만 명 정도가 그 곳에 모여 20미터 바위산과 절벽에 구멍을 뚫고 살면서 고행과 수도와 기도로 자신들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들은 지하 86미터 깊이(20층 깊이)까지 파 들어가 지하도시를 만들고 지하에 교회, 신학교를 만들고 신앙을 사수했습니다. 저는 지하 8층 깊이에 있는 교회 터 위에 서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땅굴 속에서 기도했는데 나는 키득거리며 둘러보고 있구나 라는 강한 자책감이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히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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