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분을 소중히!! ♤
육체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자와 영혼의 생명을 위하여 일하는 자의
차이는 있구말구요.
육체의 속한 일은 세상에 것을 얻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는 자는 썩지도 쇠하지도 않는 영원한 하늘에 것을 얻는답니다.
그래서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갈6:9)고 하셨어요.
오늘도 일을 하라구 권면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마음의 감동을 받고요.
하늘에 속한 자로서,
살아가는 내용이 다르고 바라보는 목적이 다르고 또한,
삶의 결과가 다르다는 것이 쬐끔식 알아 지면서 좋은 일이 생긴답니다.
아침에 일한
수고의 댓가를 저녁에 얻을 수도 있고.
오늘에 수고의 댓가를.
한달 후에나 일년 후에 얻을 수도 있고 하나님 나라에 가서
얻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매사에 조급하게 결단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모든 일에 인내로 결과를 주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축복된 성도들의 삶이 공생애가 되어지기를 바라보면서.
두 손을 모으고.
조용히 눈을 감으며 나의 주님을 불러본답니다. 예수님 !.
이차 세계대전 전쟁터에서,
크게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군인을 찾아간 목사님이 마지막으로
남길 말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고통 중에서 목사님 !
우리 어머니에게 “불효자식을 용서하시고 부디 예수 잘
믿다가 하늘나라에서 만나자고...
또 제가 다니던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예수 잘 믿다가 죽었다고 전해 주세요”
젊은 군인은 이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답니다.
군목은 곧 어머니와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편지를 썼으며.
몇주일 후에.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회신이 왔어요.
목사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저는 지난달에 주일학교
교사 직분을 사임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로서.
나의 하는일이 별로 의미도 없고 시간만 낭비 하는 것 같아서.
몇차례 생각하다가.
낙심중 사표를 내고 그만 두었는데.
목사님의 편지를 받고보니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너무 부끄러워
견딜수 없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그동안 나의 주일학교 교사의 직분이.
결코 헛되지 않았고.
귀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 했다는 목사님의 편지를 받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제 내일 아침.
목사님을 찾아가서 교사 직분을 다시 맡겨 달라고 부탁할 것이며
앞으로도 나의 생애가 다하는날 까지.
최선을 다해서 주님이 맏겨주신 교사의 직분에 충성하고
봉사할려고 합니다.
이 내용의 편지를 받고.
목사님은 너무 기뻐서 울고 또 울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했다는 간증이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어떤 결과가.
당장 보이지 않는다 해도 결코 낙심하지 말자구요.
더구나 그것이 주님을 위하여 하는 일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반드시 열매가 있답니다.
주님의 사랑 거룩함을 입은 성도들이여 !
주님이 나를 충성되이 여겨 귀한직분을 맡겨 주셨는데 (딤전 1:12)
맡은 직분에 게으르고 나태했다면,
복음성가에 기록된 대로,
“게으른 종은 준 것도 뺏고 충성한 종은 자꾸 주네”라는 고백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것을 빼았기는
불쌍한자가 될 것은 당근이 아닐까요...
부디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자구요,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과
나의 믿음의 주요 내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과
나를 지도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과 지켜 보는 허다한 증인들이 잘했다,
칭찬해주는 성도의 삶이 될 것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한번 생각해 보았답니다.
주님의 사랑이요.
주님의 기쁨이 되시는 귀한 님들이여 !
서로에게 힘이 되어지니,
늘 고맙답니다.
그리고 성장의 계단을 오늘도 올라가면서,
378장의 찬송을 주님께 올리면서 양심을 달래며 잊으렵니다 .
내 하는 일들이
하도 적어 큰 열매 눈앞에 안 뵈어도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 얻으리라.
(퍼온 글)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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