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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 사명의 아름다운 삶!! ♣

chajchul 2018. 5. 27. 08:29

     ♣ 사명의 아름다운 삶!! ♣

유명한 조류 관찰가이며 화가인 한 젊은이가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그는 북아메리카의 조류의 생태를 배우고 자연 환경 속에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은 열정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종종 늪지를 건너가곤 했는데 그럴 경우에는 그의 머리만 물 위로 보였습니다. 또 독사들이 우굴대며 위험한 일들이 도사리고 있는 곳에서 몇 시간을 서 있곤 했습니다.

단지 자연 서식지 속에 있는 새를 한 마리 더 그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못한 일을 하려는 목표를 성취했습니다.

프랑스 빠리에 한 천재적인 조각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이 예술가는 초라한 다락방에서 살며 자기의 작품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일을 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에 걸쳐서 하나의 작품을 제작해 오던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도 만지고 있던 조각에서 손을 떼고 피곤한 몸으로 침대에 들어갔습니다. 그날 밤은 매우 추운 밤이었습니다. 이 가난한 예술가가 침대에 들어갔을 때, 자기 옆에 서 있는 거의 완성된 조각품을 보자 한가지 염려가 떠올랐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점토에 섞여있는 물이 얼어서 작품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근심이었습니다. 가난한 그의 방에는 제대로 따뜻하게 하는 난로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덮고 있던 이불과 모포로 그 조각 작품을 잘 덮고 자기는 추위에 떨며 그냥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튿날 그 가난한 예술가는 불행히도 추위에 얼어죽은 것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조각 작품은 무사히 잘 유지되어 이 가난한 천재 예술가의 그 조각 작품은 지금도 빠리의 한 유명한 미술관에 서 있다고 합니다.

내가 어디쯤 있든지 간에 하나님은 나에 대해 애착을 갖고 계십니다. 작품에 대해 가장 애착을 갖는 이는 작가입니다. 하나님은 여느 작가, 여느 조각가 이상으로 당신의 작품, 나에 대하여 애착을 가지십니다.

왜냐하면 가장 값비싼 대가를 하나님께서 치르셨기때문에! 그래서 한번 작정하신 일은 내가 잘낫건 못낫건 상관없이 진행하시며, 노심초사 나를 지켜보십니다.

『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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