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은 창조의 어머니2!! ♧
성도들은 자신을 괴롭히며, 방해하며, 멸망시키려는 마귀를 자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목적 있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당하는 시험을 그의 은혜로운 목적을 이루는 데 사용하시며, 당신이 사랑하시는 자들로 기쁨이 충만하고 정금같이 귀한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도록 믿음 속에서 성장시켜 나가고 계십니다.
페리스 D. 윗셀 박사는 말하기를, 올바르게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자들이 당하는 육체적 고통은 다른 사람이 얻을 수 없는 고귀한 그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들은 진정한 삶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을 얻게 되며, 그들의 영은 훈련으로 연마되고, 그들의 동기는 순수해지며, 그들의 사랑은 깊어지고, 그들의 인격은 아름답게 성숙되어집니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화가이십니다. 그의 붓으로 우리의 삶을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어 가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그림은 불완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림을 아직 완성하지 않으셨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훈련과 징계가 신자의 인격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사실이며 신자로 하여금 한걸음씩 앞으로 전진하게 하는 지침입니다. 위대한 창조물은 고난을 통해 탄생합니다.
고난이 다가올 때 고난으로 인해 침몰하는 사람도 있지만 고난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인도의 타고르는 나라를 빼앗기고 슬픔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국가적 고난의 상황 속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마저 잇달아 세상을 떠나게 되는 개인적 고통을 겪어야 만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기도와 명상을 하면서 시 쓰는 일에 몰두하였습니다.
훗날 그 고난의 용광로는 그에게 노벨상을 안겨준 《기탄잘리》를 탄생시켜 주었습니다.
『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14: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