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난은 창조의 어머니3!! ♧
템플 그랜딘 박사는 다른 사람과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의 자폐인으로 어려서 따돌림과 놀림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고난을 벗어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여 자폐를 극복하고 정신분석학,
동물행동학, 신경해부학 등 7개 분야를 넘나들면서 자폐인의 눈에 비친 느낌과 날카로운 분석으로《동물과의 대화》를 저술하였습니다. 노르웨이의 화가 뭉크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여의고, 14세 때는 살림을 꾸려가던 누나마저 잃었습니다.
자신은 물론 온 식구가 병을 앓았고, 아버지는 미친 사람처럼 술주정을 부렸습니다. 이러한 가정적 불행 속에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신경증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그 고통을 타개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고 그는 고통을 통하여 화가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창조물은 평온할 때 나온 것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 절망하거나 자신을 파괴하지 않고 오히려 그 고난을 탈출하기 위해 창조에 몰두하다 보면 위대한 창조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은 창조의 어머니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 고난의 힘들다고 회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에 떠밀려 침몰되어서도 안됩니다. 고난도 창조를 위한 선물입니다
『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잠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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