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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다 주님의 은혜인걸... |
큐티와 말씀 읽기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매 그 형들이 요셉의 옷 곧 그 입은 채색옷을 벗기고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창세기 37:23 - 37:28 )
해피와 생각하기
"어쩜... 사람이 되가지고, 동생을 팔아 그래??" "그러게나 말이야 사람이 할 짓이 아녀... 상종을 말자구!!"
내가 만약 동생을 파는 누군가를 보았다면 이런 말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알면서도, 날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랬고, 아마 내일도... 그럴것입니다.
그것도, 나를 죽도록 미워하는 누군가를 못박는것이 아니라... 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그 분을 못박습니다.
인두껍을 쓰고... 그리하면 안되는데... 난 오늘도 나도 모르게 못과 망치를 들고 밖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내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건, 용서 받을수 있는건... 다 주님의 은혜인걸.... 참 자주 잊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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