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111

♧ 손가락과 빈 우물!!

♧ 손가락과 빈 우물!! 왕이 신하와 함께 사냥하던 중 그만 손가락 하나를 잃게 됐습니다. 속상한 왕 곁으로 다가온 신하가 이렇게 위로했습니다. “왕이여, 너무 상심하지 마옵소서. 하나님은 무슨 일을 만나든 유익하게 하십니다.” 이 말에 더 화가 난 왕은 그 신하를 물 없는 깊은 우물 속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이 산적 떼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산적들은 자기들의 수호신에게 제물로 바치려고 왕을 끌고 산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왕의 온몸을 구석구석 살피던 중 손가락이 하나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큰 흠으로 인해 제물로 쓸 수 없게 된 왕은 바로 풀려났습니다. 왕은 곧장 우물로 달려가 신하를 꺼내줬습니다. 경솔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때 신하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왕께..

생명의 샘터 2023.10.16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 이 몸의 소망 무엔가!! 젊은 시절 에드워드는 양철 캐비닛을 만들면서 열등 의식과 반항심, 원망 등에 사로잡혀 있었다. "겨우 이런 공장에서 망치나 두들기며 일하다니.." 어느 추운 겨울날. 런던 거리를 배회하던 에드워드는 자그마한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한 목사님이 거듭남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다. 그 말씀을 듣던 에드워드의 마음에는 "그렇다 나는 거듭나야한다"는 강한 소원이 일어났다. 그 순간 성령이 그에게 임했고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나 새사람이 되었다. 그 일 후, 에드워드는 일기에 이렇게 썼다. 내 망치는 이제 노래하며 춤을 춘다. 그리고 내 눈동자에는 생기가 돌고, 내 마음속에는 생수가 솟는다.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는 행복한 일꾼이 되었다. 일하면서..

생명의 샘터 2023.10.15

♧ 소망이신 예수님!!

♧ 소망이신 예수님!! 영국의 런던에 에드워드 모트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고아와 같이 의지할 곳이라곤 아무데도 없었기에 어린 나이에 가구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을 끝마치고 나서도 그를 따뜻하게 반겨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런던 거리를 이리저리 쏘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트는 한 교회에 무심코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깊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심을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트의 인생관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구 공장의 직공에서 사장까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생명의 샘터 2023.10.14

♧ 헤밍웨이의 비극!!

♧ 헤밍웨이의 비극!!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였던 헤밍웨이는 20세기 대표적인 작가중의 하나로 경건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의사로 평생동안 선교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신앙심이 깊어 그를 믿음으로 키우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헤밍웨이는 성장한 후 신앙에서 벗어나 급기야 하나님 없이 마음대로 살다가 자신의 삶을 자살로 마감했습니다. 그는 ‘무기여 잘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와 같은 불후의 명작을 썼으며 ‘노인과 바다’로 1954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명예와 인기를 얻었지만 삶은 결코 평탄치 않았습니다. 세 번이나 결혼에 실패하고 아프리카 여행 중 두 번이나 비행기 추락사고로 부상당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재치 있고 쾌활한 반..

생명의 샘터 2023.10.13

♧ 지금은 기도할 때!!

♧ 지금은 기도할 때!! 죄악의 파도가 오고 세속의 홍수가 넘쳐나며 질병과 생활고가 다가오면 소망은 어두워지게 됩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로 17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 속에서 죄악과 세속의 홍수와 질병과 생활고로 인해 발버둥칩니다. 또한 세상에서 무엇을 얻었다 하더라도 모두 물거품에 불과합니다. 안개와 구름같이 지나가고 마는 것..

생명의 샘터 2023.10.12

♧ 요한 세바스찬 바하!

♧ 요한 세바스찬 바하!! 독실한 루터교 신자로서 세계 역사상 교회 음악 작곡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요한 세바스찬 바하의 생애는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요, 좌절의 연속이었습니다. 바하는 열살도 되기 전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는 결혼한 지 13년만에 죽었고 다시 재혼했습니다. 자녀 한명은 정신박약자였습니다. 그는 노년에 앞을 보지 못해 눈이 어두워졌고 또 뇌출혈로 쓰러져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그는 계속해서 작곡을 했습니다. 그의 수많은 작품은 영혼을 완전히 사로잡을 만큼 웅장하고 장엄한 찬양과 경배와 감사의 노래들로서 불후의 명작이 되었습니다. 그가 작곡한 칸타타나 오라토리오의 마지막 부분에는 항상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라..

생명의 샘터 2023.10.11

♧ 소망의 등대!!

♧ 소망의 등대!! 뉴잉글랜드 동부 연안의 한 작은 어항에 그 동네 남자들이 고기잡이로 모두 떠났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갑자기 큰 폭풍우가 다가오더니 천지가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벼락이 치고 소나기가 쏟아지고 거센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때 돌아와야 될 어부들이 한 사람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어촌 아낙네들은 모래사장에 모여서 통곡을 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마을 남자들이 돌아오게 해 주시옵소서” 그런데 한 밤중이 되어도 아무런 소식도 없고 폭풍우는 점점 거세지기만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동네에 불까지 났습니다. 동네에 장정들이 없으니까 불은 삽시간에 이 집에서 저 집으로 화염이 충천하여 온 천지가 불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있는 아낙네들은 또 땅을..

생명의 샘터 2023.10.10

♧ 진리의 가치!!

♧ 진리의 가치!! 우리는 천국과 진리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그림을 그리다말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곤 하던 화가가 있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까닭이었지요. 쓰레기통에 내팽개쳐진 그림은 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인생이었으며 였습니다. 그런 날이면 화가는 자신이 미워 화실 구석에 앉아 오랜 시간 비탄과 실의에 잠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외면당한 인생, 미운 오리새끼를 모든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로 변화시킨 공로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였지요. 그녀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그 미완성의 꿈을 치우지 않고 정성스럽게 펴서 말없이 이젤 위에 놓아두곤 했습니다. 그러면 화가는 한참 그 그림을 주시하다가 잃어버린 꿈을 되찾고 다시 붓을 들어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시킨 작품이 , 등입니다. ..

생명의 샘터 2023.10.09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에게 온 몸을 내맡기라. 비록 그 날개 안에 숨은 칼이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할 때는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사랑의 목소리가 그대의 꿈을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 칼릴 지브란의《예언자》중에서 - * 사랑은 항상 고요한 바다가 아닙니다. 갈등의 파도, 고통과 상처의 폭풍이 무시로 몰아칩니다. 때로는 혼자만 남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합니다. 그래도 사랑이 부르면 답해야 합니다. 파도와 폭풍 뒤에 오는 휴식과 평안, 더 큰 희망과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

생명의 샘터 2023.10.08

♧ 사랑의 줄!!

♧ 사랑의 줄!! 한강 둔치를 지나다보면 하늘 높이 떠 있는 연을 보게 된다. 이제는 연도 발달하여 수십 개의 연이 이어진 기러기떼 같은 연도 있다. 연은 바람을 이용하여 높이 떠오른다. 그리고 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줄이다. 연줄이 없으면 한없이 높이 올라갈 것 같지만 연줄이 없으면 연은 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유는 제한적이다. 때로는 하나님의 사랑의 줄이 인간을 속박하는듯이 보인다. 그 사랑의 줄만 없으면 한없이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줄이 끊어지는 순간 인간은 곤두박질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의 줄로 이끄신다(호 11:4). 세상의 어떤 것도 이 사랑의 줄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을 것이다(롬 8:35). /..

생명의 샘터 2023.10.07

♧ 사랑의 십계명!!

♧ 사랑의 십계명!! ① 계산하지 말 것 ② 후회하지 말 것 ③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 것 ④ 조건을 달지 말 것 ⑤ 다짐하지 말 것 ⑥ 기대하지 말 것 ⑦ 의심하지 말 것 ⑧ 비교하지 말 것 ⑨ 확인하지 말 것 ⑩ 운명에 맡길 것 - 김대규의 《사랑과 인생의 아포리즘 999》 중에서 - 사랑은 기적을 낳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좌절하고 포기하고 무관심해도 사랑이 있으면 소망의 빛을 보게 되고 고난의 험난한 길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물질이 없는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사랑이 없는 것은 참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인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천릿길도 지척이고 고난의 길도 기쁨의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을 가능케 해주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신앙을 통해 우리는 감동적이고 진실..

생명의 샘터 2023.10.06

♧ 진정한 사랑은 표현되어야!!

♧ 진정한 사랑은 표현되어야!! 배우자간에 자주 사랑을 표현해 안아주십시오. 아주 거룩하다고 하 는 청교도들도 감상적인 애정 표현을 개발해야 하며, 진정한 사랑은 표현되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런 것을 나타난 사랑이라고 합 니다. 어느 보험회사의 조사에 의하면 아내가 아침에 "다녀오세요" 하고 키스를 해주면 남편의 사고율이 감소되고 5년 이상 더 산다고 합니다. 헨리 매튜 워드가 이런 시를 썼습니다.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없다. /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 세금 부담도 없다. / 도둑맞을 염려도 없고 /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 질리지도 않는다. /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

생명의 샘터 2023.10.05

♧ 사랑과 미움!!

♧ 사랑과 미움!!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붕어끼리 서로 물어 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 위에 떠오르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 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서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가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남을 돕는 것이 결국은 자기자신을 돕는 ..

생명의 샘터 2023.10.04

♧ 우선순위!!

♧ 우선순위!! 모든 사람은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살아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합니다. 영원히 계속될 것이 잠시 있을 것보다 중요함은 당연합니다. 영적인 것은 물질적인 것보다 중요하고, 하늘에 속한 것은 땅에 속한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은 보통 사람이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은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1851년, 스웨덴의 오페라 가수 제니 린은 최고의 명성을 날리며 뉴욕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고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녀가 그리스도인이 되자 팬들의 수는 상..

생명의 샘터 2023.10.03

♧ 동정심 있는 기도!!

♧ 동정심 있는 기도!! ‘동정’(compassion)이라는 단어는 ‘함께’(com)와 ‘고난받는다’(passion)는 뜻을 지닌 2개의 라틴어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야 동정심이 생깁니다. 그 사람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동정이 가능합니다. 높은 사람이 자기를 낮추어 낮은 사람과 같이 되어야 동정심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메튜 린의 ‘단순한 치유기도’에 보면 신발기도란 말이 나옵니다. 북아메리카 원주민인 수족의 기도에는 “위대한 신이여,내가 내 이웃의 모카신을 신고 한 걸음이라도 걸어보기 전에는 결코 그 사람을 비난하지 않도록 해주소서”란 기도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신발 한 짝을 신고 기도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를 이해하고 동정하는 마음을..

생명의 샘터 2023.10.02

♧ 사랑의 힘!!

♧ 사랑의 힘!! 광복 직전 스물두 살의 청년이 폐병에 걸렸는데 석 달 정도 살 것이라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산기슭의 격리된 오두막집에서 혼자 외롭게 요양 생활을 했다. 어머니가 매일 음식을 갖고 오셨다. 청년은 허무감과 절망감 속에 기진맥진해 있었다. 당시 청년은 40㎞가 넘는 ‘결핵환자 보호소’까지 기차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미모의 간호사가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모든 사정을 전해 듣고 자신이 보증을 서서 무료 치료를 받게 해주었다. 간호사는 “병 고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니까 조금도 염려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환자는 병원까지 수십리 길이었지만 그 간호사를 만난다는 기쁨 때문에 새 힘이 불끈 솟구치곤 하였다. 간호사는 틈틈이 찾아와 “회복이 멀지 않다”고 격려해 주었다. 청년은 간호사에게서..

생명의 샘터 2023.10.01

♧ 던롭의 이야기!!

♧ 던롭의 이야기!! 외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다.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놀던 아들이 크게 부상을 당했다. 아들이 타고 놀던 삼륜자전거의 바퀴는 나무와 무쇠로 만들어졌다. 그 자전거는 작은 충격에도 심하게 흔들려 아들이 다친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좀더 안전한 타이어가 없을까를 생각했다. 어느 날 아들이 축구공을 들고 와 아버지에게 공기를 좀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축구공에 공기를 넣던 중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자동차와 자전거에 공기타이어를 사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안락할텐데…” 그는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공기타이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타이어는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 나갔다. 미국의 포드사와 독일의 벤츠사도 이 타이어를 사용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 최..

생명의 샘터 2023.09.30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문기자 '마가렛 미첼'(M. Mitchell)은 사고로 인하여 다리를 다쳐서... 젊은 나이에 신문사를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인생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아서 좌절하고 낙심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큰 꿈을 안고 기자 생활을 시작했는데 26살의 아가씨가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되고, 직장마저 잃게 되니 더욱 낙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잡고 무언가 일을 하려고 결심합니다. "내가 비록 다리를 다쳐서 기자 생활은 못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꺼야" 그는 자신이 신문사 기자였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어서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인내하면서 참 열심..

생명의 샘터 2023.09.29

♧ 그 사랑을 안다면!!

♧ 그 사랑을 안다면!! 입에 욕이 붙어 있는 한 아이가 학교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무엇이든 선생님 말씀대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욕하는 습관은 버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욕이 나오려 할 때 입을 틀어막아 보았지만, 어느새 욕이 튀어나와 결국 교무실로 불려 갔습니다. "욕하면 선생님이 벌주겠다고 했지? 열 대 맞아라. 뒤로 돌아!" 선생님이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시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더 맞을 수가 없어서 "선생님, 때리지 마세요. 저 죽겠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뒤돌아선 순간 바라본 선생님의 얼굴이 눈물범벅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놈아, 내가 너는 믿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다시 돌아서서 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일곱 대를 더 맞았는데, 하나도 안 아팠..

생명의 샘터 2023.09.28

♧ 사랑과 관심!!

♧ 사랑과 관심!! 보스턴의 지하병동에 한 소녀가 격리 수용돼 있었다. 이 소녀는 정신질환이 너무 심했다. 사람들이 다가오면 괴성을 지르며 사납게 공격을 퍼부었다. 의사들은 `회복 불가능'을 선언하고 독방에 수용했다. 소녀의 부모는 더 이상 딸에게 미련을 갖지 않고 병원에 면회오는 일도 중단했다. 너는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소녀는 온종일 독방에서 지냈다. 그런데 은퇴한 늙은 간호사가 이 소녀에게 사랑을 쏟기 시작했다. 소녀는 먹을 것을 주면 집어던졌고 말을 건네면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늙은 간호사는 6개월 동안 끊임없이 관심을 보였다. 결국 간호사의 지극한 사랑은 소녀의 마음을 움직였다. 소녀는 마음문을 열고 사랑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정신질환에서 완전히 해방돼 봉사의 삶을 살았다...

생명의 샘터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