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019

♧ 자존심 싸움!!

♧ 자존심 싸움!! 사람들이 그녀를 들쳐 업고 내게 달려왔을 때, 그녀는 이미 거지반 죽어 있었다. 산모는 몇 주 전부터 앓아 누웠는데 그 부족의 민간 요법을 써도 차도가 없자 백인 의사를 찾아 왔다는 것이다. “태아의 맥박이 뛰질 않아요! 그거 알고 있어요?” 통역을 시켜 물었다. “맥박이 안 뛴 지 얼마나 됐어요?” “이틀이요.” 그녀는 뱃속에서 죽은 태아로 인한 독혈증으로 생명이 위태로웠다. 뱃속의 아기를 속히 끄집어 내는 것만이 최선이었다. 그때 한 남자가 “노우”라고 말하며 산모를 데려 가려고 했다. 나는 수술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지만 사내는 이미 산모를 들어내기 시작했다. 사내는 산모의 남편이었고, 자신의 아내를 다시 마을의 주술사에게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그 순간 내가 얼마나 분통이 터졌..

생명의 샘터 2024.03.20

♧ 소녀의 유일한 슬픔!!

♧ 소녀의 유일한 슬픔!! 유관순 열사(1902∼1920)는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났습니다. 성도였던 할아버지 유윤기로 인해 기독교 가정이 됐고 유관순도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1918년 3월 18일 이화학당 보통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1일 고등과 1학년에 진학했습니다. 미션스쿨의 나라사랑기도회와 애국운동은 열사의 마음에 애국심을 불어넣었습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후 학생들의 시위가 극심해지자 일제는 3월 10일 전국적으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유관순 열사도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기차에서 친구들이 기차 소리가 “‘동전 한 푼, 동전 한 푼’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하자 유관순이 “‘대한 독립, 대한 독립’ 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는 천안으..

생명의 샘터 2024.03.19

♧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톨스토이 작품 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농부는 일하다 지치면, 싸 온 빵 한 조각을 먹고 힘을 내어 다시 열심히 일합니다. 마귀들이 그를 타락시킬 전략을 짭니다. 어느 날 농부가 빵을 먹으려 보니 빵이 없습니다. 누가 훔쳐 간 것입니다. 그런데 농부는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는 모양이라며, 자신은 한 끼 안 먹어도 되니 그가 먹고 회복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 일로 대장에게 혼이 난 마귀 졸병은 고민 끝에 좋은 방법을 찾습니다. 농부에게 수확의 풍성함을 준 것입니다. 가뭄 때든 홍수 때든 소출이 풍성하자 농부는 갑작스러운 풍요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때 마귀 졸병이 곡식으로 술을 만들라고 권하자 그는 술을 빚고 혼자 한 잔씩 마십니다. 이번엔 친구들을 불러 ..

생명의 샘터 2024.03.18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다 떨어진 청바지에 단벌 옷뿐일지라도 어디서든 자기 모습으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아도 있음으로 빛이 나는, 그런 빛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자기 말을 떠벌리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일 줄 아는 그런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밝지만 화려하진 않은, 곱지만 강한, 발랄하지만 묵묵히 자기를 지킬 줄도 아는 그런 들꽃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 속에 물같이 스며들어도 자기 빛깔은 잃지 않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내게 와서 나의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일어나 반갑게 맞는 그런 열린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모든 이들을, 다른 모든 사연을 한 가슴에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푸근한 사..

생명의 샘터 2024.03.17

♧ 의인은 없다!!

♧ 의인은 없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의 눈 앞에서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선행을 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얼음판에서 놀던 아이 하나가 엷은 얼음을 딛고 물에 빠졌습니다. 곁에 있던 소년이 얼른 가서 건져주었습니다. 물에 빠졌던 아이의 어머니가 와서 칭찬했습니다. "정말 너는 용감한 소년이야. 얼음물에 뛰어들어 내 아들을 건져주다니!" 소년이 대답했습니다. "그 아이가 내 스케이트를 신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웃기는 이야기로만 들을 것이 아닙니다. 양심적으로 따져볼 때 우리가 하는 소위 선행이라는 것이 결국은 나의 유익이나 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하여 하지..

생명의 샘터 2024.03.16

♧ 생명의 신호!!

♧ 생명의 신호!! 하버드 대학교의 심장전문의 레빈 박사가 회진 중 한 의식불명의 노인에게서 제3심음을 들었습니다. 제3심음은 심장이 멈추기 직전에 들리는 소리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리 좋은 청진기를 사용해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레빈 박사는 마침 자신에게 배우던 인턴들을 호출해 환자를 진찰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을 불러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사의 예상과는 달리 노인의 심장에서는 점점 제3심음이 사라졌고, 며칠 뒤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고 의식도 찾았습니다. 박사가 노인에게 기적이 일어났다고 얘기하자 노인이 되물었습니다. “기적이라니요? 저는 분명히 그날 선생님의 회진 내용을 들었습니다. 다른 의사들까지 찾아와서 심장소리가 분명히 들린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제3심음에 대해서 모..

생명의 샘터 2024.03.15

♧ 뇌물과 선물!!

♧ 뇌물과 선물!! 십여년전에 어느 교회에서 시무를 하던 장로가 형사사건에 말려서 교도소에 가게 된 일이 있는데, 그때 판사가 사건을 잘 해결해 주어서 무사하게 된 일이 있었다. 그 장로는 판사에게 사례를 하고 싶었으나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하였다. 그 판사는 강직하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어서 선물 같은 것은 문전에서 거절하기가 십상이었다. 장로 내외는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다가 쌀을 보내기로 하였다. 호남에서 제일가는 고장에 가서 쌀 두 가마니를 사왔다. 제일 좋은 쌀을 사온 것이다. 그들은 이 쌀 두가마니를 방 안에 들여 놓고 좋은 쌀알만 고르기 시작하였다. 돌은 물론이요 뉘라던가 이그러지고 떨어져 나간 성하지 않은 쌀의 낟알은 골라내고 제일 성한 알찬 쌀만 모으기 시작하였다. 밤이나 낮이나 시간이 나는..

생명의 샘터 2024.03.14

♧ 반석위에 지은 집!!

♧ 반석위에 지은 집!! 일본 동경에 있는 제국 호텔은 미국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가 건축하였습니다. 로이드는 기초공사를 하는 데만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것은 보통 건축물의 기초공사보다 배 이상의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건축가들과 언론들은 물론 기초공사가 중요하긴 하지만 저렇게까지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하는 것은 낭비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초공사에만 2년이 걸린 뒤 나머지 공사에 2년이 걸렸고 총 4년 만에 제국 호텔이 완성되었습니다. 공사는 완공되었지만 이후 몇 십년간 쓸데없는 데에 너무 많은 신경을 써 낭비를 한 대표적인 건축 케이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52년이 지난 후 동경에 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건물들이 무너져 내렸고 도로가 끊어졌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샘터 2024.03.13

♧ 은혜를 입은 죄인!!

♧ 은혜를 입은 죄인!! 소형 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과일과 야채를 팔던 채소 장수가 네 살짜리 사내아이를 치었다.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이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온 집안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사고를 당한 아이의 부모는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집사였다. 얼마 후, 마음을 추스른 엄마가 경찰서로 달려갔다. 구속된 채소 장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를 감옥에서 꺼내 주었고, 보상금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이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만약 아들이 그 사고에서 목숨을 건져 수술을 받는다면 돈이 필요하겠으나, 하늘나라에 갔으니 무슨 돈이 필요하겠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내가 보상금을 받겠다고 하면, 또 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

생명의 샘터 2024.03.12

♧ 아버지와 까치!!

♧ 아버지와 까치!!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이어령 선생의 책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시공미디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요한 가을날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 치매기가 있는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요.”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창밖을 보시더니 또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그때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안타까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아범아, 너는 어렸을 때 저게 무슨 새냐고 100번도 더 물었단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까치란다, 까치란다..

생명의 샘터 2024.03.11

♧ 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 생에서 가장 위험한 때!! 톨스토이 작품 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농부는 일하다 지치면, 싸 온 빵 한 조각을 먹고 힘을 내어 다시 열심히 일합니다. 마귀들이 그를 타락시킬 전략을 짭니다. 어느 날 농부가 빵을 먹으려 보니 빵이 없습니다. 누가 훔쳐 간 것입니다. 그런데 농부는 자기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는 모양이라며, 자신은 한 끼 안 먹어도 되니 그가 먹고 회복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이 일로 대장에게 혼이 난 마귀 졸병은 고민 끝에 좋은 방법을 찾습니다. 농부에게 수확의 풍성함을 준 것입니다. 가뭄 때든 홍수 때든 소출이 풍성하자 농부는 갑작스러운 풍요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이때 마귀 졸병이 곡식으로 술을 만들라고 권하자 그는 술을 빚고 혼자 한 잔씩 마십니다. 이번엔 친구들을 불러 함..

생명의 샘터 2024.03.10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다 떨어진 청바지에 단벌 옷뿐일지라도 어디서든 자기 모습으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아도 있음으로 빛이 나는, 그런 빛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자기 말을 떠벌리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일 줄 아는 그런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밝지만 화려하진 않은, 곱지만 강한, 발랄하지만 묵묵히 자기를 지킬 줄도 아는 그런 들꽃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 속에 물같이 스며들어도 자기 빛깔은 잃지 않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내게 와서 나의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일어나 반갑게 맞는 그런 열린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모든 이들을, 다른 모든 사연을 한 가슴에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푸근한 ..

생명의 샘터 2024.03.09

♧ 은혜를 입은 죄인!!

♧ 은혜를 입은 죄인!! 소형 트럭을 몰고 다니면서 과일과 야채를 팔던 채소 장수가 네 살짜리 사내아이를 치었다. 골목길에서 자전거를 탄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이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온 집안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사고를 당한 아이의 부모는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집사였다. 얼마 후, 마음을 추스른 엄마가 경찰서로 달려갔다. 구속된 채소 장수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를 감옥에서 꺼내 주었고, 보상금도 요구하지 않았다. 아이의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만약 아들이 그 사고에서 목숨을 건져 수술을 받는다면 돈이 필요하겠으나, 하늘나라에 갔으니 무슨 돈이 필요하겠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내가 보상금을 받겠다고 하면, 또 한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

생명의 샘터 2024.03.08

♧ 아버지와 까치!!

♧ 아버지와 까치!!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이어령 선생의 책 ‘이어령의 80초 생각 나누기’(시공미디어)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요한 가을날 까치 한 마리가 뜰로 날아왔습니다. 치매기가 있는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요.”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뭐지.” “까치라니까요.” 아버지는 창밖을 보시더니 또 묻습니다. “얘야, 저 새가 무슨 새라고 했지.” “몇 번이나 대답해야 아시겠어요. 까치요, 까치라고요.” 그때 옆에 계시던 어머니가 안타까운 듯 말씀하셨습니다. “아범아, 너는 어렸을 때 저게 무슨 새냐고 100번도 더 물었단다. 그때마다 아버지는 ‘까치란다, 까치란다..

생명의 샘터 2024.03.07

♧ 세상이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 세상이 존경하는 그리스도인!! 한국유리의 창업주 최태섭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해방 당시 만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지방 공산당원들이 인민재판을 벌였습니다. 기업체 사장을 비롯해 부자들을 전부 운동장에 모았습니다. 그 밑에 있던 사람들이 쭉 둘러서서 인민재판을 시작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죽여야 한다’고 하면 그냥 처형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난 이제 죽었구나. 내 인생이 끝나는구나.’ 드디어 최 장로님이 등단했습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갑자기 군중이 침묵했습니다. 그때 한 중국인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분은 우리 집 형편이 어려울 때 아이들을 학교와 병원에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분입니다. 그러니 그분은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그 ..

생명의 샘터 2024.03.06

♧ 사흘만 인내하면!!

♧ 사흘만 인내하면!! 한 건물의 입구에서 꽃을 파는 할머니가 있었다. 그녀는 얼굴에 주름이 많고 옷차림도 허름했다. 그러나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번은 건물의 주인이 할머니에게 물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으시나 보지요. 표정이 항상 밝아 보여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다. "제 걱정을 트럭에 담으면 아마 100대 분량도 더 될 것입니다." 부자가 다시 물었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런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까? 무슨 특별한 비결이 있나요?" 할머니는 부자에게 행복한 삶의 비결을 들려주었다. "내게 특별한 비결이 하나 있어요. 저는 고통이 닥치면 예수님께서 무덤에 머물러 계셨던 사흘을 생각하면서 사흘동안 기다립니다. 사흘 뒤에는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뜬답니다." 우리가 고통..

생명의 샘터 2024.03.05

♧ 세상을 향한 미련!!

♧ 세상을 향한 미련!! 처칠과 함께 세계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고 프랑스를 강대국으로 우뚝 세운 드골 대통령은 죽기 얼마 전에 다음과 같은 유언장을 썼습니다. “나는 나라로부터 이미 받기로 한 모든 특혜와 특전을 받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죽은 뒤에 수여하기로 한 당연한 특전들도 모두 거부하겠습니다. 그 어떤 훈장도 주지 말고 동상도 세우지 말며, 이름을 딴 어떤 건물이나 기념관도 세우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장례식도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치렀고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나 장관들도 참석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만 함께 전장에서 싸웠던 전우들의 방문은 허용했습니다. 워낙 생전에 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 프랑스 정부도 모든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또 드골 대통령은 묘비명에도 이름과 출생년도, 사망년도만을 쓰..

생명의 샘터 2024.03.04

♧ 성공한 사람의 일생!!

♧ 성공한 사람의 일생!! 1930년도에 하버드대에서는 졸업생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과 특기를 지닌 268명을 뽑아 무려 72년간을 연구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어디서나 엘리트 대접을 받는 사람들은 과연 평범한 사람들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사는지 혹시 ‘성공한 삶의 공식’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심리, 약학, 의학, 사회학과 같은 하버드 대학 자체 내의 여러 분야의 최고의 교수들까지 연구진으로 합류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들 연구 대상자들은 사회적으로 보기에는 영락없는 최고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중 가장 엘리트였다는 케네디 대통령도 이 연구의 속해 있었고, 그밖에도 많은 정치인, 베스트셀러 소설가, 언론인 등 수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공을 한 뒤에 여러..

생명의 샘터 2024.03.03

♧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

♧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 천재는 타고 난다고 하지만, 그 어떤 천재도 노력 없이는 자신의 능력을 꽃피우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대니얼 코일(Daniel Coyle)은 전 세계를 누비며 위대한 능력의 원인을 찾았고, 그 원인을 ‘반복된 훈련의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엘린(myelin)’이라는 신경절연물질이 반복되는 학습을 통해 두꺼워지면서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적인 화가, 음악가, 운동선수, 지식인 모두 반복된 노력과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켰습니다.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는 러시아의 허름한 테니스 코트에서 탄생했고, 브라질의 축구스타들은 맨땅에서 월드스타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타고난 재능과 좋은 환경은 한 발 앞선 출발선에 불과합니다..

생명의 샘터 2024.03.02

♧ 생의 목표!!

♧ 생의 목표!! 1923년 시카고의 에지와트 비치 호텔에 당시 미국 최대 부호였던 9명이 자리를 같이했을 때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들이 '20세기의 신화'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때는 황금 만능 시기였습니다. 그들은 돈만 번 것이 아니라 큰 회사의 사장들이었기 때문에 교육도 많이 받았고 명성도 있는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 표준으로 볼 때 스타이고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25년 후인 1948년에 그들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는 미치고 셋은 파산해서 빛에 쫓겨 도피 생활을 하다 죽었으며 둘은 출옥해서 자살 직전에 있었고 셋은 자살했습니다. 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인생의 궁극 목표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애의 기로 어디에선가 주님의 내게로 ..

생명의 샘터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