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022

♧ 최고의 자녀교육!!

♧ 최고의 자녀교육!! 이 사람은 매우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의 가출로 가세는 급속히 기울었고, 어머니의 탄식과 저주를 들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부모 모두 어린 아들을 남겨둔 채 자살함으로써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세상에 홀로 남겨진 그는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만이 생존한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그것들을 얻기 위해 과속인생을 살았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유능한 아내를 만나 사회의 저명인사로 부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치에 뛰어들어 특유의 철권을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을 주도하고 무자비한 인종청소를 자행했습니다. 권력을 잡자 마음속에 잠재해 있던 분노와 증오의 감정이 폭발한 것입니다. 발칸의 도살자로 불린 그는 13년의 독재를 마치고 비참하게 ..

생명의 샘터 2024.01.23

♧ 안개 같은 인생!!

♧ 안개 같은 인생!! 며칠 전 저명 인사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그에게 몇 번이나 전도를 했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예, 나중에 믿지요. 지금은 너무 바빠서 교회에 나갈 시간이 없어요."라고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급하게 목사님을 찾았다. 주치의는 그의 병명을 골수염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골수암이었다. 목사님께서 "당신, 이 땅에서의 생명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으나, 그는 주치의의 말만 듣고 가벼운 병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얼마 후 암 전문박사인 주치의가 그보다 먼저 암으로 죽었다. 그 뿐 아니라, 끝내 그 어른도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지 않고 세상을 떴다. 6개월 전만 해도 그는 정정한 모습이었다. 꿈도 컸다. 그러나 6개월 후에는 한 줌의 흙으로 ..

생명의 샘터 2024.01.22

♧ 작은 믿음의 위력!!

♧ 작은 믿음의 위력!!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은 용맹스럽기로 소문났다. 다리우스가 유럽을 정복하려고 알렉산더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사신을 통해 큰 선물을 보냈다. 알렉산더가 선물 보따리를 풀어보니 참깨가 잔뜩 들어 있었다. 무슨 의미일까 궁리를 하는 중에 한 신하가 “다리우스의 군대가 깨와 같이 많으니 까불지 말고 항복하라는 뜻입니다”라고 풀이해 줬다.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작은 봉투에다 겨자씨 하나를 넣어서 다리우스 왕에게 보냈다. 다리우스가 신하들에게 무슨 의미로 보냈느냐고 물었다. 한 신하가 “알렉산더의 군대가 작아도 무섭고 놀라운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니 싸우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는 뜻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과는 알렉산더의 승리였다. 유라굴로 광풍이 아무리 거세도, 경제 불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

생명의 샘터 2024.01.21

♧ 인생의 낮과 밤!

♧ 인생의 낮과 밤!! 스코틀랜드의 윌리엄 브로디는 가구를 잘 만드는 장인이었습니다. 브로디는 가구 만드는 일을 했으나 언제나 신사처럼 차려입고 다녔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예를 갖추어 인사를 했습니다. 단 하루도 찡그린 얼굴로 남을 대한 적이 없어 스코틀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브로디를 좋아했고 또 존경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했고 엄청난 부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사교 클럽에도 들어갔습니다. 브로디의 직업과 재산은 그럴 수 없는 위치였지만 모든 사람들이 ‘브로디라면 괜찮다’라고 말해주었기에 그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었고 나중에는 에드버러 시의원으로까지 선출됐습니다. 그래서 세무서를 털다가 잡힌 조직의 리더가 윌리엄 브로디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모든 스코틀랜드의 시민들은 믿을 수가 없..

생명의 샘터 2024.01.20

♧ 항복하라!!

♧ 항복하라!! 미국에서 남북 전쟁이 한창일 때, 애틀랜타 근처 산악 지대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 전투가 끝나던 날 밤, 연합군 소속인 21세의 젊은 장교가 중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위생병들은 그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보고 이미 죽었다며 그냥 돌아가 버렸다. 그는 대학 시절에 항상 무신론자라고 자처하며 오만하게 살았고, 부모님의 애간장을 태웠다. 이대로 죽을지도 모르는 절망의 밤을 보내며 그는 자신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던 부모님을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부모님이 믿는 하나님을 향해 ‘만약 저를 살려 주신다면 남은 인생은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했다. 다음 날 아침, 그는 한 위생병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그는 후에 필라델피아의 템플대학교와 ..

생명의 샘터 2024.01.19

♧ 안개 같은 인생!!

♧ 안개 같은 인생!! 며칠 전 저명 인사 한 분이 세상을 떠났다. 생전에 그에게 몇 번이나 전도를 했었다. 그럴 때마다 그는 "예, 나중에 믿지요. 지금은 너무 바빠서 교회에 나갈 시간이 없어요."라고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급하게 목사님을 찾았다. 주치의는 그의 병명을 골수염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골수암이었다. 목사님께서 "당신, 이 땅에서의 생명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준비해야 된다"고 말했으나, 그는 주치의의 말만 듣고 가벼운 병으로 생각하는 것이었다. 얼마 후 암 전문박사인 주치의가 그보다 먼저 암으로 죽었다. 그 뿐 아니라, 끝내 그 어른도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지 않고 세상을 떴다. 6개월 전만 해도 그는 정정한 모습이었다. 꿈도 컸다. 그러나 6개월 후에는 한 줌의 흙으로 ..

생명의 샘터 2024.01.18

♧ 시한부 인생!!

♧ 시한부 인생!! 영국의 소아과 방사선 기사 제인 톰린슨은 1990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다. 10년이 지난 2000년 유방암이 재발해 폐와 뼈로 전이됐다. 그녀는 6개월만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녀가 현재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암기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모금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 완주했다. 2006년에는 자전거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까지 6780㎞를 달렸다. 그리하여 27억원을 모았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6월16일 그녀에게 대영국 상급 훈사 훈장을 주었다. 인생은 어차피 시한부다. 인생은 유한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살아 있는 동안 천국 갈 준비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생명의 샘터 2024.01.17

♧ 우리를 살린 피!!

♧ 우리를 살린 피!! 미국의 어느 마을에 철도를 건너 통학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이 철도를 건널 때면 어김없이 기차가 지나갔다. 소년은 그때마다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밝은 미소를 보냈다. 하루는 폭우가 내려 철로가 끊겨 있었다. 만약 기차가 그대로 지나가면 수천 명의 희생자가 발생할 상황이었다. 소년은 가방에서 연필깎는 칼을 꺼내 허벅지를 찔렀다. 그리고 흰 셔츠에 빨간 피로 ‘스톱’이라는 글씨를 써 기차를 향해 흔들었다. 기관사는 소년의 셔츠에 적힌 붉은 글씨를 보고 급히 기차를 세웠다. 기관사는 그제서야 철로가 끊긴 것을 알았다. 그는 선혈이 낭자한 소년을 끌어안으며 이렇게 울부짖었다 “너의 피값으로 우리가 살았다” 그 소년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기차의 승객. 크리스마스에 오실 예수의 피..

생명의 샘터 2024.01.16

♧ 내 어머니!!

♧ 내 어머니!! 아내가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제게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한 번 잠이 들면 옆집에 불이 나도 모르는 저의 고약한 잠버릇 때문입니다. 만약 깊은 밤에 갑자기 딸이 우는데도, 세상모른 채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저를 생각하니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저의 잠귀를 좀 밝게 해주셔서 시은이의 울음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하는데 문득 스쳐 지나가는 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제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잠귀만 어두워도 이렇게 답답한데, 귀가 들리지 않는 어머니는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그런데 우리 삼형제를 남부럽지 않게 키우신 어머니. 어머니는 어린 제가 잠들어 있을 때 ..

생명의 샘터 2024.01.15

♧ 희생적인 헌신!!

♧ 희생적인 헌신!! 어느 세대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의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자기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희생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탄자니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친구가 나를 킬리만자로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는 산 중턱쯤에 있는 어느 한 교회 마당 아래 조그마한 빈터로 나를 데려갔습니다. 몇 개의 바위들로 둘러싸인 공간에 여러 의자와 기념비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150년 전 유럽의 선교사들이 케냐의 몸바사 항구에 도착하여, 걸어서 이곳까지 온 뒤 여기 이 바위에 걸터 앉아 아프리카의 선교를 위해 기도했던 장소임을 기념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은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그 글을 읽고 잠시 동안 묵상을 했습니다. 죽음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정글을 헤치고 이 먼 데까지 걸어..

생명의 샘터 2024.01.14

♧ 크리스마스 씰(seal)!!

♧ 크리스마스 씰(seal)!! 19세기 후반, 유럽은 산업 혁명의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도시는 거대해져 갔지만 대다수의 서민들이 살고 있는 빈민가는 매우 지저분했고, 각종 질병과 전염병의 온상으로 여겨졌습니다. 당시 가장 큰 골칫거리는 결핵이었습니다. 쉽게 전염되지만 보균자를 찾기 어려웠고, 특히 어린 아이들의 사망률이 높아 전 유럽이 골치를 앓고 있었습니다. 덴마크의 한 우체국에서 우체국장으로 일하던 ‘아이날 홀벨’도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러나 도시의 우체국장에 불과한 신분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우체국은 언제나 수많은 편지와 소포들로 넘쳐났습니다. 우편물을 정리하던 홀벨은 갑자기 이런 생각이..

생명의 샘터 2024.01.13

♧ 인생의 낮과 밤!!

♧ 인생의 낮과 밤!! 스코틀랜드의 윌리엄 브로디는 가구를 잘 만드는 장인이었습니다. 브로디는 가구 만드는 일을 했으나 언제나 신사처럼 차려입고 다녔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예를 갖추어 인사를 했습니다. 단 하루도 찡그린 얼굴로 남을 대한 적이 없어 스코틀랜드의 모든 사람들은 브로디를 좋아했고 또 존경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예술가들과도 교류를 했고 엄청난 부자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사교 클럽에도 들어갔습니다. 브로디의 직업과 재산은 그럴 수 없는 위치였지만 모든 사람들이 ‘브로디라면 괜찮다’라고 말해주었기에 그는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었고 나중에는 에드버러 시의원으로까지 선출됐습니다. 그래서 세무서를 털다가 잡힌 조직의 리더가 윌리엄 브로디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모든 스코틀랜드의 시민들은 믿을 수가 없..

생명의 샘터 2024.01.12

♧ 예배냐 회사 일이냐!!

♧ 예배냐 회사 일이냐!! 건축기사 르 투르뇌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하였다. "우리 교회의 젊은이들은 찬양예배를 드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선교단에 가곤 했습니다. 저도 그들과 함께 그곳에 가서 찬양 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그 날 저는 특별히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어느 소규모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회사는 다음날까지 어떤 기계를 만들고자 계획 중이었습니다. 저는 그 기계의 디자인을 고안해서 다음날 아침, 회사의 중역에게 전해 주어야 했던 것입니다. 저는 고민했습니다. 맡은 일을 해야 할지, 아니면 선교단 예배에 참석해야 할지 결정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 속에서 주님과 제가 싸우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저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그려야 할 ..

생명의 샘터 2024.01.11

♧ 죽음을 정복하는 길은 죽음!

♧ 죽음을 정복하는 길은 죽음!! 어떤 사람이 깊은 산 속에 들어갔다가 산불을 만났습니다. 산불이 멀리서부터 포위해 타들어 오고 있습니다. 꼼짝없이 타죽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살아날 길을 궁리하다가 주머니에 성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기가 있는 자리에 불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불탄 그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그 불이 점점 퍼져 나가다가 포위해 들어오던 산불을 만나니까 더 이상 산불이 타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탈것이 타버렸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정복하는 길은 죽음입니다. 이와 같이 죽음을 정복하는 길은 죽음인 것입니다. 죄의 결과로 들어온 죽음은 인생의 제일 큰 원수요 마지막 원수인데 이 죽음을 정복하고 생명과 부활을 주시기 위해서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죽어 주셨습니..

생명의 샘터 2024.01.10

♧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연단한다!!

♧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연단한다!! 최근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백m 허들경기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디버스와 엔퀴스트가 레이스를 마친 후 감격적인 포옹을 나누었다. 우승한 디버스는 엔퀴스트에게 우승 자리를 내주며 그대가 자랑스럽다고 울먹였다. 이날 두 사람이 나눈 포옹은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엔퀴스트는 지난 4월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도려내는 대수술을 받았다. 의사는 경기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했으나 항암주사를 맞고 출전해 3위에 입상한 것이다. 디버스도 10년전 갑상선종양에 걸려 운동불가판정을 받았다. 눈알이 튀어나오고 시력이 약화돼 정상적인 생활도 어려웠다. 그러나 강인한 정신력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이날 세계 최고의 스프린터로 거듭난 것이다. 시련은 인간을 강하게 연단한다. 하늘은 ..

생명의 샘터 2024.01.09

♧ 낙타가 무릎을 꿇는 이유!!

♧ 낙타가 무릎을 꿇는 이유!!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즉,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낙타는 당신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이 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짐을 받으십니까? 낙타와 같은 겸손한 모습입니까? 새에게 날개는 ..

생명의 샘터 2024.01.08

♧ 회복의 길!!

♧ 회복의 길!! 우리 집은 노스캐롤라이나 산맥 아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집 바로 위에 있는 샘에서 물을 얻습니다. 처음 그곳에 이사 갔을 때, 그 지역에 오래 사신 분들이 이 샘의 물은 절대 마르지 않는다고 귀띔해 주었습니다. 살다 보니 아무리 극심한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다던 말이 맞았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적이 있었는데, 그만 마실 물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샘에서 나오는 물을 연결하는 파이프가 얼어서 물이 흐르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 땅을 파고 소형 발염(發炎) 장치로 언 수도관을 녹였습니다. 그랬더니 물의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나는 자주 그 샘을 성령님에 비유합니다. 성령님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 집 뒤에 있던 마르지..

생명의 샘터 2024.01.07

♧ 화평케 한 남편!!

♧ 화평케 한 남편!! 홀어머니를 모신 내외가 있었는데 날마다 고부간에 싸워서 가정의 평화라고는 없었습니다. 어머니 편을 들 수도 없고, 아내 편을 들 수도 없고 중간에 끼어서 고생하는 것은 남편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좋은 꾀를 내어 밤 한 말을 사가지고 와서 아내에게 "여보, 당신과 어머님과 싸우는 걸 더 이상 볼 수가 없구료, 당신이 죽든지 어머니가 돌아가시든지 해야지 안되겠소. 그러나 젊은 당신이 죽어서야 되겠소? 그래서 오늘 감쪽같이 어머니를 앓지도 않고 돌아가시게 하는 좋은 약을 사왔으니 내 말대로 꼭 해야 하오." 그러면서 밤을 내 주었습니다. "이건 밤이 아니에요?" "음, 이걸 삶아서 매일 잡숫게 하면 어머니는 뚱뚱하게 살이 쪄서 혈압이 높아져 앓지 않고 쉽게 죽는 다오 그러니 돌아가실..

생명의 샘터 2024.01.06

♧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암을 이겨낸 프로 골퍼 스타 폴 에이징거는 1993년 PGA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여 트로피를 받아 하늘 높이 들어 올리던 순간 오른 쪽 어깨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꼈고 조직검사 결과 암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완치가 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던 그는 마음속의 두려움과 절망을 이겨내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이었던 그는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느꼈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꼈습니다. 그 후 두려움과 절망과 심지어 암까지 이겨낸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도 아니고, 암이 다 없어질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으로 돌봐주실..

생명의 샘터 2024.01.05

♧ 한 마디의 힘!!

♧ 한 마디의 힘!! 폴란드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려는 꿈을 가진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손가락이 짧고 굵어서 피아노를 배우는 내내 “손가락 때문에 노력해도 한계가 있을 거다”라는 말을 듣곤 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으로 폴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학교에 들어갔지만 선생님들은 같은 말을 반복했고 심지어 다른 악기로 전공을 바꾸라고까지 했습니다. 피아니스트가 되려는 꿈은 점점 희미해졌고, 소년은 전공을 바꿀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아르바이트로 한 레스토랑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한 신사가 찾아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피아노 연주가 정말로 훌륭하군.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으니 열심히 노력하렴.” 소년은 신사의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신이 가장 존경..

생명의 샘터 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