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30

♧ 믿는 자에게 임하는 기적!! ♧

♧ 믿는 자에게 임하는 기적!! ♧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 성령은 보혜사로서 우리 곁에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신다. 구약의 기적은 신약으로 이어지고 신약의 기적은 오늘날도 계속된다. 단, 믿는 자에게! 오병이어 사건은 사복음서에 모두 나온다. 그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이 사건을 신약의 사건으로만 아는데 구약에도 있었다. 열왕기하 4장에 의하면 엘리사 시대에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보리떡 스무개와 자루에 담은 채소를 가지고 왔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그것을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고 했다. 믿음으로 순종하였더니 100명이 먹고도 남았다. 이것이 구약의 오병이어 사건이다. 구약의 기적은 신약에도 이어지고, 신약의 기적은 ..

생명의 샘터 2021.07.18

♧ 문제는 기적의 씨앗!! ♧

♧ 문제는 기적의 씨앗!! ♧ 문제는 기적의 씨앗이다. 문제는 기적을 창조하는 재료이다. 문제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고통을 준다. 문제는 상처를 준다. 문제는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문제는 갈등을 유발하고 위기에 직면하게 한다. 문제가 올 때 우리는 벼랑 끝에 선 느낌을 갖는다. 문제는 우리를 좌절시킨다. 문제는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낙심케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문제를 기적의 재료로 사용하신다. 사람들은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보다 문제를 풀어주는 지도자를 찾아 나선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영적 안내자를 찾아간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지혜자를 찾아간다. 문제를 잘 풀어주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문제를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의 안목으로 문제를 ..

생명의 샘터 2021.07.17

♧ 땅 위를 걷는 기적!! ♧

♧ 땅 위를 걷는 기적!! ♧ 그대가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느끼는 것은 하나의 기적이다. 9세기의 유명한 선승인 임제 선사는 '기적이란 물 위를 걷는 게 아니라 땅 위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땅 위를 걷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자유롭지 않게 노예처럼 걷는다. 그들은 미래나 과거에 붙잡혀서 자신들의 삶이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살 수가 없다. - 틱낫한의《어디에 있든 자유로우라》중에서 - * 병상에 누워 본 사람만이 압니다. 젓가락 드는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우리는 매일 매순간 '땅 위를 걷는' 기적 속에 살아가지만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가 더는 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다음에야 비로소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깨어..

생명의 샘터 2021.07.16

♧ 놀라운 사역의 비결!! ♧

♧ 놀라운 사역의 비결!! ♧ 어느 날 성자 프란체스코에게 한 사람이 찾아와서 이렇게 질문했다. “선생님, 선생님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기만 하면 사람들이 변하는데 그 놀라운 사역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프란체스코는 조용히 대답했다.“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느 날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셨습니다. 그리고 많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 땅에서 가장 연약하고 가장 무지하며 가장 미련한 한 사람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저 사람이다. 저 사람을 통해서 내 강함과 지혜로움과 능력을 나타내리라’ 그것이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신 이유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기준은 때때로 인간의 선택 기준과 다르다. 세상적..

생명의 샘터 2021.07.15

♧ 놀라운 사랑의 효능!! ♧

♧ 놀라운 사랑의 효능!! ♧ 사랑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버클리 대학 연구팀은 세 종류의 흰쥐에게 먹이를 주어 사랑의 효능에 대한 실험을 했습니다. 먼저 한 마리의 쥐로 하여금 외롭게 먹이를 먹게 했습니다. 두 번째는 다섯 마리가 어울려 먹이를 먹게 했습니다. 세 번째로 사람이 애정을 쏟으며 직접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 결과 첫 번째 쥐는 세포활동이 둔화된 작은 뇌를 지닌 채 6백일, 두 번째 쥐는 약간 무거운 뇌로 7백일 살았으며, 세 번째 쥐는 활발한 세포활동을 보이는 무거운 뇌를 지니고 9백50일을 살았습니다. 사랑은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사랑의 효능은 놀랍고도 위대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의 생명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고,..

생명의 샘터 2021.07.14

♧ 감사를 불평으로 바꾸는 사람들!! ♧

♧ 감사를 불평으로 바꾸는 사람들!! ♧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었다. 한쪽에서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온천이 솟고 그 옆에서는 얼음같이 차가운 냉천이 솟아올라 동네 여인들은 빨랫감을 가지고와 온천에서는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는 헹구어 집으로 가져가곤 했다. 그 모습을 본 관광객이 안내하던 사람에게 물었다. “여기 사람들은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쓸 수 있어서 참 좋겠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죠” 그러자 안내원은 “천만에요. 이 마을 사람들은 불평이 더 많습니다. 더운물과 찬물이 나오는 것은 좋은데 빨래 비누까지 나오지 않는다고 불평이 많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더운물과 찬물이 솟아나는 샘물처럼 사람의 마음 역시 감사와 불평이 솟아나게 마..

생명의 샘터 2021.07.13

♧ 감사거리 찾아내기!! ♧

♧ 감사거리 찾아내기!! ♧ 나라 전체가 뒤숭숭한 때에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한 일이 있기나 한 걸까요. 웨인 코데이로 목사님은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의 네 번째 모습으로 감사가 일상인 교회를 말합니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 어떤 일 가운데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태도와 품성을 유지하는 것(gratefulness)을 말합니다. 반면 감사의 조건이 있을 때 하는 감사를 댕크풀니스(thankfulness)라 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영어로 댕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라고 부르지만 의미만큼은 그레이트풀니스(gratefulness)에 가깝습니다. 첫 추수감사절을 지켰던 청교도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지만 7가지의 감사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은 배라도 주셨음..

생명의 샘터 2021.07.12

♧ 기적의 단비!! ♧

♧ 기적의 단비!! ♧ 1874년부터 1877년까지 3년에 결친 극심한 가뭄으로 미국 동부의 미네소타주는 그야말로 죽음의 땅으로 변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엄청난 수의 메뚜기떼까지 몰려와 가뭄속에 겨우 살아 남은 농작물마저 갉아 먹어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농가들은 물론 주전체가 대공황사태에 빠져 들었습니다. 주민들을 더욱 힘들게 했던 것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이러한 극심한 상황을 목전에 두고 1877년 4월 27일 필스버리주지사의 연설은 주민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시련을 통해 반드시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비록 농사는 망쳤지만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감사하고 고통의 날인 오늘을 감사의 날로 정한 뒤 한목소리로 하나님께 감사기도..

생명의 샘터 2021.07.11

♧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 ♧

♧ 기적을 일구어낸 인물!! ♧ 못생기고 뚱뚱하며 오른 쪽 앞니가 부러져서 조금 모자라는 사람으로 보이는 36세의 영국인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휴대폰을 팔아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도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부르는 오페라 가수가 되는 꿈이었습니다. 그는 학교옥상과 언덕이나 공터 등 노래연습을 할 만한 곳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양수술을 받고, 교통사고로 인하여 쇄골이 부러짐으로 더 이상 노래를 하기에는 힘든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을 팔아 돈을 벌게 되면 그것을 성악공부에 투자했습니다. 그는 2007년에 영국의 브리튼즈 갓 탈랜트(Britai..

생명의 샘터 2021.07.10

♧ 기적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

♧ 기적은 가까운 곳에서 일어납니다!! ♧ D. J. 칸트는 기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를 사랑하는 목사님이 칸트 씨가 통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역 부근의 산장에 와서 묵게 되었습니다. 칸트 씨는 그 부근을 지날 때마다 경적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목사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는 신호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가면서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다는 신호였습니다. 그러다가 그 목사님이 급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후 큰 열차 사고가 났습니다. 신문에 이런 말이 기록되었습니다. “열차 사고치고는 대사고였다. 그러나 한 사람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이것은 다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다. ” 그 목사님은 칸트 씨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

생명의 샘터 2021.07.09

♧ 기적!! ♧

♧ 기적!! ♧ 교회 성가대 지휘자 부부가 내게 식사를 대접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몇이냐, 이름이 뭐냐고 질문한 후 축복기도를 해주겠다 했더니 당황한 부인이 흐느껴 울었다. 그들은 결혼 15년차 부부인데 지금껏 기도하면서 모든 의학적 노력을 동원했으나 하나님이 아이를 안 주셨다는 것이다. 갑자기 목사님이 아이들 이름을 대라니 슬퍼서 운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부에게 사과한 후, 아이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나님은 놀랍게도 1년 뒤 아이를 주셨다. 세상에 기적이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우리의 삶도 기적이다. 건강한 사람이 힘차게 걷는 것은 ‘보통 기적’이다. 누워있는 중풍환자가 걷는 것은 ‘특별 기적’이다. 세상의 모든 일을 생각해보라. 기적이 아닌 것은 없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 그..

생명의 샘터 2021.07.08

♧ 기적 체험보다 믿음이!! ♧

♧ 기적 체험보다 믿음이!! ♧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기적을 수차례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열 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물리친 사건의 목격자였고, 홍해가 갈라져 그 사잇길로 통과한 기적의 체험자였으며, 매일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받은 은혜의 수혜자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들이 고난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을 시험하고 배반했다는 점입니다. 흔히 기적을 보면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매일 기적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가는 기적을 체험하면서도, 물결을 바라보고 공포를 느꼈습니다. 3년 간이나 기적을 보고 들은 가룟 유다 역시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

생명의 샘터 2021.07.07

♧ 믿고 선포하라!! ♧

♧ 믿고 선포하라!! ♧ 내가 매우 존경하늗 그리스도인 작가요 목회자 중에 브라이언 잔드 목사가 있다. 그는 1977년, 18세의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6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16세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님이 그를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확신을 주셨고, 특히 미주리 주 세인트 조셉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는 비전도 주셨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혼란스러운 마음에 그는 성경만 읽었다. 어느 날 시편 118편 17절 말씀이 그의 마음에 불같이 꽂혔다. "내가 죽지 않..

생명의 샘터 2021.07.06

♧ 신뢰의 회복!! ♧

♧ 신뢰의 회복!! ♧ 한 때 미국 시카고에서 타이레놀을 먹고 8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타이레놀에서 독극물인 청산가리가 발견되었는데, 두통약에서 청산가리가 나왔다는 말에 타이레놀은 사람들의 신뢰를 잃었고, 35%의 시장 점유율은 1주일 만에 7%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타이레놀을 만든 회사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정신이상자가 약에다 몰래 청산가리를 넣는 묻지마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자신들이 억울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망자에게 애도의 편지를 보내고, 혹시 위험할지 모르는 이미 판매된 타이레놀을 회사에서 검수한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청산가리를 섞을 수 없는 알약 형태로 제품을 개량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명의 샘터 2021.07.05

♧ 감사의 삶을 시작하라!! ♧

♧ 감사의 삶을 시작하라!! ♧ 사탄이 제일 감당하기 힘든 사람은 감사로 무장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권력이나 명예나 선행이나 정신력으로 무장을 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허점이 보이고 흐트러지게 마련이지만, 감사함으로 정신세계를 도배한 사람들은 전혀 다르다. 어떤 마귀의 공격과 유혹이 반복되어도 감사로 무장한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고 불신앙에 노출되는 틈새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틈새가 생기면 감사의 믿음으로 그곳을 단단히 틀어막는다. 사탄의 무차별한 공격도 무력화시키고, 세상에서 짓밟힌 파멸의 인생도 다시금 재기할 수 있게 하는 파워풀한 힘은 적극적인 감사에 있다. 그냥 감사하는 삶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과 뜨거운 믿음으로 감사의 삶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

생명의 샘터 2021.07.04

♧ 감사의 마음!! ♧

♧ 감사의 마음!! ♧ 아이젝 월트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두 곳 있는데 한 곳은 천국이요 한 곳은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인도의 시인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라고 했습니다. 감사 생활을 하는 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매사에 원망과 불평을 하는 자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감사드리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감사의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첫째, 우리는 감사의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 12∼14절은 누가 복을 주시는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상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자연을 향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감사입니다. 우리가 영원토록 감사해야 할 분은 하나님이십..

생명의 샘터 2021.07.03

♧ 감사의 돌다리!! ♧

♧ 감사의 돌다리!! ♧ 영국에 있는 어느 마을에 'God & me(하나님과 나)' 라를 글씨가 새겨져 있는 돌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관광 명소인 이 돌다리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오래전 이 마을에 홍수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교회에 가기 위해 나무다리를 건너다가 그만 나무다리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물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소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만일 제가 살아난다면 이곳에 홍수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멋진 돌다리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기도가 끝난 뒤 놀랍게도 소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소녀는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정부 일을 하며 알뜰히 돈을 모았습니다. 돌다리를 만들기 위한 돈이 마련될 때까지 소녀는 아무리 고단한 일들도 ..

생명의 샘터 2021.07.02

♧ 감사와 불평!! ♧

♧ 감사와 불평!! ♧ 영국 크랜취 감독의 시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리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며, 게딱지만 한 오막집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늘 아버지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2021.07.01

♧ 감사거리 찾아내기!! ♧

♧ 감사거리 찾아내기!! ♧ 나라 전체가 뒤숭숭한 때에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감사한 일이 있기나 한 걸까요. 웨인 코데이로 목사님은 ‘세상을 가슴 뛰게 할 교회’의 네 번째 모습으로 감사가 일상인 교회를 말합니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 어떤 일 가운데서도 감사를 잃지 않는 태도와 품성을 유지하는 것(gratefulness)을 말합니다. 반면 감사의 조건이 있을 때 하는 감사를 댕크풀니스(thankfulness)라 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영어로 댕스기빙데이(Thanksgiving Day)라고 부르지만 의미만큼은 그레이트풀니스(gratefulness)에 가깝습니다. 첫 추수감사절을 지켰던 청교도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지만 7가지의 감사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작은 배라도 주셨음..

생명의 샘터 2021.06.30

♧ 가난을 덮는 감사!! ♧

♧ 가난을 덮는 감사!! ♧ 대학에 입학한 다음 해부터 학교 소유의 작은 집에 딸린 방을 하나 얻었다. 거기서 어린 딸 순희와 우리 부부, 이렇게 세 식구가 같이 살았다. 우리는 그때 돈 20원으로 쌀도 사고 나무도 사서 한 달을 먹고살아야 했다. 살림하는 첫날 저녁 밥상을 보니 밥과 콩나물국과 김치가 올라 있었다. 그날 저녁뿐 아니라 거의 매끼를 콩나물국만 먹었다. 그래도 그 시절을 생각하면, 그처럼 영양 좋은 음식을 우리에게 먹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곤 한다. 또 당시 우리 집에는 시계가 없었다. 손목시계는 말할 것도 없고 벽걸이 시계나 탁상시계도 없었다. 그런데도 아내는 내가 학교에 늦지 않도록 언제나 일찍 일어나 이침밥을 지어 주었다. 후에 알고 보니 우리 집 건너편 댁의 식모가 매일 새벽 5시경이..

생명의 샘터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