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은 아내의 보조자가 아닙니다!! ♡ "여보, 애한테 옷 좀 갈아 입히세요.” “애한테 우유 좀 먹이세요.” “난 바쁘니까 당신이 아이 좀 씻겨주세요.” 네, 이것은 요즘 많은 젊은 부부들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처럼 남편이 아내의 육아 문제를 도와준다는 것은 전혀 잘못된 일이 아니지요. 그렇지만, 이 일이 반복되면서 남편의 역할 중 하나로 자리 잡거나, 또는 이 일을 잘 해냄으로 훌륭한 남편이 되려 한다면 그때부터 이 부부사이에는 문제가 생겨납니다. 남편과 아내는 하나님 앞에서 똑같이 귀중한 존재로 지음 받았지만 그 신분과 역할이 다릅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인 가정의 지도자로, 아내는 남편을 돕는 가정 운영자로서의 신분을 부여 받았습니다. 또한 이 신분에 맞는 역할을 위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