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소망

♧ 생의 마지막 날! ♧

chajchul 2014. 10. 23. 17:13


     ♧ 생의 마지막 날! ♧


기독교 신학사상을 체계화한 위대한 신학자였던 어거스틴 (Augustinus, Aurelius)은 인생에 대하여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매일 맞이하는 하루 하루의 삶을 우리 생의 마지막 날과 같이 살라"고 하였습니다.

100,000명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미국의 세계적인 부흥사인 무디(Moody, Dwight Lyman) 선생은 "하나님께서 인생의 마지막 날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그 날 그 날을 마지막 날로 알고 살게 하려는데 있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Jimmy Earl Cater, Jr.)는 그의 생애에 많은 책들을 쓴 것 중에 '살아있는 믿음(Living Faith)'이라고 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지미 카터가 한평생을 지향했던 좌우명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의 좌우명은 바로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지미 카터가 그가 이와 같은 좌우명을 선택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 바로 직전에 그 유명한 해군 제독 릭오버 제독과 함께 면담할 기회를 가졌었답니다. 제독은 이 젊은 사관에게 전술에 대하여, 전략에 대하여, 혹은 군인의 자세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질문을 했습니다.

이 젊은 사관은 땀을 흘리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얼마를 이야기한 후에 제독은 화제를 좀 부드럽게 바꾸면서 질문합니다. "공부는 재미있었는가? 성적은 어땠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지미 카터의 성적은 괜찮았었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점수와 등수를 말씀드렸습니다. “네, 820명 중에 59등을 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더니 그 때 제독은 호통을 치며 꾸짖습니다.

"귀관은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카터는 식은 땀이 났습니다. 지미 카터는 훗날에 고백합니다. “릭오버 제독은 비록 나에게 호되게 야단을 쳤지만, 나의 부모님을 제외하고는 내 인생에 가장 큰 감화를 준 분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지미 카더는 비록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느냐”라고 책망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그 후부터 그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습관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결국 매일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가 그로 하여금 이름 없는 땅콩 장사에서 미국의 대통령까지 되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최선이라는 게 뭡니까? 최선이란 집중하는 것을 말합니다. 얼마나 집중적으로 딴 생각 없이 내가 하는 일에 온 마음과 정성을 쏟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가 결정될 것입니다.

삶은 때로 고달프고 외롭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충만한 현재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앞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빌립보서4장13절에 말씀합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나라” 그렇습니다. 미래에 대한 분명한 꿈을 가지고 오늘 최선을 다하는 사람의 생애는 복된 것입니다.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내일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령안에서 꿈꾸며 바라 보는 것은 반드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땅을 정탑하여 본 사람입니다.

그들이 광야의 메마른 땅을 걸어가면서도 소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들은 젊은 날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바라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이 "안된다, 못간다" 하는 그 약속의 땅의 주인공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돕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우리 대장되시며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시는 주님을 믿고 소망중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가정이나, 회사나 국가는 더 이상 발전이 없습니다. 대부분 인생의 발전과 행복이 없이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과거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명한 비젼을 견고하게 붙잡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옛적에 한 인디언 추장이 늙고 병들었습니다. 추장은 후계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용감하고 씩씩한 청년 셋을 선발해서 말하기를 “저 높은 산꼭대기에 제일 먼저 달려갔다 오는 자를 후계자로 삼겠다. 그리고 증거를 가져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세 청년은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한 청년이 헐레벌떡 달려오며 “추장님! 저는 산꼭대기의 고산식물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청년은 산꼭대기의 돌을 증거로 가져 왔습니다. 조금 후 마지막 청년이 눈동자가 충혈 되어 뛰어오며, “추장님! 저는 아무 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 산 너머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부족이 여기 살 것이 아니라 저 산 너머로 이주해 가야 합니다. 저는 우리 부족의 미래를 보고 왔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추장은 참으로 미래를 볼 줄 아는 이 세 번째 청년을 후계자로 삼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미래를 볼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십시오. 또한 주변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좋은 분들이 많습니까?

믿음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여러분, 서로 서로 도와주며 격려하며 사랑합시다. 매일 매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성실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고귀한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각자의 사명을 성취하는 제한된 무대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소중한 것입니다. 결코 늦지 않습니다. 주님의 비전을 가지고 내일의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계획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값진 소망안에서 남다른 최선을 다함으로 영광스런 하나님의 축복된 일꾼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 퍼온 글

『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