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는 깊은 실의에 빠졌다. 종교 개혁을 시작한 후 강한 도전과 위협을 받으면서 그는 좌절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 실의에 빠져있는 루터 앞에 검은 상복을 입은 아내가 나타났다.
루터는 깜짝 놀라 "누가 죽었소?"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의 아내는 "예, 당신 하나님이 돌아가셨어요.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고야 당신이 그렇게 절망할 리가 없지요." 이 말은 낙담해 있던 루터를 다시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래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루터는 다시 일어나 죽음을 불사하며 종교개혁에 앞장섰다.
첫닭 우는 소리에 베드로가 깨달은 것 처럼 잠자고 있던 신앙을 깨우는 아내의 말에 루터는 깨닫고 믿음의 불을 붙인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떠한 목표를 시도하다 좌절의 늪에 빠져 있습니까?
당신의 하나님도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사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