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처럼 빛나는 신앙 고백!! ♧
테레사 수녀는 인도 빈민가에서 수많은 행려병자를 돌보고 그들의 죽음을 지켜 주었습니다. 그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 한 기자가 왜 곧 죽게될 사람들에게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느냐고 질문하자 테레사 수녀는 답했습니다.
"이들은 평생 개처럼 취급받으며 한 번도 인간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아무도 자신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도 죽을 때만큼은 천사처럼 대우받을 권리가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어느 시대, 어느 민족에나 소외 계층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에게 철저히 소외되고 , 어떤 관심이나 동정도 받지 못한 채 버려진 인생 그 자체로 살아야 했습니다. 라합 역시 소외받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라합을 귀히 여기십니다.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이 창조주요 전능자이심을 믿었습니다. 여리고 성의 수많은 사람이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라합만이 구원의 소식에 귀 기울이고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며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라합이 가진 위대한 믿음의 본질은 이것입니다. 물질, 권력, 능력 등 모든 것이 무너져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혼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영원하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진정한 안전지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과 영혼을 전능하신 하나님 품에 의탁하고 행동하는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김경섭
* 기도: 세상과 하나님을 비교하고 저울질했던 저의 악함과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믿음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다져지게 하소서.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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