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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
큐티와 말씀 읽기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 디모데후서 4:1 - 5 )
해피와 생각하기
길거리에서, 지하철역에서 또 지하철에서 동네에 두루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세상사람들은 그들을 보며 욕을 할 수 있습니다. 미친게 아니냐, 시끄럽게 저게 뭐하는 짓이냐, 할 일 없으면 집에가서 잠이나 잘 것이지 웃긴다. 등등... 믿지않는 친구들과 함께 지나가다가 친구들이 하는 그런 말 들을 듣게 되면 때론 얼굴이 빨개지고, 나에게 그 말들이 다 돌아오는 것 같아 어찌 할 바를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가끔 나도 그들의 말에 나도모르게 동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속으로는 '창피하게 왜 교회다니는 사람들 다 욕을 먹이구 저러는거야~!" 하는 생각도 들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어?' '사실 저렇게 안하고 좀 더 좋은 방법을 찾으면 얼마나 좋아'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나는 그 좀 더 좋은 방법이란 것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을 했으며,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으며, 그리스도의 소망이 나의 소망과 얼마나 같은지..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올라가실때 마지막 내리셨던 지상명령인 전도는 예수님에게는 아주 간절한 소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나에게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예수 그리스도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혹시 창피하다고 생각한다면, 후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아는척 하는것을 창피해 하시지는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라 하십니다. 전하고 나면 그 후에 일 하시는 이는 그리스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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