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는 우리가 ‘제물’ 되는 시간이다!! ♡ 책을 읽으면서 저와 우리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 간에 대화가 되지 않고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에 익숙했던 모습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하나하나 줄을 그어가며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살 수 없나? 애들한테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야지….’하는 다짐들이 새록새록 더해졌습니다. 제가 명령하면 아이들은 전부 그렇게 해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함부로 대했었습니다.근래에 작은 아이가 말수도 적어지고, 코피도 쏟고 해서 너무 화가 났었습니다. 나는 열심히 일해서 뒷바라지 하는데 애가 뜻대로 잘 안되었으니…. 생각 끝에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도 찾아가서 선생님도 뵙고 반 친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