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18

♧ 낯추라!!

♧ 낯추라!! 성 프란시스의 제자가 어느날 환상에서 하늘나라에 올라갔습니다. 그곳에 높은 보좌가 있어서 누구의 의자냐고 물었더니 성 프란시스의 자리라고 했답니다. 제자는 이 소리를 듣고 슬그머니 질투가 났습니다. 그는 꿈을 깨고난 후에 자기 스승에게 가서 "선생님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악한 사람이지"라고 대답을 하자 제자는 항의를 했습니다. "선생님의 대답은 위선이고 거짓입니다. 당신은 성자인데, 악하다고 하시면 살인자, 거짓 증거하는 자들은 어찌합니까?" 이때 성 프란시스는 웃으며 아주 편안하게 대답했습니다. "자네가 잘 몰라서 그런 말을 하는 걸세, 만약 내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이 받았으면 그들은 나보다 훨씬 더 좋은 사..

생명의 샘터 2023.06.23

♧ '외로움의 계절에서 성장하십시오'!!

♧ '외로움의 계절에서 성장하십시오'!! 자연의 계절이 있듯이 인생에도 계절이 있다. 때론 좋은 날이 있으며 때론 괴로운 날도 있다. 외로움의 계절이 찾아 들 때가 있다. 자연의 계절이 필요하듯 지금 외로움의 계절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다. 외로움으로 인한 축복을 바라보십시오 1.외로움이란? 자신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감정, 자신의 문제를 함께 나눌 사람이 없는 것, 자신을 이해하며 함께 할 사람이 없다는 감정에 빠져 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외로움의 감정에 사로 잡히게 된다. 2. 외로움을 수반하는 시간들- ①변화의 시간들, 살면서 내적 외적으로 많은 변화의 시간들을 맞이 할 때이다. ②거절의 시간들, 자신이, 표현된 생각, 의견, 친구, 사랑의 대상, 직장에서 거절될 때, ③반대의 시..

생명의 샘터 2023.06.22

♧ 교만한 당나귀!!

♧ 교만한 당나귀!! 어떤 마부가 당나귀 등에 돌부처를 실고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돌부처를 보고 합장 배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당나귀는 자기를 우러러보고 경배하는 것이라는 착각에 빠집니다. 그래서 우쭐대며 교만한 마음으로 마부가 가라는 방향으로 가지를 않습니다. 이에 화가 난 마부는 채찍으로 내려칩니다. 갑자기 내려치는 채찍에 깜짝 놀라 뛰는 바람에 당나귀의 등에 있던 돌부처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로 인해 당나귀는 다리를 다쳐 그만 쓸모없는 나귀가 되었고 결국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나 자신도, 부모 처자와 물과 대지와 공기와 햇볕도 내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머리털 하나, 세포 하나도 내가 만들지 못합니다. ..

생명의 샘터 2023.06.21

♧ 감사는 은혜의 산물!!

♧ 감사는 은혜의 산물!! 감사는 은혜의 산물이요 신앙의 표현이며, 축복의 열매요, 천국 생활의 상징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최고의 제사입니다.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1인10역을 해내는 엄지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 엄지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 여과 과정 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사람에게 작은 눈썹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알았고, 막대기처럼 돼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도록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2000년 7월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의 3도 중화상을 입고 7개월 동안 11차례..

생명의 샘터 2023.06.20

♧ 낮은 데로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

♧ 낮은 데로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 어떤 사람들은 갑자기 이유 없는 시력저하로 인하여 인생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다. 영화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인 안요한 목사님이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건강하던 사람이 어느 날 시력이 저하되어 앞이 점점 안 보이더니 나중엔 그 인생이 캄캄한 밤으로 변하고 말았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봐도 병명이 나오질 않았다. 그렇게 되자 아내도 딸아이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버렸다. 그를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자 그는 굶어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만다. 그는 자살을 기도하다 실패하고 광명한 빛 가운데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그리곤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하여 더듬거리며 서울역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진용이라는 이름을 가진 거지아이의 도..

생명의 샘터 2023.06.19

♧ 감사하는 사람은 너무 적다!!

♧ 감사하는 사람은 너무 적다!! 어느 날, 나이 많은 여자 한 분이 링컨의 집무실로 안내되어 들어 왔습니다. 링컨은 그 부인이 포장된 바구니 하나를 팔에 들고 오는 것을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부인, 제가 무얼 도와드리면 될까요?” 그 부인은 포장된 바구니를 내려놓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 각하, 제가 오늘 여기 온 것은 제 자신이 다른 어떤 사람을 도와 달라고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각하께서 빵을 무척 좋아하신다는 말을 듣고 각하를 위해 제가 손수 구운 빵이 가득 담긴 바구니를 여기 가졌 왔을 뿐입니다.” 링컨은 부인의 말을 듣자 눈에서 눈물이 떨어져 볼을 타고 흘러 내렸습니다. 링컨은 잠시 말없이 서 있다가 이윽고 입을 열었습니다. “선하신 부인, 부인의 사려 깊고 욕심 없는 행동이..

생명의 샘터 2023.06.18

♧ 현대인의 교만!!

♧ 현대인의 교만!! 현대인의 교만은 대체로 네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첫째는 지적 교만이다. 과학주의(scienticism)라고 하는 우상이 현대인의 마음 속에 있어 무서운 죄를 짓게 한다. 둘째는 권력적 교만이다. 권력이면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줄로 믿는다. 그래서 하면 된다고 큰 소리를 친다. 되긴 무엇인 되는가? 바로 이러한 교만이 권력적 교만이다. 세째는 도덕적 교만이 있다. 사실은 그렇지 않으면서 정의요, 진리요, 가장 옳은 것으로 스스로를 정당화 하는 것이 도덕적 교만이다. 네째로 종교적 교만이 있다. 하나님을 부인한다. 그 결과로 인간은 병들고 인간성이 상실되어 모든 관계가 파괴되며 망해가는 것을 우리는 역사 속에서 분명히 보았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순간 인간 존재도 ..

생명의 샘터 2023.06.17

♧ 섬기는 마음!!

♧ 섬기는 마음!! 한때 성공회의 감독이 되기를 꿈꾸었던 사무엘 브랭글이라는 청년이 구세군에 지원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러나 부스 장군은 그의 지원을 마지못해 허락하면서 그에게 겸손한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다른 훈련생들의 군화를 닦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낙심한 브랭글은 속으로 ‘내가 군화나 닦으려고 내 꿈을 좇아 대서양을 건너왔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느 날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무식한 어부들의 발위로 허리를 굽히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저는 그들의 구두를 닦겠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 주고 있을 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

생명의 샘터 2023.06.16

♧ 마음을 낮추어라!!

♧ 마음을 낮추어라!! 필리핀이 아름답고, 명랑한 나라가 되려면 공무원의 부패와 부정을 근절해야한다고 외침으로써 필리핀의 대통령이 되었던 막사이사이는, 겸손하고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루손도의 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가난에 지지 않고, 역경에 꺾이는 일이 없이 자라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고 겪고 느끼는 필리핀 민족의 슬픔과 불행을 어떻게 해서든지 없애야 하겠다는 높은 생각과 거짓 없고 올바른 사람이 되겠다는 그의 결심은 자동차 운전수 노릇을 하는 동안에도 옳지 않은 동료들에게 물들지 않게 했습니다. 착실하고, 근면하며, 성실한 그는 인정되어 양코 버스 회사의 지배인이 되고, 제2차대전후는 국방 장관, 마침내는 대통령까지 되었습니다. 그때 그의 연령은 겨우 46세, 그러나 대통령이 되었다..

생명의 샘터 2023.06.15

♧ 노 수도사의 겸손!!

♧ 노 수도사의 겸손!! 성 브라더 로렌즈 수도사는 싸움이 제일 많기로 소문난 수도원에 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가 그 문제 많은 수도원의 문을 두드리자 젊은 수도사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그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 수도사가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어서 식당에 가서 접시를 닦으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처음 부인한 수도사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전통인 모양이었습니다. 그는 "네! 그러겠습니다." 라고 대답하고는 곧장 식당으로 묵묵히 걸어 들어갔습니다. 그는 한달, 두달, 석달, 계속해서 접시를 닦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엄청난 멸시와 천대와 구박이 쏟아졌습니다. 석달이 지나서 감독이 순시차 수도원을 들렀습니다. 젊은 수도사들은 그 앞에서 쩔쩔맸습니다. 그런데 원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감독이 물었습니다."원장..

생명의 샘터 2023.06.14

♧ 교회를 위한 섬김!!

♧ 교회를 위한 섬김!! 교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런 공동체이다. 교회란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운 그분의 몸이요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10명도 채 안 모이는 작은 개척교회요, 아무리 녹슨 종탑과 초라한 간판을 내건 지하실 교회라 할지라도, 그 교회가 진정 예수님의 이름으로 설립되었다면 가장 영광스러운 곳이다. 그러기에 개척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라고 해서,혹은 개척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라고 해서 결코 기죽을 필요가 없다. 주님의 교회는 크든 작든 모두 똑같이 영광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도들이 교회의 영광을 모르니 종종 교회를 우습게 여기는 실수를 범한다. 성도들이 교회를 우습게 여기니 ..

생명의 샘터 2023.06.13

♧ 교만한 자!!

♧ 교만한 자!! 사냥꾼들이 곰을 잡는 방법 중 하나는, 곰이 잘 다니는 길목에 커다란 돌덩이를 매달아놓습니다. 그러면 그곳을 지나던 곰이 돌덩이에 머리를 부딪히게 됩니다. 머리를 부딪힌 곰은 자기가 가는 길을 막는 데 화가 나서 돌덩이에게 덤벼듭니다. 줄에 매달려 있는 돌덩이와 자기 머리를 부딪쳐서 누가 센지 자웅을 가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냥 돌덩이를 피해 돌아가면 될 것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러다가 곰은 머리가 터져 녹초가 되고 사냥꾼들은 와서 곰을 끌고 가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잠언 기자는 누누이 말합니다. 인간이 타락하게 된 것도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피조물인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지위와 특권을 이미 규..

생명의 샘터 2023.06.12

♧ 헌신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 헌신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성령님이 그것을 이해하도록 도우셨다고 하더라고 순종하지 아니하면 여전히 안일한 신앙 속에 남아 있게 된다. 성경에 대한 이해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죽은 교리에 얼마든지 빠져들 수 있다. 우리가 단지 말씀을 이해했다는 사실 하나에 만족하고 안심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는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곧 말씀을 망각하는 듣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약 1:22∼25). 아마 순종은 현대에서 가장 인기없는 단어일 것이다. 우리의 사고로부터 순종이라는 개념을 제거하면 우리는 골자가 빠져버린 종교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복음주의자들의 설교에 있어서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그들에게 진실한 믿음이란 기꺼이 우리의 죄된 들을 ..

생명의 샘터 2023.06.11

♧ 헌신을 못하는 이유!!

♧ 헌신을 못하는 이유!! 어떤 젊은 아가씨가 전도자에게 완전한 헌신의 주제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나는 도저히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지를 못해요” 그녀는 말했다. “그가 나를 비참하게 될 선교지에다 보낼까 두렵거든요.” 그 전도자가 대답했다. “어느 춥고 눈 오는 날 아침에 한 마리 작은 새가 반쯤 얼어 붙은 채 당신의 창을 쪼고있다고 생각해 보시오. 이 무력한 어린 새가 당신에게 붙들려 자기를 먹여 주도록 또 자신을 완전히 당신의 통제하에 맡겨버린다고 상상해 보시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렵니까? 말해 보시오. 당신 손 안에 움켜 쥐어 눌러버리겠읍니까? 아니면 피난처와 따뜻함과 먹이와 보호를 베풀겠읍니까?” 즉시 그 아가씨의 두 눈은 그 말의 뜻을 깨닫고 빛이 났다.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생명의 샘터 2023.06.10

♧ 프레밍거의 헌신!!

♧ 프레밍거의 헌신!! 슈바이처가 운영하는 아프리카의 랑바레네 병원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미모의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마리아 프레밍거. 헝가리 귀족의 딸로 그녀는 한때 재색을 겸비한 최고의 미인으로 추앙받았습니다. 모든 악기 연주에 능했으며 비엔나에서 가장 유명한 연극배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녀는 두 번 결혼했습니다. 첫 남편은 의사였고 두 번째 남편은 헐리우드의 영화감독 오토 프레밍거였습니다. 그녀는 어느날 슈바이쳐의 찬송가 연주를 듣고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허상일 뿐이었습니다. 남을 위한 삶에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프레밍거는 그 자리에서 아프리카행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20년 동안 슈바이처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흑인 병자들을 위해 사랑을 베풀다가 눈을 감았습니다..

생명의 샘터 2023.06.09

♧ 주님의 손!!

♧ 주님의 손!! 밀림의 성자 알버트 슈바이처는 철학, 신학, 음악, 의학의 네 개 부문에서 박사이다. 참 훌륭한 분이다. 그 분이 아프리카 원시림에 가서 많은 고생을 하면서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여기를 방문했던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같이 훌륭한 사람이 이렇게 고생스럽게 살아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지 않은가? 얼마든지 명예스럽게 화려하게 살 수 있는데 하필이면 왜 그런 데 가서 그 고생을 하고 사느냐 - 이상할 수 밖에. 그는 대답하다. "나를 그렇게 안쓰럽게 보지 마십시오. 주님의 손이 되어 일한다는 것이 알마나 기쁜 일인지 아십니까?" 그렇다. 주님의 손이 되어 일한다는 것, 그 얼마나 귀한가? /곽선희목사 설교예화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

생명의 샘터 2023.06.08

♧ 절대 헌신은 가능한가?!!

♧ 절대 헌신은 가능한가?!!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같이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왕상 20:4)라는 말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마다 아버지께 마땅히 드려야 할 헌신의 고백이다. 모든 만물은 창조주 하나님께 전적인 헌신을 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들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내어 드리고 있다. 하나님이 백합꽃을 아름답게 가꾸실 때, 백합꽃은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하나님께 돌려 하나님의 솜씨를 나타내지 않는가? 어떤 것이든 본래의 특별한 목적과 봉사를 위해 드려지는 것을 우리는 헌신이라 부른다. 내 주머니에 만년필이 꽂혀 있다. 만년필은 글씨를 쓰는 단 한 가지 일에 전적으로 바쳐진 물건이다. 내가 글씨를 바로 쓰려면 만년필이 온전히 내 손에 쥐어져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절대 헌..

생명의 샘터 2023.06.07

♧ 아름다운 헌신의 기준!!

♧ 아름다운 헌신의 기준!! 무디(D L Moody)는 자기의 전도 강연을 들은 사람으로부터 이런 충고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강연은 문법적으로 틀리는 게 많습니다. 대중연설은 좀 삼가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그는 학자였습니다. 그러자 전도자 무디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예,미안합니다. 저는 그렇게 부족하지요. 그래서 말하는 것도 서투르고 많이 틀립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 주님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당신의 그 좋은 지식과 통찰력과 판단력이 참 부럽습니다. 당신은 그것들을 주님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아름다운 헌신의 기준은 지식이나 재물이나 능력의 많고 적음,그 크기에 있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최선을..

생명의 샘터 2023.06.06

♧ 감사의 톤을 높여라!!

♧ 감사의 톤을 높여라!! 지난 2000년 3월 15일-16일 사이에 바하만 해변에서 16마리의 고래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미국해군과 국립수산어업국에서 고래의 떼죽음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대 잠수함 작전중이던 미국 해군 함정에서 쏘아 보낸 “수중 초음파 탐지기(SONAR)"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나에 의해 고래들이 뇌와 귀에 치명상을 입어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해변으로 올라와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일은 해변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현장에서도 종종 일어납니다. 우리는 자아의 소리, 세상의 유혹하는 소리가 너무 강력하여 목적을 상실하고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대적 사탄이 넣어주는 달콤한 소리 때문에 그것이 살길인 것처럼 따라 가다가 우리..

생명의 샘터 2023.06.05

♧ 사명을 감당하기위한 헌신!!

♧ 사명을 감당하기위한 헌신!! 다미엔이라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와이에 문둥병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단신으로 모로코 섬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모든 사회와 국가와 종교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고 외면 당해 온 문둥병자들은 철저하게 그를 외면하고 다미엔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아니합니다. 그의 헌신적인 선교로 그 저주의 섬에 이윽고 한 사람 두 사람의 신자가 생겨나게 되고 서서히 복음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문둥병자들은 복음을 믿으려 하지 아니하고 다미엔의 복음 사역을 거절하고 방해하였습니다. 다미엔은 왜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문둥병자들이 왜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지 그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저 사람들과 같은 ..

생명의 샘터 202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