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사랑하라!! ♡ 어느 날 성 프란체스꼬는 성 마리아 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날 그는 마태복음 10:6-10을 낭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말씀을 그 날 예수님께서 직접 그에게 내리시는 말씀으로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나의 갈망하던 생활이다. 전력을 다하여 내 평생이 이 길을 걸으리라"고 그는 결심하고 성당을 나오면서 당장 발에 신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외투도 벗어 버리고, 잿빛 헌옷을 얻어 입고 성당 마루 구석에 굴러다니는 새끼 줄을 주어다 허리를 동여매고, 지팡이도 버리고 머리에는 비바람을 막기 위해 두건을 쓰고 그런 모습으로 흥분된 마음으로 아씨시의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의 일생의 표어는 "내 주여, 나의 전부여"였고 그가 일생 예수를 본받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