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교사 묘원!! ♤ 서울 양화진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는 개화초기부터 헌신을 하셨던 145명의 선교사님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님들은 한국에 복음을 전했을 뿐 아니라 의료와 교육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밀사로 활약한 헐버트 선교사님 같은 분도 계십니다. 먼 이국의 땅에서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선교사님들이었지만 이들의 묘비명을 보면 어떠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선교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양화진에 최초로 묻히고 제중원에서 일했던 알렌 선교사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라는 묘비명으로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성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힐맨 선교사는 ‘내가 죽게 될지라도...’라는 묘비명을 남겼습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