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20

♧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

♧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한가하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할 일이 없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일할 시간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한다. 평생 사명은 열정을 일으키며, 열정은 평생 사명을 달성하게 해준다. 사명자의 마음이 열정으로 타오를 때 하나님은 그것을 성취의 동력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도 열정의 하나님이시다. 온 천하와 우주는 하나님의 열정의 산물이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뜨거운 구원의 열정이다. 성령도 불처럼 역사한다. 성령은 비전의 영이요 열정의 영이시다. 평생 사명은 열정과 희망의 원천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 가운데 위대한 일을 계획하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은 열정의 사명자가 될 수 있다. 초점이 맞추어진 빛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초점이 흩어진 빛은 힘을 쓸 수..

생명의 샘터 2022.09.28

♧ 각자의 사명!! ♧

♧ 각자의 사명!! ♧ 영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왕자가 사냥을 갔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맸습니다. 그러다 왕자는 우연히 제임스라는 목동을 만나 길 안내를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목동은 “안됩니다. 저는 주인집의 양을 치는 목자입니다. 주인의 양떼를 지키는 것이 내 임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왕자는 많은 돈을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목동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왕자는 안내해주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목동은 눈 한번 깜짝하지 않고 “죽을지언정 양들을 돌보겠습니다. 다만 말로 안내해 드리지요. 산을 세 번 넘은 후에 서쪽으로 계곡을 따라 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왕자는 할 수 없이 시키는 대로했습니다. 후에 그 왕자가 왕이 되었습니다. ..

생명의 샘터 2022.09.27

♧ 하나님의 효자!! ♧

♧ 하나님의 효자!! ♧ 아버지는 술을 많이 드시고 가정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먹을 것이 없어 물로 배를 채운 날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가슴에는 하늘을 품는 감사의 마음이 늘 생겼습니다. 술로 비틀거리는 아버지를 등에 업고 집으로 돌아올 때면 하늘을 업은 듯한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곤 했습니다. 나를 낳아 준 것에 대한 감사로 눈에서는 언제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를 믿은 후로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종이 되어다오.’ 이제는 하나님의 효자가 되라고 메아리치는 음성을 듣게 된 것이 예전과 달라졌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효자가 되려는 마음, 그런 마음이 깊어질수록 부모님을 향한 사랑 또한 깊어짐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심방을 다녀오다 잔디밭..

생명의 샘터 2022.09.26

♧ 희생하는 사랑!! ♧

♧ 희생하는 사랑!!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우리가 잘 아는 펠리컨이라고 하는 새는 모성애가 아주 강하다. 새끼를 키우다 먹이가 적은 때가 찾아오면 대부분의 새들은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내거나 굶겨죽인다. 그러나 펠리컨은 다르다. 이새는 새끼들에게 먹일 것이 없으면 자기의 살을 뜯어서 새끼를 먹인다. 또한 새끼가 병이 들면 자신의 살을 쪼아 그피를 먹인다. 어미의 피를 먹은 새끼 펠리컨은 다시 기운을 차리고 살아나게 된다. 만일 새끼를 위해 죽어야 할 경우에는 서슴지 않고 죽음을 택한다. 희생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

생명의 샘터 2022.09.25

♧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

♧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 우리는 현재 당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의를 기울임으로 소명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후회스러운 과거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바꾸진 못한다. 내일 일을 염려한다고 해서 미래의 일을 우리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단지 지금을 살아갈 수 있을 뿐이다. 소명의 길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현재를 살아가면서 발견할 수 있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8세기 영국에서 노예 제도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다. 1785년, 그가 25세 되던 해였다. 그는 당시에 영국 의회에서 일하고 있었고 신학 공부를 할 것인지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는 존 뉴턴(John Newt..

생명의 샘터 2022.09.23

♧ 행복은 사명 완수에!! ♧

♧ 행복은 사명 완수에!! ♧ 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어도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못하고 죽으면 한이 남는 것이고,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그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는 일, 그것을 사명이라 합니다. 그래서 사명을 버린 사람, 사명을 피해 도망가는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사명을 완수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죽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젠 죽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

생명의 샘터 2022.09.22

♧ 한 정원사의 이야기!! ♧

♧ 한 정원사의 이야기!! ♧ 한 가난한 정원사 청년이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그는 나무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습니다. 청년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습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화분들은 멋진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느냐”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저에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저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탄복한 주인은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가난한 정원사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입니다..

생명의 샘터 2022.09.21

♧ 예비하시는 하나님!! ♧

♧ 예비하시는 하나님!!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34:6) 영국에서 미국까지 가는 느린 증기선이 운행되던 100여 년 전의 일입니다.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탄 한 청년이 돈이 없어서 식당에서 밥을 사먹지 못하고 건빵과 치즈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쯤 그는 너무나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가 밥을 한 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고는 돈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웨이터가 이미 당신이 지불한 뱃삯에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무슨 말을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 청년은 배부르게 먹으며 여행할 수 있었는데 그만 그 사실을 몰라서 그토록 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 역시..

생명의 샘터 2022.09.19

♧ 풍성한 열매!! ♧

♧ 풍성한 열매!! ♧ 역사상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보통 극한 고통을 만날 때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존 버니언은 얼음장 같은 감옥 속에서 천로역정을 집필했습니다. 파스퇴르는 반신불수 상태에서 질병에 대한 면역체를 개발했습니다. 프란시스 파크맨은 시력이 약해 종이에 커다란 글씨로 『미국사』라는 20권의 대작을 집필했습니다. 에디슨은 청각장애자였으나 축음기를 발명했고, 밀턴은 사각장애인이었으나 영국 최고의 시인으로 칭송받았습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지체장애인이었으나 미국의 대통령이 됐습니다. 역사는 고통과 시련에 용감하게 맞선 사람들에 의해 새로 쓰여집니다. 태풍이 몰아치면 닭은 자신의 날개 속에 머리를 파묻고 잔뜩 움츠립니다. 그러나 독수리는 날개를 활짝 펴고 바람을 이용해 유유히 안전..

생명의 샘터 2022.09.18

♧ 코르자크와 예수 그리스도!! ♧

♧ 코르자크와 예수 그리스도!! ♧ 오래전 이스라엘 예루살렘 신시가지에 세워진 야드 바셈을 방문한 적이 있다. 나치 독일에 의해 무자비하게 학살된 600만 명의 유대인을 추모하는 기념관이다. 그곳에서 본 코르자크 조각상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겁에 질린 유대인 어린아이들을 끌어안고 있는 입상이다. 코르자크는 폴란드인으로 초등학교 교사였다. 나치가 한창 극성을 부리던 1941년 어느 날 교실에 독일 군인들이 들이닥쳤다. 그는 겁에 질린 어린 제자들을 끌어안고 트럭에 실렸다. 크레블렌타 강제수용소로 끌려갔고 독가스실에서 죽임을 당했다. 코르자크! 그는 유대인들이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다. 선인을 위해 용감히 죽은 경우이다(롬 5:7). 예수 그리스도는 코르자크보다 더 숭고한 하나님의 아들이다. 무고한 사람..

생명의 샘터 2022.09.17

♧ 정직이라는 시험!! ♧

♧ 정직이라는 시험!! ♧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매디슨 새럿이란 교수가 있었는데, 그는 아주 존경받는 경건한 크리스천 교수였습니다. 그는 강의를 시작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었는데, 특히 시험을 칠 때는 어김없이 이 말을 함으로써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험관은 두 분입니다. 나 매디슨 교수와 함께 시험을 감독하실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이 두 분을 다 의식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두 가지 시험을 치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 시험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은 수학 시험보다도 정직이라는 시험에 패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직한 인생, 이것은 인생 전체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중요한..

생명의 샘터 2022.09.16

♧ 장애물이 높을수록!! ♧

♧ 장애물이 높을수록!!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8:26, 27) 연어는 알을 낳기 위해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회기 본능이 있습니다. 평생을 하류로 내려오며 성장했던 연어가 다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거친 물살을 헤쳐야 하고, 높은 경사도 이겨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연어의 여정에서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연어는 하루에 약 15킬로미터 정도를 올라가는데 일반적으로 3달 이상의 시간이 걸려야 자신이 태어난 곳을 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올라가는 길에 폭포가..

생명의 샘터 2022.09.15

♧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시련!! ♧

♧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시련!! ♧ 로키 산맥의 해발 3천 미터부터는 수목 한계선입니다. 3천 미터 이상의 고도에서는 사실상 풀과 나무들이 자랄 수 없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수목 한계선 너머에서도 드문드문 자라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과 높은 기압 탓으로 일반적인 나무들처럼 곧게 자라나질 못합니다. 뻗기는커녕, 구불구불 휘어져 마치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자라납니다. 어떤 산악인은 이런 나무들을 보고 ‘자라날 수 없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나무의 겸손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나무들은 비록 곧게 뻗지는 못하지만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위로 자라지 못하는 대신 속이 알차져서, 악기를 만들 때 좋은 소리와 울림을 냅니다. 명품 바이올린은 수목 한계선 위에서 자란 ..

생명의 샘터 2022.09.14

♧ 어느 목사님의 딸!! ♧

♧ 어느 목사님의 딸!! ♧ 어느 목사님의 딸이 안 믿는 남자와 연애를 했습니다. 아버지되는 목사님이 눈물로 극구 말리는데도 그 딸은 듣지 않고 기어이 자신이 뜻대로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10여 년 동안 그녀 자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물론 교회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의 외아들이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 않고 끝끝내 불신앙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결국 그 아들이 죽자 그녀는 그제서야 교회를 찾아가서 너무나 괴롭고 답답한 마음을 목사님께 하소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이러실 수 있습니까?" 회개는 하지 않고 도리어 원망을 합니다. 자기가 목회자의 자녀라는 사실도 고백하면서 갖은 넋두리로 원망을 늘어 놓았습니다. 듣다못해 목사님이 한 ..

생명의 샘터 2022.09.13

♧ 한 선교사의 말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 한 선교사의 말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어느 지방의 경찰청에서 근무하시는 한 집사님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그곳 청사를 방문했습니다. 굉장히 낡은 청사 안으로 들어가 보니 복도 구석에 아담한 에배당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어떻게 청사 안에 예배당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이랬습니다. "부임하자마자 '어디 기도할 곳이 없을까?' 하고 찾아다니다가, 청소 도구들을 엉망으로 모아 둔 조그마한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곳을 깨끗이 치우고, 점심시간마다 그곳에 들러 혼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청장인 제가 점심때면 없어지니까 부하 직원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기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예수 믿는 직원들이 한 두 명 따라 나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임이 자연스..

생명의 샘터 2022.09.12

♧ 희생하는 사랑!! ♧

♧ 희생하는 사랑!!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이사야 53:5) 우리가 잘 아는 펠리컨이라고 하는 새는 모성애가 아주 강하다. 새끼를 키우다 먹이가 적은 때가 찾아오면 대부분의 새들은 새끼를 둥지 밖으로 밀어내거나 굶겨죽인다. 그러나 펠리컨은 다르다. 이새는 새끼들에게 먹일 것이 없으면 자기의 살을 뜯어서 새끼를 먹인다. 또한 새끼가 병이 들면 자신의 살을 쪼아 그피를 먹인다. 어미의 피를 먹은 새끼 펠리컨은 다시 기운을 차리고 살아나게 된다. 만일 새끼를 위해 죽어야 할 경우에는 서슴지 않고 죽음을 택한다. 희생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

생명의 샘터 2022.09.11

♧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

♧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 우리는 현재 당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의를 기울임으로 소명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후회스러운 과거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바꾸진 못한다. 내일 일을 염려한다고 해서 미래의 일을 우리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단지 지금을 살아갈 수 있을 뿐이다. 소명의 길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현재를 살아가면서 발견할 수 있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8세기 영국에서 노예 제도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다. 1785년, 그가 25세 되던 해였다. 그는 당시에 영국 의회에서 일하고 있었고 신학 공부를 할 것인지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는 존 뉴턴(John Newt..

생명의 샘터 2022.09.10

♧ 행복은 사명 완수에!! ♧

♧ 행복은 사명 완수에!! ♧ 사명은 무엇입니까. ‘죽어도 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못하고 죽으면 한이 남는 것이고, 아무리 많은 일을 했어도 그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없는 일, 그것을 사명이라 합니다. 그래서 사명을 버린 사람, 사명을 피해 도망가는 인생은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사명을 완수한 사람은 죽음 앞에서도 미소 지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죽어도 좋은’ 사람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 있습니다. “다 이루었다.” “이젠 죽어도 좋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

생명의 샘터 2022.09.09

♧ 한 정원사의 이야기!! ♧

♧ 한 정원사의 이야기!! ♧ 한 가난한 정원사 청년이 있었습니다. 틈만 나면 그는 나무화분에 열심히 조각을 했습니다. 청년은 퇴근시간 이후에도 정원에 남아 조각에 몰두했습니다. 그의 손길이 스쳐간 나무화분들은 멋진 조각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정원만 가꾸면 된다. 조각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느냐” 청년은 웃으며 말했다. “저에게는 이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의무가 있습니다. 나무화분에 조각을 하는 것도 저의 업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투철한 책임감에 탄복한 주인은 청년에게 장학금을 주어 미술학교에 입학하도록 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 가난한 정원사의 이름은 미켈란젤로입니다..

생명의 샘터 2022.09.08

♧ 한 선교사의 말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 한 선교사의 말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 ♧ 어느 지방의 경찰청에서 근무하시는 한 집사님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그곳 청사를 방문했습니다. 굉장히 낡은 청사 안으로 들어가 보니 복도 구석에 아담한 에배당이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어떻게 청사 안에 예배당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이랬습니다. "부임하자마자 '어디 기도할 곳이 없을까?' 하고 찾아다니다가, 청소 도구들을 엉망으로 모아 둔 조그마한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곳을 깨끗이 치우고, 점심시간마다 그곳에 들러 혼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청장인 제가 점심때면 없어지니까 부하 직원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기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예수 믿는 직원들이 한 두 명 따라 나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임이 자연스..

생명의 샘터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