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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 가시가 있습니까? ♧

chajchul 2014. 6. 22. 09:03


     ♧ 가시가 있습니까? ♧


가시는 생명을 위협하지도 않지만 가시 때문에 사람이 완전히 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불편합니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깊이 박힌 말뚝처럼 잘 뽑아지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처럼 가시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늘 우리를 힘들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만일 그것만 해결된다면 날아다닐 것 같지요.
만일 그것만 뽑아진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을 것 같고요.
그런 것이 가시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가시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시처럼 다가올 수 있고요.
잘 해결되지 않는 빚은 우리의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님께 그것을 해결해 주시도록 그것만 해결되면 얼마든지 주님을 잘 섬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간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또 신체적인 가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몸만 건강해진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몸이 건강해지도록 주께 간청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여전히 나아지지도 않고 아픈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

연약한 채로 있어야 합니다.
또 같은 교회 안에서 어떤 다른 지체를 가시처럼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만 없어진다면 내가 이 교회 안에서 얼마든지 자유롭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텐데...그래서 때때로 그가 떠나든지 내가 떠나든지 하게 해 달라고 간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매주 그 사람의 얼굴을 대합니다.

그는 쉽게 뽑히지 않습니다. 자 이런 모든 것이 가시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 것은 쉽게 빠지지 않는 가시입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어서 우리를 괴롭게 하는 가시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로 인해 내가 더 무릎 꿇을 수 있고 간청할 수 있다면
겸손하게 엎드릴 수 있다면 그것은 전혀 나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그런 가시들이 있어도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무릅니다.
그런 것이 사라져야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가 분량 이상으로 높임 받지 않습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육체의 가시는 우리로 하여금 무릎을 더 꿇게 합니다.
그러므로서 주님의 권능이 머무는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고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시와 같은 것들이 있다면 주님께 감사하십시오.

아픈 가시가 있습니까?

돈이 없으므로 불편한 가시가 있습니까?

배우지 못하여 무시당하는 가시가 있습니까?

하는일이 자꾸만 꼬이는 가시가 있습니까?

나를 아프게 하거나 괴롭히는 가시가 있습니까?

이런 저런 가시들이 내게 있다고 할 때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물
기회임을 아셔야 합니다.

구하세요 가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권능이 임하도록 간구하세요.
그리스도의 권능이 머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약한데서 강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 퍼온 글 -

『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 12:9)



흐르는 음악/ 주님의 성령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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