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03

♧ 연단을 위한 광야!!

♧ 연단을 위한 광야!! 요셉, 다니엘, 여호수아 등은 눈에 띄는 허물을 발견할 수 없다. 허물없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은 그들의 허물에 대해서 침묵한다. 이들에게서 큰 허물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 광야의 연단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요셉은 노예와 감옥이라는 광야를 통과했다. 다니엘은 풀무불과 사자굴의 위협을 통과했다. 여호수아는 오랜 기다림의 광야를 통과했다. 광야는 지나기에는 힘든 곳이지만, 인생의 유혹과 시험에 대한 백신 역할을 감당한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둘다 시작할 때의 배경은 비슷하다. 둘 다 겸손했고, 둘 다 출중한 외모가 있었고, 둘 다 리더십 감각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울은 무너졌고, 다윗은 세워졌다. 다윗에게는 광야가 있었고, 사울에게는 광..

생명의 샘터 2024.06.17

♧ 용기를 주는 사랑!!

♧ 용기를 주는 사랑!! 어떤 장로님 한 분이 사업에 실패하여 많은 빚을 안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면목이 없다는 괴로운 마음에 하루는 밤늦게까지 배회하다 통행금지 시간이 다 돼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집 안팎 불을 환하게 켜놓고 미소로 남편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기도 후 말을 건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나는 당신의 진실을 믿습니다. 비록 부도가 나서 많은 빚을 졌지만 당신의 진실은 부도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신이 다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그 옛날 욥이 다시 하나님의 복을 받아 일어난 것처럼 당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 우리 애들은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당신을 가장 뜨겁게 사랑합니..

생명의 샘터 2024.06.16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다그 함마르셸드가 1953~1961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세계는 까다로운 국제 문제가 산재해 있었다. 아프리카 신생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정치적 혼란과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났고, 미.소 냉전 체제는 악화 일로로 치달았다. 하지만 함마르셸드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위협이 늘 주위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갔다. 철저하게 중립성과 형편성을 지키면서 때로는 과감한 결단으로 전쟁의 불씨를 막는 한편, 직접 분쟁 지역에 달려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힘썼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유엔은 무익한 논쟁을 일삼는 토론장에서 평화를 위한 협의와 인류를 위해 창조적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변모했다. 그러던 1961년 9월 17일..

생명의 샘터 2024.06.15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다 떨어진 청바지에 단벌 옷뿐일지라도 어디서든 자기 모습으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아도 있음으로 빛이 나는, 그런 빛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자기 말을 떠벌리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일 줄 아는 그런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밝지만 화려하진 않은, 곱지만 강한, 발랄하지만 묵묵히 자기를 지킬 줄도 아는 그런 들꽃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 속에 물같이 스며들어도 자기 빛깔은 잃지 않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내게 와서 나의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일어나 반갑게 맞는 그런 열린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모든 이들을, 다른 모든 사연을 한 가슴에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푸근한 사람..

생명의 샘터 2024.06.14

♧ 위로하시는 주님!!

♧ 위로하시는 주님!! 아버지가 돈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죽는 모습을 본 10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청년이 되어 돈 때문에 고통 받지 않는 이상향을 주장하는 사회주의 운동에 빠져 혁명에 가담을 했다 체포되었고,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 일반 승객들도 함께 사용하는 역에 잠시 섰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열차에 타서 죄수들에게 작은 책을 몰래 나눠주고 서둘러 내렸습니다.대부분은 그 책을 바로 버렸으나 그 청년은 몰래 숨겨 감옥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신약’이라고 쓰여진 그 책을 청년은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그 책에 나오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사형이 취소되어 자유의 몸이 된 이 청..

생명의 샘터 2024.06.13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2!!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2!! 그 얘기를 아내로부터 듣고 제가 선생님에게 A4 용지 한 장에 가득 편지를 써보내면서 제가 최근에 쓴 책 '행복을 향기처럼'을 한 권 선물했습니다. 그 편지에 아이의 성향을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썼는데, 그 편지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저도 어렸을 때에 그랬습니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편지와 책을 받고 그 다음부터 선생님이 얼마나 아이를 잘 이해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요새 가끔 큰딸에게 "은혜야! 너 1학년 때 선생님 좋아!"라고 하면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도 점차 활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도 가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가끔 딸아이에게 "은혜야! 아빠도 어렸을 때 그랬어!"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러면 은혜가 얼마나..

생명의 샘터 2024.06.12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1!!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1!! 얼마 전에 제가 살던 곳에 약간 눈이 내렸습니다. 그때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창 밖에서 눈발이 날리는 것을 보고 나이 든 분들이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단축수업을 하시고, 우리가 허락해줄 테니까 사모님과 함께 좋은 곳으로 한번 놀러가세요." 내가 선생인데 마치 그분이 선생 같았습니다. 그때 다 들떴고, 그 순간만은 모든 시름과 불행이 다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픔과 상처가 많은 세상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살아가기에 벅차서 숨을 헐떡거리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세상에 생명력을 주는 산소와 같은 사람,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눈과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생명의 샘터 2024.06.11

♧ 설교보다 소중한 ‘한마디'!!

♧ 설교보다 소중한 ‘한마디'!! 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 기뻐했다.예배를 마치자 그는 무신론자에게 4주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다.네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다.매클라렌은 너무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다.그 무신론자는 대답했다. “목사님의 설교는 물론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였습니다.몇주전 교회에서 나가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 드렸습니다.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

생명의 샘터 2024.06.10

♧ 사랑이 가져다 준 기적!!

♧ 사랑이 가져다 준 기적!! 조지 던롭이란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는데, 철제로 만들어진 휠체어는 꽤 불편했습니다.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했던 그는 어머니가 좀더 편하게 탈 수 있는 휠체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관심을 갖고 연구하다가 새로운 재료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바로 고무였습니다. 그는 고무로 휠체어 가장자리를 감쌌습니다. 그가 만든 새로운 휠체어는 매우 유명해졌으며, 그도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향한 그의 사랑이 그의 삶도 바꾸어준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이처럼 대단한 것이 숨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생명의 샘터 2024.06.09

♧ 사랑의 진실2!!

♧ 사랑의 진실2!! 요한일서 4장 10절에서는 사랑의 원초적 속성을 설명하는 귀중한 말씀이 이어집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은 중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랑이 참사랑의 의미로 바꾸어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랑이 참사랑으로 그 의미를 다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18∼19절)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그 사랑을 소유하고 있다면 마지막날에 하나님 앞에서 전혀 두려움 없이 담대해질 수 있..

생명의 샘터 2024.06.08

♧ 사랑의 진실1!!

♧ 사랑의 진실1!! ‘죽음은 하나의 도전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우리에게 지금 당장 서로에게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잭켄필드,마크 빅터 한센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중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지난주 교회에서 세 가정의 장례가 있었습니다. 죽음을 두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결심이 필요합니다. “건강할 때 사랑하십시오. 아플 때 더욱 사랑하십시오. 행복할 때 사랑하십시오. 불행할 때 더욱 사랑하십시오.” 사랑보다 좋은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세대에 참된 사랑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생명의 샘터 2024.06.07

♧ 사랑은 세포도 춤추게 합니다!!

♧ 사랑은 세포도 춤추게 합니다!! 대개 암환자들을 보면 고통과 두려움으로 얼굴이 찌푸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기쁨도 다른 사람에게 빨리 전염이 되지만 우리의 슬픔 걱정고통 두려움 등도 상대에게 빨리 전해집니다. 환우와 함께 오시는 대부분의 보호자도 환우의 근심이 전해져서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고 어둡습니다. 많은 분이 암에 노출되면 자신을 암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암이 생겼다면 위에 종양이 있는 사람일 뿐 암환자가 아니라고 생각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모든 세포를 춤추게 하면 암세포와 조직도 덩달아 춤추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설령 암에 노출되었다 하더라도 내가 암환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 몸의 어느 부위,그 국소에만 종양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소 위로를 ..

생명의 샘터 2024.06.05

♧ 세속 신자!!

♧ 세속 신자!! 미국의 남북전쟁 당시 한 남자가 남과 북의 경계선상에서 살고 있었다. 그는 남군, 북군 모두를 지지했다. 그래서 아래에는 남부 연합군의 회색 바지를 입고 위에는 북군의 푸른색 윗도리를 입고 다녔다. 얼마 후 그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남군과 북군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전쟁 소식을 듣고 모두들 피했다. 그러나 그 남자는 의기양양했다. 그는 남군의 회색 바지와 북군의 푸른 윗도리만 입고 있으면 어딜 가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남군 바지와 북군 윗도리를 입고 자기 밭에서 일을 했다. 드디어 근처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북군과 남군이 대치하고 곧 총 소리가 오가기 시작했다. 북군의 병사들은 회색만 보이면 무조건 총을 쏘았다. 남군은 푸른색..

생명의 샘터 2024.06.04

♧ 불변하는 영원한 사랑!!

♧ 불변하는 영원한 사랑!! 아주 오래된 1941년의 이야기이다. 그해 8월 길거리에서 우연히 두 사람의 남녀가 만나게 된다. 남자는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였고, 여자는 그리스의 처녀인 안겔리키였다. 길을 묻는 적군 장교에게 그 처녀는 친절하게 그 길을 가리켜 주었다. 그 일을 계기로 해서 두 사람은 마음을 나눌 만큼 가까워졌다. 장교였던 루이지는 그녀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는, 전투식량과 음식물들을 그녀에게 수시로 주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은 깊어만 갔다. 비록 적군의 장교였지만 루이지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이탈리아로 돌아간 루이지는 1,000일 동안 그녀에게 매일 편지를 썼으나 아무런 답장을..

생명의 샘터 2024.06.03

♧ 포기하지 않는 사랑!!

♧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

생명의 샘터 2024.06.02

♧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

♧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 1940년대에 공산주의가 중국을 손에 넣게 되자, 그리스도인들은 박해와 위험을 체험했다. 수년 후 그 무렵 순교를 당한 것으로 믿어지는 한 무명 선교사의 성경책 겉장 뒷면에 있는 한 여백에 ‘조각가’라는 시가 쓰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한 대리석 조각이 그저 말없이 서 있네. 있어야 할 그 자리, 바로 그 조각가 앞에. 그는 숙련된 손길로 아무런 동요도 없이 내리치네. 한 번, 두 번… 그러던 어느새 그의 마음속에 그려져 있던 그 모습이 완성되었네. 처음에는 거친 조각칼로 남김없이 모서리들을 깎아내고, 마침내 그 형태가 드러났도다. 다음에는 보다 날카로운 도구를 들고 보다 섬세하게, 완전한 형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노련함으로 솜씨..

생명의 샘터 2024.06.01

♧ 삶의 우선순위!!

♧ 삶의 우선순위!! 우리는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큰 일과 작은 일,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을 판단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 정말로 중요한 일은 하찮게 여기고, 중요하지도 않은 하찮은 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해 버릴 때도 있습니다. 정말로 나는 내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내 인생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나의 정력과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미국에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제 성공의 비결은 우선순위가 분명하였습니다. 저는 매사에 첫째는 하나..

생명의 샘터 2024.05.31

♧ 거짓을 심는 자!!

♧ 거짓을 심는 자!! 영국의 어느 제과업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빵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 제과업자에게는 매일 아침, 버터를 만들어 공급해주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납품되는 버터를 보니 정량보다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두고 납품된 버터를 저울로 일일이 달아보았습니다. 예측한 대로 정량에 미달되었습니다. 화가 난 이 업자는 버터를 납품하는 농부에게 변상할 것을 요구하며 법정에 고발했습니다. 농부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재판을 하던 재판관은 농부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집에는 저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터를 만들어 그 제과업자가 파는 1 파운드 짜리 빵의 규격에 맞추어 버터를 자르고 포장해서 납품을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생명의 샘터 2024.05.30

♧ 사랑으로 교제하는 법!!

♧ 사랑으로 교제하는 법!!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행9:31)한 교회의 인터넷 게시판에 어떤 성도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교회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서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10가지 방법을 제안했습니다.01. 인사는 반갑게 먼저 하려고 하자02. 교회에는 되도록 밝은 얼굴로 다니자03. 남의 좋지 않은 이야기는 하지 말자04. 예배시간과 모임시간은 철저히 지키자05. 맡은 직분은 성실히 감당하자06. 문제가 생겨도 발전적으로 생각하자07.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자08. 봉사도 열심히 하고, 교제도 열심히 하..

생명의 샘터 2024.05.29

♧ 꽃세움 바람!!

♧ 꽃세움 바람!! “봄바람을 흔히 꽃샘바람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그건 잘못된 이름입니다(중략). 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아니라 꽃을 세우기 위한 ‘꽃세움 바람’입니다.” 신영복 저(著)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돌베게, 2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을 머금어야 비로소 꽃을 피우는 법. 봄바람은 가지를 흔들어 뿌리를 깨워서 물을 길어 올리게 합니다. 바람이 없으면 꽃은 늘어진 팔자가 되어 주야장천 잠만 잡니다. 바람이 불어야 아차차 놀라 꽃대를 올립니다. 그래서 꽃 피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바람’이 아니라 ‘꽃세움 바람’이라 해야 옳습니다. 어느 시인의 표현대로 흔들리지 않고 핀 꽃은 없습니다. 수많은 바람을 맞으며 물을 길어 올려야 비로소 줄기 세우는 법을 배웁니다. 대추 한 알도 태풍..

생명의 샘터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