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소망 204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문학가 쉘 실버스타인의 작품 중에 유명한 이런 글이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하는 글입니다. 그 일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한 소년의 집 근처에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소년은 어린 시절 이 나무에 올라가 놀기도 하고 나뭇가지에 그네를 매고 그네를 뛰기도 했습니다. 그 그늘에서 마냥 즐겁게 놀았습니다. 나무는 그에게 이 같은 놀이터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자라서 그네를 다시 타지 않게 되고 이제는 나무 열매를 구하게 됐습니다. 다행히도 나무는 좋은 열매를 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그가 청년이 되어 집에 땔감이 필요했습니다. 나무는 말했습니다. 내 가지를 베어다가 불을 때서 더웁게 하라고. 장년이 되었습니다. 돈을 벌어와야겠다..

소망 2019.04.29

♣ 인도의 성자 선다싱!! ♣

♣ 인도의 성자 선다싱!! ♣ 중고등부 시절에 여름성경학교 때 들은 썬다싱의 이야기는 내 마음에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선다싱은 인도의 성자라고 불리우는데, 그 분에 대한 이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선다싱은 눈이 잔뜩 덮힌 히말라야 산 건너편에 있는 마을로 전도하기 위하여 가는데, 한 나그네와 함께 추운 겨울날 눈보라 속을 헤치며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가다가 보니 어떤 사람이 눈 속에 쓰러져서 얼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옆에 같이 가던 나그네는 어물어물하다가는 우리도 얼어 죽는다고 하면서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그러나 선다싱은 거의 얼어 죽게 된 사람을 보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여 그 사람을 업고서 눈보라 속을 헤치며 넘어지고 자빠지며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산 너머 마을까지 갔던 것입니..

소망 2019.01.28

♧ 꿈을 회복하라!! ♧

♧ 꿈을 회복하라!! ♧ 고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빠, 우리 반 아이들과 이야기하다보면 꿈이 없는 아이들이 많아요.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대요. 그저 대학 졸업하고 시집이나 잘 가면 된대요.” 청춘은 꿈이 있어 푸른 것입니다. 꿈이 없는 십대는 노인에 불과합니다. 요즘 많은 청소년이 꿈을 가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며, 가나모리 우라코의 ‘참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책’의 한 구절을 소개합니다. 꿈이란 건 크지 않아도 됩니다. 작아도 멋진 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꿈은 많아도 좋습니다. 욕심꾸러기처럼 꿈을 여러 개나 갖고 있다면 그건 당신이 건강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먼 꿈도 멋지지만, 가까이 있는 꿈도 소중합니다. 오늘의 꿈, 내일의 꿈, 내년의 꿈…. 끝없이 거듭된다면 살..

소망 2018.11.12